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엠티산악회에서 진행한 정선 각희산or화암동굴+덕산기계곡 트래킹에 참가하여 산행을 일찍 끝내고 화암동굴을 관람하였다.
화암동굴은 일제 강점기에 갱도를 뚫어 금맥을 찾던 중 발견된 천연동굴로, 보존가치가 높아 테마별로 굴 안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2019년 천연기념물 제 557호로 지정).
상부갱도를 포함하여 총 길이 1803m로 특히 마지막 코스인 종유석 대광장에 들어서면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 동굴 입구 앞쪽으로 20m 지점에 매표소가 있고 800m 정도 내려가면 주차장 모노레일 탑승지에도 매표소가 있다.
△ 채광물을 실어나르던 목궤열차.
△ 사무실에서 함께 식사하는 풍경이 정겨워 보인다.
△ 갱도(인공동굴) 약 550m가 끝나고 자연동굴로 내려가는 길.
△ 동굴 아래까지 고도차 90m를 내려가야 한다.
△ 공룡 모양의 암석 (불은 점선 안).
△ 동굴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 테마이지만 아이들을 위하여 <동화의 나라>코너를 꾸며놓은 듯하다.
△ 휘황찬란한 금괴 (모조품).
△ 화암동굴의 하이라이트인 종유동굴은 별실 같은 대광장의 굴로 계단을 따라서 한 바퀴 돌아나오게 되어있다.
△ 상단에 부처 얼굴이보인다.
△ 6억년 동안 석순이 자라면서 거대한 석주가 형성되었다.
△ 출구. 주차장까지 250m.
△ 주차장을 빠져나와 덕산기계곡 출발 버스가 대기하는 곳으로 이동.
*낭만적인 색소폰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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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 ALONG SILVERY MOON>
<TENNESSEE WALTZ>
<Isle Of Capri>
첫댓글 화암동굴은 제가 가 보지 못한 동굴입니다.
동굴 입구와 내부가 색깔있는 불빛으로 아름답습니다.
멋진 사진 즐감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행을 좋아하시니까 혹시 각희산 안 가봤으면 각희산 갈때 함께 들르면 좋을 듯합니다.
덕산기계곡 트래킹 사진도 올릴게요.
환선동굴은 예전에 가봤습니다만
화암동굴은 못 가봤네요
덕분에 구경한번 잘 했습니다~
동굴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지요
산행 후 열기를 식혀주는 쿨링 코스로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