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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조건 |
|
강한 복종심 |
어떤 상황하에서도 통제 가능 |
강인한 성품 |
운영자 부재시 독자적으로 임무 수행 가능 |
강한 경계심 및 보호 본능 |
야생동물(범, 늑대)과 도둑으로부터 보호 |
강한 체력 및 지구력 |
다양한 지형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동용 울타리의 역할 수행 |
- GSD 개량작업
· GSD는 소개된지 100년 밖에 되지 않은 견종으로서 인간에 의해 개량됨.
GSD 탄생이전의 독일 양치기들은 각 지역(남부, 중부, 북부)에 적합한 고유견종을 자체적으로
훈련하여 활용되었으며, 이중 남부와 중부지역의 Hsepherd Dog의 장점위주로 결합하여 개량된
것이 오늘날의 GSD임.
· 독일의 첫 SV에 등록된 GSD는 Horand von Gafrath이며, 최근의 형태를 갖춘 첫 GSD는
Utz von Schutting(1929년)임. 독일 전역에서 사역이 가능한 새로운 견종으로 탄생된 관계로,
견종을 Germand Shpherd Dog로 명명하게 됨.
<참고 1) Max von Stephanitz
· GSD 개량자
Stephanitz는 전역한 독일 기마대 대위로서 다년간의 말관련 업무 를 통하여 터득한 해부학과
번식기술을 GSD개량에 접목시킴.
· SV 창설자
Stephanitzs는 독일 세퍼트견 협회(Der Verein fur-Deutsche Schferhunde-SV)를 Arthur Meyer와 함께
<참고 2> 독일의 지역별 특징
· 남부 : 지 형 - 산악지형
필요조건 - 가파른 경사에서도 작업이 가능해야 함.
요구조건 - 골격이 크면서 뒷다리가 강하면서 앞다리의 각도 가 적당하고 근육이 많은 견이 필요함.
주요견종 - 블랙탄
· 중부 : 지 형 - 평야
필요조건 - 광범위한 지역을 끊임없이 질주하며, 야생동물과 도둑으로부터 양을 보호해야 함.
요구조건 - 강한 스테미나 및 지구력, 경계 및 보호 본능이 필요함.
주요견종 - 울프그레이
③ 경찰견과 군견
1901년 SV가 독일 경찰에 GSD를 경찰견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GSD는 전 세계의 경찰과 군이 애용하 는 사역견이 됨.
- 경찰견
· 1901년 SV는 GSD를 경찰견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고, 경찰은 1903년 견의 업무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효율성을 검토함. 그 결과 견의 뛰어난 후각기능을 경찰업무에 활용하기로 결정함.
· 1903년 Grunheide(베를린 근교)에 경찰견 훈련소가 설립되었고, 상기 훈련소에서
훈련을 수료한 견을 경찰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 에 기증되어 활용됨.
- 군견
· 세계 1차대전 발발후 경찰견의 기능이 인정 받기 시작하였으며,
세계대전 이후 각국의 군은 GSD를 군견으로 사용하게 됨.
- 후각기능 : 참호 및 파편더미속의 생존자 및 사망자 탐색
- 경계본능 : 적의 행동 감지
- 복 종 심 : 참호와 참호간의 연락병 임무수행
· 세계 2차대전에는 영국군의 GSD 군견이 폭격으로 매몰된 군인을 탐지하여
생명을 구출하는데 큰 공을 세움.
2. 견 훈련의 기초
① 핸들러의 5계
우수한 경비견의 양성과 효율적인 경비견의 운영을 위하여 핸들러는
다음의 사항들을 명심하고 준수해야 함.
- 견에 대한 애정 및 동정심
·동물에 대한 애정과 동정심 없이는 훈련과 운영은 불가능함.
- 인내심과 자제력
·견도 개체마다 성품과 특성이 상이함을 인정하고 우수견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여 양성됨을 인정.
- 일정한 감정 유지
·감정의 기복이 심한 핸들러는 견에게 혼돈 초래.
- 칭찬과 교정의 비중 안배
·교정에는 후하고 칭찬에는 인색한 것이 핸들러의 공통적인 특징임.
·유능한 핸들러는 견에게 항상 승리감과 자신감을 심어줌.
- 정확하고 신속한 견의 반응 읽기
·견의 의사소통 방법은 소리와 바디 랭귀지뿐임.
- 음정의 변화
- 견의 눈높이
② Prey Drive와 Defense Drive
- Prey Drive(15∼18개월 미만)
·이것은 동물로서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물에 대한 포획본능 또는 소유본능을 의미함.
자견이 사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물건을 물고 놓지 않거나, 좌우로 흔들며 장난을 치는 것은
공격적인 성향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행동임.
·대부분 이것을 오인하여 자견의 성격이 공격적이다고 판단하는 경 우가 많으나,
대체적으로 공격적인 성격은 생후 15∼18개월 이후 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고로 성견훈련(예:강한 공격훈련)을 실 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Prey Drive가 강한 자견일수록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훈련의욕이 뛰어나므로 자견의 행동을
잘 관찰하여 소유욕을 계속 개발시켜 나가야 함.
- Defense Drive(15∼18개월 이상)
·이것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자신을 위협하는 대상으로부터의 보호 본능 또는 영역을 지키려는
방어본능을 의미함.
·일반적으로 생후 15∼18개월 이상의 견에게 방어본능이 발생하나, 빠른 견은 생후 12개월 이전에도
발생이 가능함.
·방어본능을 보유하기 시작하면 성견훈련을 도입하기 시작하며, 공 격훈련을 첫 실시하는 견에게는
단순한 놀이처럼 Prey Drive로 훈 련을 유도하여 점진적으로 Defense Drive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
<참고>
· Prey Drive에서 Defense Drive로 점진적으로 발전시킨 견은 사람 에 대해 불필요하게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처음부터 Defense Drive로 훈련을 한 견은 항상 사람에 대해 공격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영상에 각별한 주의를 요함.
