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 ‘야간 유람선 투어’ 시작

[파랑새]

야경이 아름다운도시 여수 야간 유람선 투어와 함께

 야경(밤)이 아름다운 도시 여수「야간 유람선 투어」관광상품을 운영합니다.

  - 탑승장소 : 오동도(오동도 유람선)

  - 운항코스 : 오동도~돌산대교~대경도~해양공원~오동도음악분수

  - 주요야경시설 : 오동도음악분수, 돌산대교, 도심야경, 해양공원 등

  - 운항일정

   ㆍ성수기 : 2007. 7. 28 ~ 8. 30(매일1회 20시30분 출발)⇒1시간

   ㆍ비수기 : 2007. 9. 1일부터(주1회, 매주토요일 20시30분 출발)⇒1시간

  - 승선요금 :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

  - 탑승 및 예약 문의 : (061)690-2727 관광진흥과,

                        (061)663-4424 오동도유람선사

▲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 야경. 여름을 틈파 바다와 밤 야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주

유람선을 타는 곳은 오동도. 주요 운항코스는 오동도를 시작으로 돌산대교, 대경도, 해양공원, 오동도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이 코소를 통해 다양한 연출을 선뵈는 돌산대교의 야간조명과 도심 야경을 즐길수 있다.  

 여기에 신항과 구항의 다양한 불빛, 멀리 바라다 보이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 해양공원을 거니는 연인, 부부들의 단란한 모습은 맛뵈기.

 

▲   한려해상 국립공원 중심인 전남 여수시 오동도. 음악에 따라 형형색색의 빛깔을 내뿜는 음악분수대와 밤 야경을  보기위해 주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김현주

시와 업체는 시범운행단계로 우선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한차례 오후 8시30분에 출발, 1시간 가량 야간 유람선 투어를 운영한다. 

 승선비는 어른은 1만원, 어린이는 5천원으로, 유람선은 158톤 규모의 ‘뉴스타호’로 정원은 296명이다. 

이에 따라 야간 유람선 운행기간에 이어 비수기인 9월1일부터 11월말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차례 야간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 여수의 야경은 바다를 통해야만 진정한 멋을 알수 있다”며 “한번의 짜릿한 경험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탑승문의는 여수시청 관광진흥과(061-690-2727)나 오동도유람선사(663-4424)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김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