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 마산고
@ 창단 - 1942년 @ 해체 - 1953년 @ 재창단 - 1971년 @ 재해체 - 1974년 @ 재재창단 - 1980년
<대통령배 : 90년 준우승>
@ 연도별성적
@ 프로 지명&입단선수 명단
75 감사용 (좌좌/P/인천전문대/삼미(82년 창단맴버)-OB(86)/86년은퇴)
82 안성수 (우우/UP/경성대/미입단(청보 86년 2차)) 82 임경택 (좌좌/OF/한양대/롯데(86년 1차)/92년은퇴)
83 김용권 (우우/OF/건국대-제일은(89)/미입단(롯데 87년 1차)) 83 정국헌 (우우/OF/중앙대/롯데(87년 1차)/90년은퇴)
86 김도형 (좌좌/P/경성대/롯데(90년 1차)/92년은퇴) 86 김호 (우우/IF/경성대/쌍방울(90년 우선)-해태(00중)-두산(01)/03년은퇴) 86 소상필 (좌좌/OF/경성대-농협(90)/미입단(쌍방울 90년 6번))
87 강진규 (우우/C/연세대/LG(91년 2번)-롯데(94)/94년은퇴) 87 배운용 (우우/IF/삼성(87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88년은퇴) 87 전준호 (좌좌/OF/영남대/롯데(91년 2번)-현대(97)(現))
89 김경환 (우우/P/경성대/롯데(93년 1차)/97년은퇴) 89 김승현 (우우/P/빙그레(90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1년은퇴)
90 김성태 (우우/C/계명대/태평양(94년 3번)/98년은퇴) 90 윤기수 (우우/IF/경성대/OB(94년 4번)-쌍방울(99)/99년은퇴) 90 최세호 (우우/OF/롯데(92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2년은퇴)
91 김병철 (우우/OF/영남대/태평양(95년 1번)/97년은퇴) 91 최철민 (우우/C/동아대/해태(95년 5번)/97년은퇴)
92 강영수 (우우/OF/연세대/OB(96년 1번)-삼성(97)/97년은퇴) 92 정영환 (우우/P/홍익대/한화(96년 6번)/98년은퇴) 92 최창양 (우우/P/중앙대(중퇴)/필라델피아(95년입단)-삼성(96)/00년은퇴)
93 김창희 (우우/OF/한양대/해태(97년 1번)-두산(03)-삼성(06)(現))
94 김민수 (우우/C/롯데(94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5년은퇴)
95 민성환 (좌좌/P/롯데(95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6년은퇴) 95 박부성 (우우/P/롯데(95년 연고지명)/98년은퇴) 95 윤상원 (우좌/OF/연세대/태평양(99년 12번)/출전기록없음/99년은퇴)
96 박종호 (우우/C/경남대/미입단(롯데 96년 18번)) 96 이재섭 (우우/P/롯데(96년 우선)/97년은퇴) 96 채종범 (우우/OF/연세대/SK(96년 11번, 00년입단)(現))
97 김민중 (좌좌/1B/성균관대-상무(01)/미입단(현대 97년 6번)) 97 박영호 (우우/OF/동아대/롯데(97년 7번, 01년입단)/출전기록없음/01년은퇴) 97 신명철 (우우/IF/연세대/롯데(97년 우선, 01년입단)-삼성(07)(現))
98 김정열 (우우/P/롯데(98년 우선)/01년은퇴) 98 김홍기 (우좌/P/현대(98년 8번)/출전기록없음/98년은퇴) 98 이정명 (우우/P/LG(98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8년은퇴)
99 권동식 (우우/P/동아대/삼성(03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05년은퇴) 99 양성모 (좌좌/P/한라대/LG(01년 6번)/출전기록없음/?은퇴) 99 허연철 (우우/IF/동아대/삼성(99년 7번, 03년입단)/06년은퇴)
00 박상중 (좌좌/P/제주관광대/기아(02년 6번)/출전기록없음/02년은퇴) 00 이동학 (우우/P/현대(00년 1번)-상무(01)-현대(03)(現))
01 김태구 (우우/P/두산(01년 2번)/05년은퇴) 01 신재웅 (좌좌/P/동의대/LG(05년 3번)-두산(07)/07년방출)
02 송승민 (우우/IF/연세대/두산(06년 지명외)-LG(07)-경찰청(08)(現)/출전기록없음) 02 이승재 (우우/C/경희대/롯데(02년 5번, 06년입단)(現))
03 김성대 (우우/P/동의대/LG(03년 8번, 07년입단)(現)/출전기록없음) 03 이경민 (우우/P/LG(03년 4번)/05년은퇴)
07 김기현 (좌좌/P/SK(07년 2번)(現)/출전기록없음)
@ comment
창단이후 아직까지 전국대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한 학교입니다... 마산고는 어쩔 수 없이 동향의 용마고와 비교가 되곤 하는데 아직까지 두 학교 모두 준우승만 두차례 기록하고 있습니다...