③ Switch on/off
- 공격훈련 종료후 핸들러의 명령에 따라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Decoy가 다가와도 공격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을 Switch off 상태라고 하고, 공격명령을 한 후의 공격적인
반응을 Switch on 상태라고 함.
- 이것은 안전의 문제와 직결되기에,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숙달시 키는 것이 매우 중요함.
· Switch On : 명령 → 대인 Defense Drive 생성
. Switch off : Defense Drive 생성 직후 → 대인 적대감 불식
※ 올바른 Switch off 개념 인식은 중요하며 핸들러에 대한 절대적 복종(통제) 의미.
④ Ring Work : 집단교란 훈련으로 원형 대형을 유지하며 견간의 동 화성을 유발하여
직·간접 학습효과를 통하여 짖기 및 공격능력 배가.
- 자견·성견 공통훈련
- 연령별 보상물 차별(기호품)
3. 훈련장비
- 가죽 줄
- 가죽제 견목줄
- 추적용 하네스
- Check-chain
- Pin-chain
- 추적줄(10m)
- 장애물 : 일자형 판벽, A자형 판벽, 허들, 사다리
- 방어복
- 방어소매(성견용, 자견용)
- 덤벨
- 권총
- 스틱
- 무선전자 충격기
- 공
- 걸레
- 낭심보호대
- 추적 Pole
- 유류품
<참고 1>
가죽은 습기에 약하므로 항상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세탁시 소량을 물을 적신 후 Saddle soap를
발라 씻어낸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그리고 오일을 발라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림.
<참고 2>
모든 장구는 사용전에 노후여부와 부식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함.
<견 이동 시 준수사항>
- 이동전 Check Chain, Leash와 훈련장비의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 견 이동시 견방 및 차량용 견방의 잠금 상태를 확인한다.
- Off Leash는 안전이 보장된 훈련장 및 지정장소에서만 실시하고,
이동시 Leash는 반드시 묶고 견간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한다.
<훈련시 준수사항>
- 훈련전에 훈련내용 및 유의사항과 훈련장비 사용법에 대해 강사와 Handler 간의
충분한 상의 후 훈련에 임한다.
- 훈련전에 Handler와 강사는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훈련장 및 훈련기구의 안전유무를
확인한 후 견간의 투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훈련을 실시한다.
- 외부에서 견 훈련시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고 필요한 성견의 경우 Muzzle을 반드시 착용한다.
- 훈련 종료후 견, 훈련장비, 견방의 잠금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장비는 세척 후
지정장소에 보관하고 손을 청결하게 한다.
Ⅱ. 犬 행동학
1. 학습 목적
견 행동학의 학습 목적은 견의 본능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방식으 로 훈련하여
우수한 사역견을 양성하는데 있음.
① 통제방법
② 의사소통 방법
③ 견의 본능과 훈련과의 연관성
2. 인간과 견의 역사
오늘날의 견은 현존하는 동물 가운데 인간과 함께 가장 오랫동안 관 계를 맺어 왔으며,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임. 상호간의 관계는 필 요성에 의하여 맺어짐.
① 犬 : 먹이 때문에 인간과 친숙해짐.
② 人 : 견의 탁월한 본능을 활용하여 인간 삶에 도움이 됨
(사냥, 재 산 및 인명보호, 경계본능, 복종성 外)
· 언제 만났는가? 중석기시대(10,000∼14,000 년전)
· 犬의 조상은 누구? 늑대, 이리, 딩고
③ 犬의 애생기질 보유정도 - 애생본능 75%, 가축화 15%, 훈련 10%
· 가축화가 미친 영향 - 온순한 성품, 지구력 저하
나약한 체력, 악력저하
번식력 향상(늑대의 첫 발정 : 24-36개월/ 발정, 발정횟수 : 1회/年)
3. 들개의 이해
오늘날의 견들의 조상은 야생동물(들개, 이리, 늑대)로 추측이 되기
에, 들개의 습성과 행동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① 집단(Pack) 서식
- 오랫동안 견들은 10여두 내외로 무리를 지어 서로를 보호하고,
사냥하고, 번식을 하는 등 집단으로 서식하는 특성을 보유함.
② 위계질서
- 집단서식을 하는 동물이기에 들개들 사이에는 엄격한 위계질서 또 는 서열체계가 있음.
- 우두머리(Pack Leader)의 역할은 들개들 사이에서 막강하여, 우두 머리의 명령에
불복종시에는 음식(Food), 섭취와 번식(Sex)의 기 회가 주어지지 않음. 급기야는 무리에서
이탈이 되거나, 생명의 위협까지 받음.
③ 의사소통
- 들개들은 나름대로의 의사소통방법이 있음.
·냄새 : 호르몬의 분비로 감정, 성별, 연령, 체격, 성품의
구분이 가능함
·소리 : 성대로 상호간의 감정, 연령을 구분함.
- 유아기 소리 : 울음, 흐느낌, 낑낑거림
- 경고성 소리 : 짖기, 으르렁거림
-
- 공로시 소리 : 깽소리
- 환영시소리 : 낑낑거림
·시각 : 눈, 귀, 털, 서있는 자세로 감정과 상태를 나타냄
『힌트』☞ 외출시 숫견이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 영역 표시
☞ 숫견이 용변 후 뒷발로 땅을 긁는 이유는?
- 발바닥의 땀구멍에서 분비는 냄새를 강하게
남겨 영역 표시를 확실히 하기 위한 본능
☞ 모견이 자견을 핥는 이유는?
