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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님의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세상 가장 낮은 사람들에게
밥을 퍼주는 수사님
# 1.
사회복지정보원 휴학&졸업생 6월 인문&사회공부때 읽은 책입니다.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에도 소개되어 나온 책이지요.
좋은 책, 동료들과 함께 읽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더불어 살며, 아무런 대가도 없이 밥을 푸는 작은 가게,
민들레 국수집과 전직수사 서영남 선생님 이야기는 전국에서 유명합니다.
('KBS 인간극장' 에서도 방영되어 나왔지요.)
밥상 하나, 여섯명이 겨우 비집고 앉을정도로 작은가게 안엔,
정겨운 사람살이 이야기와 뜻있는 운영 철학이 녹아있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책으로 묶여 있음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사회사업, 영성 배움을 기대하며 한 장씩 천천히 읽었습니다.
책 머리에서 딱! 한 느낌이 왔습니다.
'이 책은 내가 읽기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뜻인가보다.'
제가 일하는 기관(도서관)도 이런 가치와 뜻을 품길 바랐습니다.
예수님도 노숙자셨습니다.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잡히시던 날 밤에도 동산에서 노숙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보잘것 없는 사람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예수님처럼 노숙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그만 식당입니다. 도로시 데이의 '환대의 집'처럼 굶주림에 지쳐 찾아오는 누구라도 하느님이 보내주신 귀한 손님으로 대접할 수 있는, 그런 작은 집으로 민들레 국수집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7쪽
# 2.
서영남 선생님이 환속하는 과정을 읽었습니다.
글에서 서영남 선생님의 삶과 생각이 담겨있었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좋은 조언이 될 부분들에 메모했습니다.
언젠가는 일이 하도 힘들어서 꾀를 부렸다. 다른 수사님 방에 몰래 들어가 신발까지 숨긴 채 침대 밑에서 낮잠을 자버린 것이다. 그런데 몸은 편할지 몰라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음이 부대껴서 오래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할 수는 없다는 것,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그후 몸이 편안한 것보다는 마음이 편한 쪽을 택하게 되었다.
-17쪽
그 분(빈민운동을 했던 故제정구 의원)의 삶의 모토가 '야박한 정부지원금이나 생색내는 후원자의 돈을 받으려고 프로젝트 사업을 벌이지 않는다. 그저 함께 산다. 남이 좋은 일 할때, 옆에서 기꺼이 거들어준다'인데, 이 원칙들은 훗날 민들레 국수집의 운영원칙이 되었다.
-20쪽
나는 오랜 고심 끝에 퇴회를 결정했다. 단 정식절차를 거쳐 퇴회하고 싶다는 뜻을 수도회에 전했다. 비록 수도복을 벗지만 앞으로도 하느님과 함께 하며 살겠다는 의지에서였다. 환속 후에도 하느님 중심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었다.
-21쪽
덧붙여 '민들레 국수집'을 시작하는 이야기에서
그 준비과정에서 사회사업적 배움과 생각이 담겨있었습니다.
사회복지기관이나 프로그램, 사회복지사들도 이렇게 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무료급식소' 티를 내지 않는 보편적 음식점. 그리고 자기단련!
음식값은 받지 않지만 무료 급식소라는 티를 내지 않고 정식 음식점으로 하고 싶어서 보건소에 가서 신체검사 후 건강필증도 받고 사업자 등록도 해서 정식으로 요식업 등록정차를 밟아나갔다. 그리고 요리를 배우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학원을 계속 다녔다.
-32~33쪽
그런 바람과 마음으로 운영하는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
가난한 사람, 낮은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과 마주하며 사는 이야기.
기쁨, 슬픔, 고뇌, 희망, 가난, 나눔. 평범한 사람살이 이야기 였습니다.
그 안에 담겨있는 생각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중략) 노숙하는 사람들끼리도 매일 얼굴 보고 함께 지내지만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름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름이 뭐고 말이 무언인가?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하는 도구가 아니던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은 자기 존재감을 점점 잊으면서 홀로 설 용기를 잃고 자포자기 하기 쉽다. 그런 이들에겐 누군가 단 한사람이도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관심을 가져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얼 먹을지 뭘 할지 매순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8쪽
국수집 초창기에는 그렇게 술에 절어서 오는 손님들 때문에 웃지 못할 일도 많았다.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은 열등감이 심한데 특히 술에 취해 있을 때 누가 옆에서 조금이라도 기분 상하는 말을 하면 자기한테 욕하는 줄 알고 시비가 붙기 일쑤다. 스스로 절망의 구렁텅이를 파고 들어가는 우리 손님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비록 하느님처럼 그들을 구제해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옆에서 고통을 나누며 끝까지 함께 가야겠다는 생각이다.
