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시오패스란 무엇일까?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하나로 사이코패스와 다른 점은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지만 소시오패스의 경우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이코패스는 태어날 때부터 그
성향이 보이고 공감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또한 자신이 범죄행위를 해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반해 소시오패스는 환경적인, 사회적인, 정서적인 요인 등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사이코패스에 비해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매우 지능적이여서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바로 내쳐버린다. 또한 자신의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 어떠한 잘못인지를 알고는 있지만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 한 것이므로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소시오패스는 자라온 환경이나 교육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소시오패스는 일반인들이 거짓말이 나쁘다는 것을 배울 때 일반인들은 “거짓말은 나쁘다. 그러니 거짓말은
해서는 안되다.”라고 배우지만 소시오패스의 경우 “거짓말은 나쁘다. 그러니 거짓말은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목적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해도된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즉, 소시오패스는 ‘양심’ 등이 우선 순위에서 배제되거나 배척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결국 가치관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소시오패스와의 만남을 절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소시오패스를 평생 친구 없이 살았을 텐데 불쌍하다고 생각하여 동정심으로 인해 절대로 그들에게 다가가서도 안된다. 이는
소시오패스의 먹이감이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이용하기 쉬운 동정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해외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른 소시오패스 범죄자가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판사가 소시오패스에게 “당신은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하였다. 그러자 그 소시오패스가 한 말은 웃으며 “다른 사람들의 동정심이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만큼 소시오패스는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버리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소시오패스를 만나지 안거나
그 관계를 끊기 위해서는 소시오패스를 만나지 않는 것을 처음부터 운명에 막기는 수 밖에 없고 만약 소시오패스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면 “아예 관계를 끊어 버리거나 회사나 학교, 집, 자신이 사는 지역 등을 버리는 것이 최우선”이다.
※ 소시오패스를 구분하는 방법.(꼭 참고할 것.)
1)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는 행태를 전반적, 지속적으로 보이며, 이러한 특징은 15세 이후에 시작된다. 다음 중 세 가지 이상의 항목으로 나타난다.
- 반복적인 범법행위로 체포되는 등, 법률적 사회규범을 따르지 않는다.
- 거짓말을 반복하거나 가명을 사용하거나,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속이는 사기성이 있다.
- 충동적이거나,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행동한다.
-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이어서 신체적인 싸움이나 타인을 공격하는 일이 반복된다.
-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무모하게 무시한다.
- 시종일관 무책임하다. 예컨대 일정한 직업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거나 당연히 해야 할 재정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
-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거나 학대하는 것, 또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느끼거나 합리화하는 등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자주 깨버린다.
(구분하는
법 출처 :
http://health.naver.com/medical/disease/detail.nhn?viewType=pc&diseaseSymptomTypeCode=AA&selectedTab=detail&diseaseSymptomCode=AA000715&move=con&cpId=ja2&nsc=Mhealth.medicine_dis)
◆ 참고 : 소시오패스의 인구 비율은 약 4%로 25명당 1명꼴입니다. 즉, 사이코패스의 인구 비율보다 더 많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