- 모견의 타액을 뭍혀 소유권을 나타냄
기타사항 : 음식과 번식이 삶의 전부, 현재 지향적사고, 지책감 결여
4. 연령별 성장 과정
구 분 |
기 간 |
특 징 |
1단계 :
|
생후∼14일
|
신경이 발달되지 않음(머리부분만 신경이 발달됨) |
2단계 :
|
13∼20일
|
눈과 귀가 열림 |
3단계 : 훈련시작
|
3주∼14주
|
습성의 완성 단계 |
4단계 :
|
14주∼1년
|
14주 : 생식기능 성립 |
반복학습과 경험을 통하여 후천적인 습성이 완성됨. |
5. 견의 특성과 훈련방법
① 기본 본능
- 사람의 욕구는 총 5단계로 구분되어지나, 견은 생존 욕구만을 위 하여,
이를 위하여 2개의 본능만 보유하고 있음
음식(Food)에 대한 본능
번식(Sex)에 대한 본능
- 견은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선천적인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훈련은 "인간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간의 방식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을 시키는 것"에 불과함.
② 현재 지향적
- 견의 두뇌는 인간처럼 고도로 발달되어 있지 않기에 과거·현재·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현재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현재 지향적인 동물임.
- 잘못된 습관의 교정이나 잘한 것에 대한 칭찬은 바로 그 현장에서 즉시 해야함.
③ 죄책감 결여
- 견은 가장 기본적인 본능인 먹고(Food) 생존(Sex)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에 죄책감이 없음.
- 잘못한 것에 대한 질책보다는 원인 제공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 직한 훈련법임.
· 신발을 물어 뜯었을 경우 질책하기 보다는 원인 제공을 하지 않 는 것이 현명한 방법임.
④ 성품 구성
- 가축화된 견일지라도 성품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야생의 성품 이 지배적임.
- 집단의 우두머리가 하위 견들을 대하던 방식과 동일하게 핸들러들 이 견을 대하고,
우두머리가 갖고 있던 절대우위를 핸들러가 확 보하는 것이 훈련의 기초임.
· 칭찬 : 개체가 좋아하는 부위를 손으로 주물럭 거리거나(견이 입 으로 잘근잘근 씹어줌)
쓰다듬어(혀로 핥아줌)줌. 말로서 로 칭찬을 동시에 병행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임.
· 교정 : 구타는 절대 삼가고 눈으로 또는 먹이로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함.
구타는 견에게 눈치만 살피게하는 역효과를 초래함.
Ⅲ. 복종훈련
1. 학습목적
- 견의 완벽한 통제를 통하여 견과 핸들러가 일심동체가 되어 임무 수행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복종훈련의 목적임.
2. 복종훈련의 기초
① 인내력
여유 있는 마음 가짐
- 조급한 마음으로 훈련성과를 기대해서는 안되고 대기만성의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야 함.
훈련단계 조정
- 현재의 훈련단계를 견이 어려워하고 진척이 없을 경우에는, 前 단계의 훈련과정으로
되돌아가 실시할 수 있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함.
칭찬
- 칭찬에 인색한 것이 핸들러들의 공통사항이나, 유능한 핸들 러는 칭찬과 교정을 50:50으로 유지함
- 복종 훈련시 칭찬은 훈련도중 보다는 종료 후 즐겁게 실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 칭찬과 교정은 바로 그 순간에 실시(Timing의 중요성 : 즉 기,즉시)해야 함.
- 교정보다는 사전통제를, 교정보다는 원인제공을 삼가할 것.
② 일관성
- 감정
견은 핸들러의 감정에 따라 좌우되기에 감정의 기복이 심한 핸 들러는 견에게 혼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못함.
- 명령어
명령어의 용이와 음정 및 시부(손동작으로 명령을 주는 행동)는 항상 동일해야 함.
③ 훈련시간
- 견의 연령, 훈련수준, 체력상태를 감안하여 훈련시간의 조정이 필 요하며, 훈련에 흥미를
잃은 상태에서 지속하는 것은 역효과를 초 래함.
- 견이 원기왕성하고 훈련을 계속하고 싶어할 때 훈련을 종료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
④ 견에 대한 이해
- 사람의 기준으로 견을 평가하려 해서는 안되며, 견 위주로 매사에 생각하고 행동함.
- 단시간내에 많은 것을 견에게 요구하는 것은 혼돈을 초래함.
3. 명령어
① 정의
- 명령어는 핸들러와 견이 상호간에 통할 수 있는 약속임.
② 명령어의 필수 조건
- 견의 기억력과 이해력은 매우 제한되어 있어 명령어는 다음의 조 건을 만족해야 하며,
명령어를 구사하는 핸들러는 반드시 다음 조 건을 이행해야 함.
간단해야 함.
명확해야 함
용어간의 음정 차이가 있어야 함.
③ 주의사항
- 반복사용 : 동일한 명령어의 반복 사용시 순간적이고 즉각적인 통 제가 불가능함.
- 음량조정 : 음량(소리의 크기)과 음정 및 명확하게 명령을 주는 것 을 혼돈해서는 안되며,
견의 발달된 청각을 감안하면 명령어를 크게할 필요는 없음.
④ 핸들러의 자세
- 애정과 동정심
- 인내력과 자제력
- 일정한 감정유지
- 음정의 변화
- 견의 눈높이 마음가짐.
- 견에게 승리감을 주는 마음.
4. 훈련의 강도
복종훈련과 공격훈련은 견의 연령에 따라 그 강도를 달리해야 하며,
강도의 단계를 점진적으로 강화해야 함.
