한미금융그룹 사옥 이전, 판교에 새로 둥지
한미에프앤아이(주), 한미물류9주), 한미홀딩스(주), 한미파트너스(유), 한미에셋플러스(주), 삼정인베스트면트(주), 세종파트너스(유), 나우파트너스(주), 대주자산(유), 제일인베스트먼트(주)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한미금융그룹이 사옥을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성남 판교로 이전을 했다.
판교로 이전한 한미금융그룹 사옥은 저택의 건물이다. 저택을 리모델링해 사옥으로 쓰게 했다. 사옥은 1층에 경영관리실(비서실, 미래전략실, 경영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 구조화금융본부, 물류센터TF본부, 부동산사업본부, 마케팅사업부, 매각임대사업부), 2층은 건설사업부와 고문실, 3층은 회장실, 4층은 VIP실로 갖추어났다.
판교에서 새로 둥지를 튼 한미금융그룹은 지난 13일(금) 오후 저녁시간 지인들을 모시고 축하파티를 가졌으며 한미금융그룹의 수장은 영암 학산출신인 김재동 회장이다. 한미금융그룹은 NPL부동산투자 1위로 대형 장기방치 부동산 및 고난이도 NPL(부실채권) 부동산을 매입해 리모델링 및 개발 등을 거쳐 향후 임대 또는 매각으로 양도차익을 실현하는 회사로서 관련 시장 점유를 1위를 달리고 있다.
한미금융그룹은 보유 부동산 자산 가치만 1조 7천억이다. 물류센터, 리조트, 숙박, 상업시설, 산업부동산, 주거부동산 등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총 13건의 부동산 중 용인 원삼 한미물류센터와 양주 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프리미엄 상가 매각에 나섰다.
한미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재동 회장은 단순한 지배구로를 하고 있으며 김재동 회장이 한미에프앤아이 지분의 95%로 대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한미에프앤아이는 계열사 중 삼정인베스트먼트 대부, 한미파트너스 대부, 세종파트너스 대부, 나우파트너스, 제일인베스트먼트, 한미엤플러스, 아시아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22호 지분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미물류 지분은 51%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롤딩스, 대주자산 대부 등은 특수 관계자에 이름으로 올리고 있다.
한미금융그룹이 이끌고 있는 한미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을 유동화 및 관리하는 회사로서 TV, 신문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로 금융기관 부실채권의 유동화, 담보부, 무담보부 채권의 매입 매각, 채권회수 자신관리, 경매공매, 수의계약, NPL채권투자 컨설팅 등 부동산 담보대출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 외에도 법인 및 개인의 부동산 근저당권부 채권, 경매 진행중인 채권, 특수채권, 개인 민사, 상사채권, 집행권인(판결문, 이행권고, 지급명령, 공증) 매입 등 근저당권 채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