-55쪽
'민들레 국수집'은 무료 급식소가 아니다. '환대의 집'이다. 곤궁에 처해있고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국수집을 차아오는 분은 누구라도 하느님이 보내주신 고귀한 분으로 여기고 대접하고 싶다. 마치 도로시 데이가 '환대의 집'에서 누구든 환영하며 고귀한 인격으로 대접하고 따뜻한 식사와 편안한 쉴 곳을 제공했듯 민들레 국수집이 그러한 곳이기를 바랄 뿐이다.'
-65쪽
'민들레 국수집'은 사람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찾아오는 곳이다. 오는 손님마다 가슴 아픈 사연들을 한가득 안고 있다. 배고프고 헐벗고 누울 곳 없는 외로운 그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발견한다. 예수님을 믿고 평생을 살기로 결심한 나로서는 그 분들이 찾아와주는 것이 그저 고맙고 그래서 더 잘해줄 방법이 없을까 궁리할 수밖에 없게 된다. 누군가는 그것이 내 뼛골을 빼는 일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손님들에게 이웃들의 온정과 사랑이 담긴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나를 도구로 활용해주시는 하느님께 진정 감사할 따름이다.
-137쪽
이런 뜻을 품고 오늘을 가는 단 한 사람,
그 사람이 품어내는 좋은 삶의 향기가 글에서 삶에서 느껴졌습니다.
그랬기 때문일까, 민들레 국수집을 찾아오는 형제들도 스스로 바뀌어갔지요.
가난하고 집없이 살던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자기 삶을 살아가는 과정,
그리고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삶을 타인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민들레 국수집'을 찾는 이웃들, 형제들을 도우며 나누는 모습,
글 읽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특히 읽으며 인상깊었던 부분들은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 모르게 도우시는 고마운 분들의 손길이었습니다.
가진 것 없고, 할 줄 아는 것 없기에 부족함을 채워주는 이웃들.
그 시작은 바로 '함께하는 삶' '인사'였음을 글에서 확인했습니다.
어느 지역에 수도원이 새로 들어서면 수사들이 제일 처음 하는 일은 바로 주변 이웃들을 도우면서 함께하는 것이다. 내가 국수집 문을 열고 가장 신경을 쓴 부분도 바로 이웃들하고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수도원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응용하기로 했다.
동네 아이들과 친해지기. 이웃들에게 인사 잘하기. 먹을 거 생기면 나누기.
-130쪽
그런 시작을 통해서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사람사는 사회, 이렇게 사는 것이 서로 정겹고 평안하겠다 싶었습니다.
사회사업가라면 마땅히 이런 사회가 되도록 주선하고 거들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지만 가끔씩은 별식을 만들기도 했다. 별식이란 삼계탕이나 선짓국, 보신탕, 떡국 같은 것이다. 별식을 만든 날엔 꼭 동네 어르신들을 불러서 한 그릇씩 대접했다. 어쩌다 떡이 생기면 식사하고 나가는 손님들한테 밤참으로 드시라고 드리고, 좀 여유가 있을 것 같으면 떡 상자를 들고 동네로 뛰어나갔다. 쌀집, 슈퍼마켓, 미용실...
낯익은 이웃들이 지나가면 떡을 손에 쥐어주었다. 처음엔 좀 어색해하고 그 다음엔 미안해 하다가 이제는 동네 이웃들이 오히려 먹을거리를 들고 국수집에 찾아온다. 봄이면 할머니들이 뒷동산이나 공원에 나갔다가 쑥을 많이 캤다며 손님들 국 끓여주라고 가져오신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인가 아침에 국수집에 도착해보면 문 앞에 계란 한 판, 나물 재료, 반찬 같은 것들이 놓이기 시작했다. 모두 고마운 이웃들이 놓고 가는 것이다. 그 어떤 거액의 후원금보다 더 값진 이웃들의 응원가다.
-130~131쪽
그런 정겨운 모습에 깊은 감동을 더했던 부분은 이 모습이었습니다.
일모씨의 지갑에는 만 원권 한 장과 천 원권 석 장이 있었다. 일모씨는 전기요금 내는 데 보태라고 만 원을 척 내놓았다. 나는 그가 그 추운 겨울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하루 온종일 고물을 주워야 만 원을 벌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재물에 자기 안전을 맡기는 걸 포기한 일모씨를 보면서 성경에 나오는 과부의 헌금이 생각났다. 이렇게 착한 분들의 수많은 도움으로 혹독한 겨울을 지내는 우리 손님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64~165쪽
문장 읽으며 눈이 빨갛게 변했습니다.