구 분 |
훈 련 내 용 |
생후 4주령 |
핸들러와 친화훈련 |
생후 8주령 |
소유욕 강화훈련(공놀이) |
생후 8∼12주령 |
소유욕 강화 훈련(공 던지기) |
생후 12∼16주령 |
상벌개념 인식(말로써 인식) |
생후 6개월령 |
되돌아오기 훈련 강화 |
생후 9개월령 |
되돌아오기 훈련 교정 |
② 줄없이 각측지도
- 목표와 방법은 줄매고와 동일하나 줄없이 실시함.
- 훈련의 진척이 없을 경우에는 줄매고 각측지도를 재실시함.
③ 앉히기
- 목표 : 앉는 습관 배양
- 방법 : 명령어는 "앉아" 임.
줄을 매고 보행중 "앉아" 명령과 동시에 오른손으로는 줄
을 치켜올리면서 왼손으로는 견의 엉덩이 부분을 눌러줌.
이때 견을 정좌하도록 습관을 들여 삐뚫게 앉는 습관을 들
이지 않도록 주의함.
명령 불복종시에는 다시 보행하다가 상기의 과정을 반복함.
줄매고 하는 것이 익숙되면 동일한 과정을 줄없이 실시함.
④ 엎드려
- 목표 : 엎드리는 습관 배양
- 방법 : 명령어는 "엎드려" 임.
줄을 매고 보행하면서 "엎드려" 명령과 동시에 오른손으로는 줄을 바닥 방향으로
강하게 낚아채고 왼손으로는 견의 등을 눌러줌.
견이 엎드리면 곧바로 등위의 오른손을 치움.
명령 불복종 시에는 다시 보행하다가 상기의 과정을 반복함.
줄매고 하는 것이 익숙되면 동일한 과정을 줄없이 실시함.
<참고> 본 훈련은 절대복종의 극치로서 견이 완전한 항복을 의미하 는 행위임.
⑤ 기다려
- 목표 : 기다리는 습관 배양
- 방법 : 명령어는 "기다려" 임.
기다리는 자세는 엎드린 자세, 서 있는 자세, 앉은 자세에서 실시할 수 있으며,
가장 쉬운 자세는 엎드린 자세임.
엎드려 훈련이 완벽하지 않은 견에게 도입하는 것은 무리임.
엎드린 자세는 "기다려" 명령을 한 후 우로 2보(끈 길이) 이동하고, 다시 "기다려" 명령을
주고 견의 주위를 한바퀴 돌아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 옴.
상기 과정이 익숙된 견은 줄을 놓고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함.
상기 과정이 익숙된 견은 줄 없이 핸들러가 이격거리를 멀리하고 시간을 늘려 훈련함
최종단계는 핸들러가 시야에서 사라짐.
교정 요구시 핸들러는 신속하고 엄격하게 견의 자세를 교정해야함.
어떤 경우에도 기다리는 상태에서 "와" 명령을 주어 되부르기를 해서는 절대로 않됨.
⑥ 되돌아오기
- 목표 : 어떤 상황에서도 견이 되돌아오게 하기 위함.
- 방법 : 줄을 부드럽게 잡아 당기면서 "와" 명령과 동시에 핸들러는 자세를 낮추고,
견이 앞에 다가오면 몸을 바로 세움. 숙달되면 줄을 풀고 실시하면서 정좌훈련 도입.
되돌아와 핸들러 앞에 정좌한 후 견에게 "따라" 명령을 주면서 견이 핸들러의 좌측
무릎 옆에 오도록 하는 것이 최종 단계임.
⑦ 짖기
- 목표 : 범인 또는 요구조자 발견시 짖게 함.
- 방법 : 명령어는 "짖어"임.
견이 흥분한 상태에서 짖을 경우 고무시키거나 또는 좋아하는 놀이기구 또는
음식을 보여주어 소유욕을 유발시켜 짖게함.
이 때 명령은 여러차례 반복하여 "짖어" "짖어" 하여도 무방함.
놀이기구 또는 먹이를 사용하여 훈련시킬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3-4번 짖으면 보상을 줌.
짖는 습관이 숙달되면 짖는 회수를 증가시키고 명령과 함께 수신호에 익숙하도록 훈련시킴.
훈련 목적이 완전히 이해가 되면 다양한 자세에서 짖는 훈련 실시.
⑧ 가져와
- 목표 : 다양한 물체를 회수하여 가져오도록 함.
- 방법 : 명령어는 "가져와" 임.
핸들러의 명령전까지는 견이 기다려 있어야 하며, 명령 후 물건을 회수하여 핸들러의 정면에
정좌한 후 물품을 전달하고 핸들의 "따라" 명령에 의해 좌측 무릎옆에 정좌함.
<주의> 물품을 씹거나 정명대좌 거부, 비스듬한 자세, 물품 회수 후 핸들러에게 오지 않는
경우 등을 주의해야 함.
⑨ 방향전환
- 목표 : 핸들러로부터 이격된 상태에서 핸들러가 원하는 방향으로 견이 이동하도록 함.
- 방법 : 명령어는 "앞으로" "좌로" "우로" 임.
1단계 : 1m60cm의 pole에 공을 걸어 놓고 공의 높이는 견의 눈높이에 맞춤.
핸들러와 보조자가 있어야 하며 장소는 보조자는 공을 가지고 가서 pole에 걸어 놓으면
핸들러가 무릎사이에 견을 대기시켜 놓은 상태에서 보조자는 공을 가지고 가서 pole에 걸어 놓음.
이 때 핸들러는 줄을 잡고 따라가서 견이 공을 물면 칭찬함. 이것이 숙달되면 엎드려를 시키고
이때 보상으로 공을 줌. 이때 거리는 10m를 유지함.
2단계 : 1단계외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되 견은 엎드린 상태에서 대기한 후 공의 설치가 완료되면 전진함.
