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뮤지컬 '잭더리퍼'가 올해로 세 번째 공연에 들어간다. 7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뮤지컬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그 출연배우들에 대한 팬들의 응원열기가 뜨겁다. 7월 4일 오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는 배우 안재욱 엄기준 이지훈 수퍼주니어 성민의 국내외 다국적 팬들이 뮤지컬를 응원하기 위해 보내온 쌀드리미화환 3톤이 배달됐다. 뮤지컬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며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세계각국의 팬들이 모금해 보내왔다. 쌀드리미화환은 뮤지컬 공연이 끝나면 각 배우의 이름으로 국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5일 개막일에 맞춰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쌀드리미화환 1톤 이상이 추가로 들어갈 예정이어서 뮤지컬 '잭더리퍼'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5톤을 넘을 전망이다.
쌀 5톤은 4만2천명의 아동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므로 뮤지컬 한편의 공연으로 결식아동 4만 2천명에게 한 끼 밥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쌀드리미화환은 뮤지컬과 콘서트 등 공연문화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아 공연을 통해 스타와 팬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한해 쌀드리미화환으로 기부된 사랑의 쌀은 뮤지컬, 콘서트,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등 연예행사를 통해 기부된 61톤을 비롯해 결혼식, 장례식 등 개인경조사와 준공식, 창립기념식, 취임식 등 기업체 단체 행사를 통해 총 200여 톤이 기부됐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12988년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매춘부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장기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온 의사 다니엘이 시체 브로커인 매춘부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재욱과 엄기준 이지훈 슈퍼주니어 성민이 의사 다니엘을 연기하고, 신성우가 살인마 잭을 연기한다.




















뮤지컬 '잭더리퍼' 배우 안재욱 엄기준 이지훈 슈주 성민 응원 쌀드리미화환 진행 :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