72년 재창단이후 마산고는 평범한 성적을 내다가 74년을 끝으로 다시 5년여간의 해체상태를 맞게 되는데 이때 눈여겨 볼 선수는 원년 삼미에서 뛰게되는 그 유명한 감사용입니다... 감사용은 당시 에이스로서 전국대회에서 1승정도는 무난히 해내던 수준급 투수였습니다... 감사용의 1년후배였고 뒤에 국가대표 1루수로 활약하는 강타자 이석규는 이때 마산고의 해체와 함께 마산상고로 옮기게 되죠...
80년 재창단 이후 마산고는 언더핸드 안성수와 청소년대표였던 임경택이 이끌면서 서서히 전국대회 출전회수를 늘여갑니다... 그이후 80년대 중반에는 명유격수 김호와 아직까지 현역으로 건재한 외야수 전준호, 이어 투수 김경환이 등장합니다.. 김경환은 대학시절까지 국가대표팀의 주축투수로 활동했으나 경성대에서의 무리로 프로에 입단한 이후에는 제대로 기량을 펴보지도 못한채 3차례나 수술을 받은 후 은퇴한 불운의 선수입니다.. 김경환은 은퇴후 모교 감독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90년 대통령배.. 마산고는 처음으로 전국대회 결승에 올라 당해년도 최강이었던 심재학의 충암에 10:5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합니다.. 당시 돋보이던 선수는 외야수 강영수와 투수 최창양으로 모두 2학년 선수들이었습니다.. 2학년 첫대회에 두각을 나타냈던 최창양은 3학년인 91년에는 별로 인상적인 피칭을 보이지 못하다가 중앙대 3학년시절에 박찬호-최경환에 이어 한국인 3번째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스카웃됩니다만 수많은 92학번 동기유망주들을 제치고 미국프로팀에 스카웃될만큼 최창양이 뛰어난 선수였는가 하는 점과 미국에 간지 1년만에, 즉 한국에 있었다면 대학을 졸업해서 프로에 입단할 시기인 96년에 다시 삼성으로 역수입된 것도 당시에는 석연치 않은 사건이었습니다...
94년에서 96년까지 마산고는 유격수의 풍년이었습니다.. 투수겸 유격수였던 박부성을 비롯 이재섭, 채종범, 신명철까지 모두 수준급의 유격수들이었습니다만 박부성과 이재섭은 졸업후 본격적인 투수로.. 채종범은 연세대 시절 외야수로.. 신명철도 연세대 진학후부터 전문 2루수로 전향했습니다..
김정열이라는 한때 롯데에서 기대를 받던 선수를 필두로 9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거둔 마산고는 이동학, 김태구, 최근의 부상으로 방출된 신재웅까지 유망주 투수들을 배출했었고 2007년 모처럼 좌투수 김기현이 상위권 지명을 받으면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