이때의 훈련은 핸들러가 혼자 실시함.
3단계 : 거리를 20보 정도로 늘리고 핸들러와 같이 전진하다가 10보후부터는 견줄을 놓고 혼자 진전시킴.
4단계 :
3단계와 동일하게 실시하되, 30보 거리에서 핸들러가 공을 거는 흉내만 내고 공은 걸지 않음.
핸들러가 줄을 매고 전진시키며 이때 공이 없을 것을 보고 견이 돌아올 수 있으므로 끝까지 가도록 유도함.
이 훈련은 거리를 늘려(150∼200m) 줄없이 완전히 숙달시키고 나중에는 pole을 뺌.
다른 장소에서도 정확히 이행하면 좌·우 방향 전환을 실시함.
5단계 :
좌·우 방향 전환 중간 pole에는 공을 없애고 앞으로 전진시킴.
그리고 견이 보는 상태에서 좌측 pole에 공을 설치하고 되돌아와서 수신호와 함께 좌로 전진시킴.
이때 줄을 잡고 따라가서 도착한 후, 엎드려를 시킴.
다시 같은 방법으로 우측방향을 실시함.
이것이 숙달되면 공없이 거리를 늘려 줄없이 실시함.
최종적으로 pole 없이 하며 견을 중간 지점에 놓고 거리를 10보 정도 유지한 후 수신호와 함께
좌·우 방향 전환을 실시함.
그리고 견과의 이격거리를 계속 늘리면서 실시함.
⑩ 장애물 넘기
- 목표 : 업무 수행시 모든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하도록 하는것임.
- A자형 판벽넘기
방법 : 명령어는 "뛰어" 임.
장애물에 대한 공포감 제거를 위한 기초 단계로서 판벽의 맞은편에서 보조자가 공으로 유도할 때
핸들러는 줄을 잡고 견을 뛰어 오르게 함. 동시에 보조자는 넘어오는 견에게 공을 보상함.
숙달되면 줄을 풀고 실시함.
<주의>
견이 즐거운 상태에서 실시하고, 목줄이 견의 자연스런 점프 동작을 방해하지 않도록 함.
견이 장애물을 우회하려는 습성을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장애물 중앙으로 접근시킴.
특히 견의 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판벽의 중앙 지점에서 뛰지 못하게 하고 걸어서 내려오게 함.
장애물은 생후 12개월 이후에 실시함.
- 1m 일자판벽넘기
방법 : 명령어는 "뛰어" 임.
방법은 A자형 판벽넘기와 동일하나, 넘을 때 견이 발로 장애물을 건드리거나 넘어트리지
않고 바로 뛰어 넘어야 함.
- 2m 일자판벽넘기
방법 : 명령어는 "넘어" 임.
1m 판벽의 방법과 동일하나, 견이 판벽을 넘은 후 대기상태로(자세는 무방함) 있다가
명령에 의해 돌아와 핸들러 좌측 무릎옆에 정좌함.
Ⅳ. 공격 훈련
1. 목적
범인의 공격으로부터 핸들러와 자신의 방어, 도주하는 범인의 검거,무기를 소지한 범인의 안전한 무장해제,
필요시 범인의 감시 및 호송능력 배양에 있음.
2. 훈련도입 시기
공격훈련 도입은 9개월령부터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련은 Defense Drive(방어본능)가 성립하기 시작하는
15∼18개월령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
- 소유본능(Pley Drive)은 18개월령 미만의 육성견이 보유하고 있는 본능으로 단순한 놀이로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보임.
- 방어본능(Defense Drive)은 18개월령 이상의 육성견이 보유하고 있는 본능으로 놀이가 아닌
강한 공격본능임.
3. 훈련방법
① 추격 및 공격
- 1단계 : 소유욕 개발 훈련
개월령에 따라 물욕을 강화할 수 있는 적절한 훈련 기구 선정이 중요함.
[걸레 → 헝겊 뭉치 → 자견용 방어소매 → 성견용 방어소매 → 은익용 방어소매]
훈련방법
상기 물품에 대한 순서로 강한 소유욕을 갖도록 핸들러는 훈련 기구를 갖고 놀아줌.
소유욕이 형성되면 물품을 물리고 좌우로 흔들기 놀이를 실시함.
(상하 운동은 목에 부상을 초래할 수 있음)
본 단계에서는 소유욕이 완전히 발달되고, 강하고 정확하게 물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함.
- 2 단계 : 줄매고 공격 훈련
1단계가 숙달된 견에 한하여 핸들러는 가상범인의 도움을 받아 훈련을 실시함.
가상범인이 견이 좋아하는 기호품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킨 후 짧은 거리를 도주함.
범인 도주 후 "잡아" 또는 "물어" 라는 명령을 주고 핸들러는 견과 함께 줄을 묶은 채 범인을
추격하여 기호품을 물려줌.
이 때 범인은 흔들기 놀이 이외에 견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취해 서는 안되며,
핸들러는 목소리로 칭찬하여 견을 고무시켜줌.
또한 핸들러는 자세를 낮추고 견줄을 가급적 낮게 잡아서 견이 뒤집히는 상황을 방지하는 등
견이 기호품을 물고 흔드는데 유리하도록 해줌.
- 3단계 : 줄없이 공격 훈련
2단계와 동일한 방법으로 훈련을 실시함.
단, 가상범인의 도주거리를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줄다리기의 강도와 시간을 늘리고,
비명의 신음 소리를 크게 냄.
② 금족포효 및 짖기
- 1단계 : 줄 매고 훈련
공격 및 추격훈련이 숙달된 견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단계로서 "안돼", "놔" 라는 명령에 물고 있던
방어소매를 놓는 훈련을 실시함.