아! 이런 이웃 한 명이 있음으로 그 동네 살만하겠다 싶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할 일은 이런 모습이 널리 퍼지게 돕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삶을 누리며,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 3.
인상깊게 읽고 생각하며, 정겨운 사람살이와 나눔게 감동했습니다.
특히, 이 책과 문장을 읽을 때 마다 서영남 선생님과 더불어 생각나던 한 분..
약간 모자란 듯 조금 불편하게 살아야 더 재미있고 멋있는 것 같다. 그래서 민들레 국수집 운영도 그렇게 하고 싶다. 고마운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풍족해지면 이웃과 나누고 조금 부족한 상태에서 손님들 대접을 해야 정성스러운 마음, 잘해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216쪽
이 문장 읽으며, 철암도서관 김동찬 선생님 생각났습니다.
김동찬 선생님이 쓴 4언시, '가난한 씨앗의 노래' 찾아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보이는 뜻있는 삶, 정겨운 사람살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1224 | 가난한 씨앗 [1] | 김동찬 | 05.01.03 | 50 |
'아무것도 가지지 않음에서 모든 것을 가진 삶'
그 분들의 여유와 인정, 넉넉한 모습을 생각하고 축복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언젠가 기회 닿으면 직접 찾아가서 인사하고 싶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볼 떄 늘 안타까운 것은 너무 좁고 옹색하여 살림하기가 힘들다는 것인데, 그 집 주인장은 그 불편함마저 감사하게 여긴다. 궁핍과 불편을 미덕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행하기는 어렵다. 종교적 슬로건을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살기는 더욱 어렵다. 또 남을 위해서 그렇게 살기란 정말 힘들다.
(중략)... 민들레 홀씨를 보면 그 까닭의 꼬투리가 보인다. 홀씨는 스스로 기름지고 볕 잘 드는 살기 좋은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바람에 날리고 먼지에 묻혀 구르다가 가장 후미진 곳에 자리잡는다. 민들레 홀씨를 새싹으로 키워내는 단서는 비옥한 땅이 아니라 정처없는 바람이 아니던가. 눈에 띄지 않는 그 바람의 힘이 홀씨를 살게 하는 것이다. 바람은 장소를 가리지 않으니, 산마루면 어떻고 고샅이면 어떤가.
-270~271쪽
'사랑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고통을 선택하는 것이며 고통을 멀리하면서 사랑할 수는 없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고통이 심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 고통 때문에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멈추거나 미룰 수는 없는 것이다. (중략)... 비록 고통과 아픔이 따른다 할지라도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에게 자제하며, 서로를 용서하고 너그러워질 수 있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천국은 내세에, 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호화롭고 희희낙락한 세상도 아니다.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지금의 삶을 진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인 것이다.
-170~1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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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국수집의 힘찬 외침이 제 가슴을 두드립니다! 두둥! 두둥!
매일 희망을 선물로 주는 민들레 국수집에 감사드립니다.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는 만큼,
함께하는 만큼 세상이 밝아지고 희망이 넘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사님 화이팅!!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나눔엔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랑의 울림..
항상 늘 나누어 주시는 삶을 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읽을 때마다 정말 다시 보아도 감동적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이렇게 오래 유지가 된다는 건
그만큼 굵고 기반이 탄탄한 사랑이 이유겠지요. 멋집닌다. 민들레 국수집!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나눔엔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랑의 울림..
항상 늘 나누어주시는 삶을 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민들레 글을 보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앞으로도 선한 의지를 갖고 민들레 국수집처럼 좋은 일을 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나눔으로 가난과 고통을 해결하고 더 건강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왜 가난한 사람들은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소외되어야 할까요?..
세상 사람들 누구나가 살면서 한두번은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이런 사람들에게 불합리합니다. 민들레국수집과 같은 따뜻한 사랑! 이제는 전체적으로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 VIP 손님들의 저마다의 삶이 꽃처럼 피어나 세상이 좀 더 향기로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머라고 형용할수 없는 감동이네요... 가난한 이들의 희망! 서영남 대표님 화이팅~~
아름답고 이쁜 마음 가득한 민들레 국수집 대표님 !
훈훈하고 정감가는 이 사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움에 물드는 것 같네요! 파이팅~~
읽을 때마다 정말 다시 보아도 감동적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이렇게 오래 유지가 된다는 건
그만큼 굵고 기반이 탄탄한 사랑이 이유겠지요.
멋집니다. 민들레 국수집!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랬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민들레 홀씨처럼.....
민들레국수집의 착한마음에 많이 기도드리고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은 전염되나 봅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행복 가득한 풍경을 보며 따라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삭막한 일상 속에서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훈훈한 사랑 계속 전해주십시오. 민들레 국수집 최고~!
