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치밭목대피소의 이모저모
2022년 7월 쾌청한 여름 어느날
치밭목대피소전경
이정목에 올라온 곳으로 7.7km 내려가면 대원사라고 한다
우쪽 구석으로 아름다운 별장같은 목조화장실 모든 것이 아름답다
대피소와 매점 이용안내판에 의하면
대피소는 주중에 12000원 주말및 집중수요기간에는 13000원
매점에서는 건전지 우의 면장갑 아이젠 스패치 랜턴 생수 즉석밥 화장지 휴대용가스까지 판매하고 있다
#치밭목대피소이야기판에 의하면
1971년 무인대피소로 운영되다가
1986년부터 민병태라는 분이 관리해 오던중
2017년 (신)치밭목대피소가 들어섬에 따라 철거된 장소입니다
이에 46년간의 추억과 역사를 기리기 위하여
옛 건물의 형태 일부와 비석을 남겼습니다
#지리산산장 비석(치밭목대피소) 1971년 9월1일입(立)
측면에서 바라본 치밭목산장 모습
첫댓글 노고단.화엄사 부터 걸어가니
치밭목 대피소는 정말 멀고 산속 깊은 오지같은 느낌입디다.
유평에서 백숙한그륵 사먹고 씻고 주인장께서
대원사까지 태워주셔서
잘 갔던느낌^^
헌 산장 있을때 얘기입니다.^^
세석에서 하루 자고가야하는 거리지요
옛추억이 그리워지는 것은 누구나 다 그런 모양입니다
특히 산에서는 말입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늘 안전산길 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