물고 있던 방어소매를 놓게 하는 방법으로는 상기의 명령을 줌과 동시에 견줄을 강하게 낚아챔.
견이 물었던 방어소매를 놓게 되면 가상범인은 정지된 상태로 제자리에 서 있고,
핸들러는 견이 범인의 주위를 맴돌면서 짖게 유도하거나 범인앞에 정좌하여 짖도록 유도함.
짖기 유도시 핸들러는 견이 흥분된 감정을 진정할 수 있도록 큰소리로 범인과 대화를 하거나
견을 칭찬해서는 안되며, 강하게 견을 패팅해도 안됨.
견이 방어소매를 향하여 공격을 재시도하거나 기미가 보이면 "놔" 또는 "안돼" 명령을 줌과
동시에 견줄로 강하게 통제해야함.
성품과 소유욕이 강한 견은 체크체인 대신 핀체인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나,
어렵게 배양한 공격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사용함.
- 2단계 : 줄없이 훈련
1단계의 과정을 줄없이 실시함.
금족포효와 짖기의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견이 범인의 주위를 맴돌면서 짖는 것이나,
맴도는 현상은 극히 일부 견에게서 발견할 수 있음.
이에 대한 차선책으로는 범인 앞에 정좌하여 짖도록 유도함.
훈련성과가 없을 경우에는 1단계로 되돌아가 줄매고 훈련을 실시함.
③ 긴급중지 및 되돌아오기
- 1단계 : 줄매고 공격 포기훈련
추격 및 공격훈련이 숙달된 견에 한하여 실시하고, 성품과 공격력이 약한 견은
각별한 주의를 하면서 실시함.
추격 및 공격훈련 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공격 포기 개념을 인식시켜 주기 위하여
추적줄을 활용한 충격요법을 도입함.
초기에는 추적줄의 길이를 10m로 하고 범인을 견의 대기 위치로부터 약 20m 떨어진
지점까지 도주시킨 후, 견을 추격시킴.
추적줄이 팽팽해지는 순간 핸들러는 "안돼"라는 명령을 하면서 추적줄을 낚아채어 견의 공격을
중지시키고 "엎드려" 라는 명령 을 주어 그 자리에 엎드리게 함.
이때 견의 다리와 추적줄이 엉키지 않도록 주의함.
숙달이 되면 추적줄의 길이를 20m로하고 범인의 도주거리를 약30m로 늘려
동일한 방법으로 훈련을 실시함.
- 2단계 : 줄놓고 공격 포기훈련
1단계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되, 줄은 놓고 실시함.
줄을 풀지 않는 이유는 견에게 충격을 상기시켜 핸들러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하기 위함.
- 3단계 : 줄풀고 공격 포기훈련
1단계와 동일하게 실시하되, 줄을 풀어주고 실시함.
훈련 성과가 없을 경우에는 2단계로 되돌아가 훈련을 실시함.
- 4단계 : 되돌아오기 훈련
추격을 포기하고 엎드리는 습관이 배양되면, 견을 회수함.
회수시 견은 핸들러의 좌측 무릎옆에 정좌시킴.
④ 군중 통제
- 1단계 : 무저항의 군중 사이 통과훈련
공격훈련이 숙달된 견에게 도입하는 훈련과정으로서 공격적인 군중에 한하여
군중을 통제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임.
10명 내외의 군중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핸들러는 견과 통과하면서 군중과 대화를 나누는 등
견으로 하여금 군중에 대한 적대감이 들지 않도록 함.
- 2단계 : 저항하는 군중통제 훈련(Switch On)
1단계의 군중들이 2단계에서는 저항하는 군중으로 돌변하여
핸들러와 견에게 적대행위를 과격하게 표시함.
핸들러는 군중에게 자중할 것을 요구하나 군중들은 일렬로 대형을 갖추면서
핸들러와 견에게 다가서기 시작함.
핸들러는 Double Check Chain으로 묶은 후 견이 특정인을 목표로 공격하지 않도록
좌우로 견을 운영하면서 군중을 후퇴시키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킴.
이 때 핸들러와 군중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특히 군중들은 불필요하게 견에게 가까이 다가서거나 다른 사람을 밀어서는 안됨.
- 3단계 : 저항에서 무저항으로 변한 군중사이 통과훈련(Switch off)
견의 공격을 중지시키고 군중으로부터 멀어짐. 이때의 명령은 "안돼" 와 "따라"를
동시에 주면서 각측행진을 강하게 실시함.
2단계에서 저항하던 군중은 저항을 포기하고 1단계의 군중으로 변하는 동안
핸들러는 견의 훙분은 완전히 가라 앉힌 다음 강하게 통제하여 군중사이를
통과하면서 대화를 나눔.
견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군중들은 자극적인 언행을 절대 삼가야 하며,
핸들러 역시 음정과 음량을 조절해야 함.
4. 훈련시 주의 사항
공격훈련은 안전사고와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을 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훈련이므로
아래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
① 훈련장소
- 외부인과 완전히 통제된 장소에서 훈련을 실시함.
- 견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함.
② 훈련장구 확인
- 훈련장구의 노후 또는 부식여부를 훈련전에 반드시 확인함.
- 필요한 훈련장구는 반드시 지참하여 훈련에 임하고, 장구가 없을 경우에는 "안전장구 없이
오늘 한번만 실시하는데 이상이 없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서는 안됨.
③ 가상 범인
- Decoy는 반드시 견 훈련 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정함.
- 방어 장구를 반드시 착용한 상태에서 훈련에 임함.
④ 줄풀고 훈련실시
- 견에 대한 완전한 통제가 불가능할 경우 줄을 절대로 풀어서는 안됨.
⑤ 훈련에 임하는 자세
- 매사에 신중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야 함.
