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19. 가덕교회사람들(제2877호)
예수님을 밤새워 자랑할수 있습니다.
남편을 보면 그리스도가 보이고, 아내를 보면 교회가 보입니다
지난주는 성령강림주일이었습니다. 오전에는 말씀을 전하고, 오후에는 말씀으로 훈련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베소서5장에 바울은 남편과 아내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그것을 비밀이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해서 말한다고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실 때 아담과 하와를 통해 하나님을 볼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아담을 그리스도로, 하와를 교회로...그래서 하나님나라의 모델하우스는 부부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타락해서 이땅에 내려오면서 부부를 먼저 깨뜨린 것입니다. 부부라는 하나님나라모델하우스를 깨뜨리면 아무도 하나님나라를 볼수 없게 될거니까!!!
오후예배는 이 말씀으로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예수님을 자랑하자~ 였습니다. 그래서 오후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예수님자랑하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옆사람에게 예수님을 자랑해보십시오!”
하고 시간을 드렸는데... 어떻게 자랑해야 할지 남감해하시는 표정들셨습니다. 그래서 그 질문을 바꾸어서 했습니다.
“옆사람에게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내가 아버지의 헌신을 알고 있고, 어머니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왜곡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옆사람에게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말해 보라고 했더니, 우리 아버지는... 우리 어머니는... 그러면서 많은 얘기를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밤을 새워서도 얘기할수 있을 정도로... 신학을 하지 않아도, 목사님께 여쭈어보지 않아도 우리는 예수님을 자랑할수 있습니다.
왜 건강한 아버지가 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안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