민들레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해주네요.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을 보살펴주면서 사회의 몸과 마음까지도 동시에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짱이십니다!
따뜻한 사람대접을 하는곳, 가식이 아닌 참다운 마음으로 어려운이웃들을 대접하는곳,
민들레국수집을 힘찬 박수로 응원합니다. 비록 멀리 이렇게 보지만 너무 감동적인 민들레 국수집 짱!!
시기와 질투, 차별과 따돌림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의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참사랑으로 그 모습들이 점차 점차 줄어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글을 읽으며 많은 감동을 느꼈어요. 민들레국수집이 무척 자랑스럽네요.
한사람의 작은 시작이, 지금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꿈을 되찾아 주는 민들레 국수집을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기적의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민들레 국수집은 매일의 일상이 기적입니다.
신기하게 다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서영남 대표님의 헌신과 뜨거운 기도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오늘도 눈물찔끔 흘리고 갑니다.
사랑이 없으면 생명이 있을 수 없고 삶이 있을 수 없음을 다시 깨우칩니다.
우리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많이 보고 배우네요.
민들레 공동체야 말로 대한민국의 제일 최고의 자랑! 저는 너무 뿌듯합니다.
저도 책 읽어봤는데, 읽는내내 감동이!
너무 좋은 말씀들 글귀들이 있어서 밑줄그으며 읽었었는데^^
매일매일이 희망과 사랑으로 사시는데,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의 기운이 넘치는 민들레국수집이네요. 앞으로도 이 기운이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비가 내린 후 날씨가 꽤 쌀쌀해졌네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처음 접한게 인간극장이였는데...
벌써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항상 보며는 늘 지금처럼 꾸준히 나눔을 주는 것 같습니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나눔은 오직 민들레 국수집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늘 민들레 국수집을 응원합니다!
작은 나눔도 소중히 여기는 민들레국수집이 많이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이쁜 마음 가득한 민들레 국수집 대표님 !
훈훈하고 정감가는 이 사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움에 물드는 것 같네요! 파이팅~~
기도하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날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이를 위해...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고자 보여주시는
민들레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이곳에서 항상 따뜻한 향기를 맡으며 용기를 가져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빛과 소금 되어주신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반드시 축복 받을 것입니다*^^*
언제나 민들레국수집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진실한 사랑에 감동하구요. 진정한 행복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민들레 국수집을 보면, 이렇게나 아름다운 세상인데,
저는 그동안 너무 부정적으로만 본 것 같습니다.
민들레의 아름다운 세상 때문에 웃어봅니다.
전 이 세상이 딱 민들레 사랑만큼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별없고 진정성을 둔 고귀한 사랑입니다. 민들레 공동체 최고입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나눔엔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랑의 울림..
항상 늘 나누어주시는 삶을 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수많은 세월을 가난한 이웃들, 아이들과 함께 보내신 깊은 세월에
감사드리고, 감동을 합니다....
서영남 대표님..베로니카님...
사랑의 민들레 국수집 속에서 이 힘겨우신 모든 분들이 살아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모두들!
민들레국수집하면 제일 먼저 따스함이 떠오릅니다.
봄에 피는 꽃 민들레처럼 민들레 국수집의 찬란한 희망을 응원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얻은 깨달음이 너무도 따뜻하고 소중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민들레 국수집! 파이팅!!
작은 것이지만 함께 나누는 마음은 얼마나 따뜻할까요..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람대접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늘 한결같은 서영남 베드로님과 베로니카님의 헌신에 제삶을 뒤돌아 봅니다,
작은것부터 감사하는 마음..
작은것부터 나눔실천하는 마음..
항상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세상을 사랑으로 빛나게 해주시는 서영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반가운 글 행복한 글입니다.
이렇게 나눔에서 가장 으뜸이고 제일인 민들레 국수집을 만나서 행운입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만난 것두요.
행복하세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진실한 사랑으로
매일매일이 기쁩니다.
아마 민들레 손님분들도 그러하시겠지요?
늘 사랑으로 안아주시는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동으로 가슴이 콩닥콩닥 합니다^^
양극화를 없애고 나누면서 사는 인천과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서 피어난 사랑.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신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의 이야기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비가오네요...
날씨가 부쩍 많이 추워지겠어요... 이제 정말 겨울이 올려나봅니다.
패딩 입은 사람들도 많고.. 민들레 손님들은 어떻게 겨울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민들레 국수집에서 특히 신경을 더 써주셨을 것 같습니다.
올 겨울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라고 형용할수 없는 감동이네요... 가난한 이들의 희망! 서영남 대표님 화이팅~~
민들레국수집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그 세상을 응원합니다.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