- 부유취(바람에 실려 오는 냄새)
수색시 활용됨 사람 또는 사물의 냄새가 공기에 실려 떠도는 것을 부유취라 하며,
견에게 부유취는 인근지역의 냄새에 비하여 특이한 것으로 감지되어 냄새의
근원지를 찾을 수 있음.
④ 환경과 취기의 관계
구분 |
고온 |
폭우 |
강풍 |
햇빛 |
낮 |
밤 |
추적 |
× |
× |
△ |
× |
△ |
○ |
수색 |
× |
× |
× |
△ |
○ |
△ |
[참고]유리 - ○, 보통 - △, 불리 - ×
2. 추적
① 목적
- 지면의 족적취 냄새를 견의 발달한 후각으로 추격하게 하여 핸들러에게 범인(실종자)의
위치를 알리거나, 증거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류품을 찾는 능력 배양.
② 족적설치 및 유류품 배치
- 풍향 : 바람을 등지고 추적 경로를 설치함.
- 추적경로 숙지 : 기준점을 활용하여 경로의 형태를 명확히 기억함.
- 족적설치 방법 : 출발점과 굴절은 족적을 강하게 남기고 이중으로 족적을 남겨 견에게
혼돈을 초래해서는 안됨.(담, 울타리, 벽등의 가장자리에 족적을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5m 이격
③ 유류품 설치 방법 :
출발점, 도착점, 각 굴절부 전후 25m 반경내에는 견의 혼돈방지를 위해 유류품을 설치하지 않으며,
종점부에는 보상물체(공,음식)를 설치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을 가지도록 함.
④ 견의 반응 읽는법
- 꼬리 : 추적에 자신감이 있을 경우 꼬리를 좌우로 흔들고, 족적을 잃으면 꼬리의 움직임이 정지됨
- 머리 : 족적을 정확히 추적하면 머리는 밑으로 향하게 되고, 족적을 잃으면 머리를 들고 좌우로 헤멤.
⑤ 추적줄 취급요령
- 출발전 매듭이 엉키지 않도록 하고, 추적 중 줄의 높이는 등높이 와 같도록 유지함.
- 줄은 팽팽하게 유지하되, 견의 전진에 방해가 되도록 해서는 안됨.
- 굴절부에서는 견이 정확히 찾을 때까지 약 2∼3m를 길게 주어, 줄이 "U" 자 모양이 되도록 함.
⑥ 단계별 추적 훈련
추적훈련은 공과 음식을 사용하여 훈련이 가능하나, 가급적 공을 사용하는 것이 작전 운영상 유리함.
- 1단계 훈련 : 일직선 추적(잔디)
초기에 초지에서 약 30m의 거리를 풍향을 등지고 출발시키고, 완숙도에 따라 100m까지 점진적으로 연장함.
필요시에는 트랙에 수프, 고기를 지면에 놓아 코를 지면에 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고,
종점에는 반드시 보상 물체가 있어야 함.
- 2단계 훈련 : 궁형굴절(잔디)
일직선이 숙달되면 완만한 굴절을 도입함.
추적경로를 좌·우로 번갈아 설치함으로서 다양한 방향(바람 방향)에 숙달시킴.
3. 수색
① 목적
- 견으로 하여금 유류품과 범인(실종자)을 건물과 야외에서 찾는 능 력 배양.
② 종류
- 야지 대물 수색 : 실외의 공간에서 유류품 수색
- 야지 대인 수색 ; 실외에서의 범인 또는 실종자 수색
- 건물 수색 : 건물등의 밀폐된 공간에서의 대물 또는 대인 수색
야지수색과 건물수색의 차이점
구분 |
야지수색 |
건물수색 |
범위 |
광범위한 수색 범위 |
한정된 수색 범위 |
풍향 |
풍향의 예측이 어려움 |
풍향이 없고 밀폐됨 |
주의사항 |
기차길에서의 기차운행 |
안전지대 확보 후 수색실시 |
- 3단계 훈련 : 직각 굴절 추적(잔디)
2개의 굴절부터 실시하고, 5∼6개 정도가 숙달되면 추가 굴절을 도입함.
최종 목표는 족적을 남기고 40분후에 출발하며 8개의 굴절과 4개의 유류품을
추적하고 회수하는 것임.
굴절부에서 족적을 찾기 위해 빙글빙글 돌때는 핸들러는 제자리에 정지하고
줄을 2∼3m로 길게 주어 "U" 자형을 유지하면서 견의 반응에 따라 줄을 짧게함.
- 4단계 훈련 : 응용훈련(딱딱한 지면)
초기 훈련은 유혹취가 없고 지면위에 이끼등이 많이 낀 지형에서 1단계와 동일하게 실시함.
기호품은 핸들러가 보이지 않게 하고 호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종점에서 직접 주고 충분히 놀아줌.
이때 유류품의 크기는 큰것에서 작은 것으로 정확도에 따라 조정하며,
유류품은 가급적 납작한 것으로 사용함.
③ 야지 대물
- 1단계 훈련 : 개념 인식
2개의 Pole을 약 15-20m 간격으로 지면에 꽂아 중간에 1개의 유류품을 배치하여
회수하게 훈련하고, 초기에는 긴 초지에서 실시함.
유류품은 냄새가 잘 나는 가죽제품으로 시작하여 익숙되면 금속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함.
- 2단계 훈련 : 박스 수색
4개의 Pole을 같은 간격으로 하여 정사각형의 박스를 만들어 유류품을 배치함.
초기에는 유류품의 수를 2-3개 설치하고 훈련의 진척에 따라 최종 5개까지 설치함(1개씩 활용)
박스의 크기는 15m에서 점진적으로 30m로 늘림.
