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지켜주시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삶에 지친 몸과 마음, 평안함으로 주님의 날개아래 쉼을 얻어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저희들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희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마음이 교만하여 욕심에 사로잡혀 주님의 말씀에 멀어질까 두렵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탐욕에 물들지 않이하고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들어올때나 나갈때나 일할때나 쉴때에도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준행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죄악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피를 흘리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고통과 아픔을 참으신 주님 얼마나 아프셨을까?
사람들의 멸시와 핍박 속에서 저들을 생각하시는 주님 얼마나 마음이 괴로우셨을까?. 이런 주님을 우리는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의 부활을 바라는 어리석은 백성들입니다.
무지함과 어리석음으로 가득한 저희들 주님께서 귀 있는 자들은 들으라 하였으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하였고, 읽고 지켜 행하라 하였으나 세상에 억매여 지켜 행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백성으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생명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도와주시고 지켜 행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세상의 유혹속에서도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않고 영광의 면류관을 향하여 달려가는 저희들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 진리의 말씀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돌이켜 주님앞에 나와 회개하게 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불순종의 길로 가는 저희들의 발걸음을 붙잡아주시고 채찍하여 바른길로 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험한 세상에 의지할곳 하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생명 되시고 구주가 되시오니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몸이 아픈 성도들, 마음이 아픈 성도들, 외로운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이들을 위로하여주시고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힘들때도 있습니다.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시므온처럼 경건함과 의로움으로 주님 오심을 기다리다 아기예수를 뵈옵는 것처럼 성도들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기도하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다 영광의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늘 승리하는 성도들 되게 인도 하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저희들의 귀를 열어주시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리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되돌아보게 하시며 범사에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인도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때 성령님 함께하시여 듣는 모든 이들이 성령 충만한 은혜 가운데 거하게 인도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시는 성도들에게 감사가 넘치게 하루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오늘 하루도 온전히 붙잡아 주시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