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음성군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대회사.

[윤장군]

존경하는 음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애국동지 여러분!

2024년 甲辰年 새해를 맞아 금년에는 더욱 더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올 한해도 우리 음성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 일원으로서 안보의 확고함을 견지하고

국가와 우리 음성군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향군가족 여러분! 그리고 애국동지 여러분!

지금 세계의 안보 질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적 북한은 9.19 군사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등으로 심화된 동북 아시아의 한,미,일 對 북,중,러 의 '신냉전' 구도에 적극 편승하여 새판을 짜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국제사회와 대척점에 선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하여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군사 정찰위성 기술을 지원받아 독자적으로 정찰위성을 쏘아 올리고 순항 미사일을 발사 하는 등 본격적으로 핵 운영체계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세계50여 국가에서 선거가 치러질 예정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된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선과 악”의 대결로“증오와 갈등“의 정치로 치닫고 있는 우리의 정치상황도 기로에 있습니다.

”만약“정치권의 권력 싸움으로 부패한 나라가 된다면 안보의 절대적 우방국인 미국도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

주지 못할 것입니다.

“전쟁은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아니라 “함께 공멸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말로만 하는 애국이 아니라 행동하는 애국이 되어야 합니다. 안보는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서

죽고사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현재 처한 국제 안보 상황을 직시하고 우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재 무장 해야만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국가적 안보역량 강화에 충실해야 하며 향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하고 재향군인회와 호국보훈 안보단체가 합심하여 국가 안보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여담 입니다“

저희 집사람과 동네 여러분들이 요즘 살맛 난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한빛복지관>이 준공되어 겨울에도 실내 수영장에서 운동을 하고 요일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너무도 다양해서 선택에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지켜보는 저도 옆에서 흐뭇함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민선8기 조병옥 군정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상대로의”그“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지켜

보면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끝으로!

오늘 뜻깊은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조병옥 군수님과 안해성 군 의장님을

비롯한 군 의원님들!

우리 음성군 대표선수인 노금식,이상정 두분의 도 의원님! 그리고 중부 3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충북도당 국민의힘 경대수 위원장님!

또한 소외 계층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하시는 이건용 사회복지 협의회 회장님과 이한철 문화원장님!

충,효,예 의 정신적 지주이신 류학규 노인회장님! 을 비롯한 내,외 귀빈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원만한 행사준비에 애써준 자치행정과 유승희 과장님과 관계자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항 상! 국가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각자 그 소임을 다하시는 음성군 애국동지 여러분들과 향군가족 여러분에게 존경과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사에 가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군”

2024.1.31 음성군재향군인회 회장윤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