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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약산향우산악회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봄꽃들이 만발한 계절을 지나 어느덧 여름의 문턱인 7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공사다망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재경약산향우산악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회원님들을 위한 작은 보답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단합대회 야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여러분이 함께 하기에 산악회가 발전해가는 원동력이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감사와 감동으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선. 후배를 사랑하고,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환희와 열정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표현됨을 이번에 더욱 더욱 느낍니다. 특별한 공연이나 기획 없이 현실성에 충실해 늘 편한한 보신 음식과 윷놀이 행사로 신선함 보단 수수함이 살아 숨쉬는 귀한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이렇듯 야유회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응원차 찾아주신 김행만 자문님, 늘 흥부네 가족 맏형 처럼 느끼지는 양한창 재경약산향우회 회장님, 29일 종합검진이 있지만 저에게 양회장이 주관하는 자리는 꼭! 참석해야지 하며 격려 하고 참석 하신 위정훈 전임회장님, 천군 만마 같은분 송재운 전임회장님 그리고 맏 누님 같이 늘 뒤에서 도와주신 사모님, MBC앵커 엄기영 같은 정광준 전임회장님, 어릴 때 동네 잡기 했던 친구 들을 많이 모시고 오신 김철웅 초대산악회장님, 산을 잘 못탈 것 같지만 제일 먼저 오르는 전문산악인 최낙진감사님, 멋진 사진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최용대 고문님, 윷놀이 1등하신 김정봉 부회장님, 선후배 교량역할을 잘 해주신 양영기부회장님, 늘 웃음매 소리와 wit<재치>가 있는 정광옥산악대장님 <그날 관광 버스안에서 “내게 강같은 평화”노래 단연 압권이었슴>, 신임이지만 숙련자 같은 신비단부녀회장님, 약산중3회, 약산중4회, 약산중6회, 부친 환우중에 참석하신 안연호 전임사무국장님, 분위기 메이커 유중길부회장님 <윷놀이에서 약5만원 딴 것 같음>, 이정숙, 최미화 전임부녀회장님, 시간이 허락되지는 않아 참석은 못했지만 물질적인 찬조를 해주신 참! 고마우신 김중렬님, 정용환님, 이서현님, 또 바쁜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선배님들, 사랑하는 동료 및 후배 향우회원님들께도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재경약산향우회 산악회는 회원님들께서 바쁜 일상에 지친 고단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는 휴식처로써 좋은 역활을 하는 산악회가 되었슴 하는 것이 회장인 저의 바람입니다. 작은 행복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듭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이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야유회을 위하여 그동안 수고 많이 하신 큰집<big house>처럼 큰마음에 소유자 박대관 총무님과 인터<어질인, 펼터> 양국필사무국장님, 진행요원 송재남님, 김성호님, 수고 해 준 사랑하는 아내 박춘희여사 <묵은지, 것저리, 짱아치 때문에 신랑 1등 먹었어!!! > 또한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운영진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7월 2일 산악회장 양광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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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용이 참 좋아요 참석은 못하였지만 아낌없는 찬사을 보냄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향우회의 발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