- 3단계 훈련 : 응용훈련
야산, 평지 등 다양한 장소에 유류품을 설치하여 훈련을 반복함.
회수가 불가능한 유류품을 발견시에는 물게하지 말고 짖도록 유도함.
④ 야지 대인
- 1단계 훈련 : 개념 인식
복종줄을 묶은 상태에서 Decoy는 견을 유도하고 도주함.
핸들러와 같이 달려가 견이 짖게하고 Decoy는 보상(공, 방어소매)하고, 핸들러는 칭찬함.
- 2단계 훈련 : 숙달단계
추적줄을 활용하여 2단계와 동일 방법으로 훈련함.
- 3단계 훈련 : 단독 수색 훈련
줄을 푼 상태에서 견이 단독으로 수색하도록 하고, 핸들러는 뒤에서 견을 고무시킴.
핸들러는 견에게 자율 수색권을 적절하게 부여하면서 의심지역으로 견을 유도함.
⑤ 건물수색 훈련
- 1단계 훈련 : 보이는 곳에 은익
견에게 좌·우를 수색하는 개념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함.
초기에는 방이 3∼4개 되는 건물에서 Decoy가 교란하고 숨음.
이때 핸들러는 줄을 잡고 따라가서 찾게하며, 찾은 후 Decoy는 보상으로 공을 줌.
훈련상태에 따라 줄을 풀고 단독 수색과 방의 개수를 늘림.
<참고> 건물수색시 핸들러는 안전지대 확보를 반드시 확보해야함.
- 2단계 훈련 : 보이지 않는 곳에 은익.
방이 4∼8개 있는 건물에서 훈련을 실시함.
숙달되면 문을 완전히 닫고 실시하고, 천장등 다양한 장소를 훈련함.
- 3단계 훈련 : 복층 수색
단층 수색의 숙달되면 이층 건물을 수색하게 하여 左右上下를 모두 수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
[주의 사항]
실제 임무 수행시 기계류, 노출된 전기선, 승강기 통과 등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가
Ⅵ. 기초 해부학
1. 학습목적
견의 해부학은 골격, 소화기, 근육, 호흡기, 혈관, 신경계, 신장기능으로 구분이 되는 등
매우 전문적인 과목임. 그러나 이중에는 핸들러로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할 사항이 있으며
그 필요성은 다음과같음.
① 올바른 관리와 훈련방법 터득
- 해부학적으로 유의하고 금지해야할 사항을 숙지함.
② 사역견의 활용가치 평가능력 배양
- 골격구조의 이해를 통하여 견 구입시 또는 선별시 낭패를 막기 위함.
③ 기초 응급처치 능력 배양
- 질병 및 부상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2. 소화기관 및 기능
소화기관 및 기능을 이행하여 견에게 치명적인 위장전이를 예방하 기 위함.
① 소화단계
- 1단계 : 섭취단계
치아 : 음식을 잘게 가는 역할
침 : 음식을 갈고 넘길때의 윤활작용
<참고> 침의 생생지 : 이하선, 협골, 악하선, 설하선
혀 : 근육으로서 음식을 골고루 갈도록 섞어주고 삼키는 역할
식도 : 음식을 위로 보내는 경로 역할
- 2단계 : 소화단계
섭취된 음식은 위장에서 위의 운동과 산에 의한 화학작용과 위액에 의해 용해됨.
분문부는 식도에서 전달된 음식을 위장에 전달하는 기능을 하며,
유문부는 위장의 맨 끝에 위치하여 완전히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의 유출을 막는 기능을 수행함.
- 3단계 : 영양분 흡수단계
소화가 완료된 음식은 소장으로 전달되어 융모(소장내의 미세한 털)에 의해 영양분이 흡수되고,
흡수된 영양분은 다시 간으로 전 달되어져 몸전체로 전달이됨.
소장에서 대장으로 전달된 음식 찌꺼기는 대장에서 수분이 제거 되는 과정을 거침.
수분제거시 신체에 유용한 액체(산, 균)는 수 집되어 몸으로 보내짐.
<참고> 소장의 길이 : 약 3.6∼4.2m 대장의 길이 : 약 0.6∼10.2m
- 4단계 : 배설단계
대장에서 수분이 제거된 음식 찌꺼기는 항문을 통해 외부로 배설됨.
항문은 밸브 기능을 수행함.
「참고」 소화 순서
입(→식도) → 위장 → 소장(십이지장→공장→회장) → 대장(맹장→결장→직장→항문)
② 위장전이
- 음식 섭취 후 과격한 운동으로 인하여 위장이 뒤집혀 위장의
상단부와 하단부에 있는 본문부와 유문부가 뒤틀리는 현상임.
- 위장전이가 발생되면 위장내의 소화작용으로 인한 가스가 유출되지 못하며,
위장이 팽창하여 타 기관을 압박하게 되고 위장이 터져 사망으로 이어짐.
- 수의사의 신속한 진료를 요하나, 생존율은 매우 낮음.
<참고> 음식의 섭취부터 배설까지의 소요시간 : 6시간
급식 후 운동시키기까지의 최소 요구시간 : 2시간
3. 골격
견의 신체는 총 319개의 작고 큰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요 골격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고관절이형성과 이단성골연골염을 예방하고 식별하기 위함.
① 뼈의 중요성
- 모양과 체형유지
- 장기능 보호기능
- 백혈구 생성기능
-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인대와 근육의 매개 역할)
② 골격의 종류 및 기능
③ 고관절 이형성(Hip Dysplacia)
- 발병부위
장골과 대퇴골 사이(Hip 부분)
- 원인
선천적 원인: 부·모견이 H/D가 있어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것임.
후천적 원인: 과다체중, 칼슘 및 비타민의 부족, 운동상태 불량,불균형한 급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