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님이 성양에서 번개를 소집하셨군요.
지난주 번개때 성양에서 함 모이자는 말이 나왔었는데, 이렇게 빨리 번개를 칠 줄이야...
전 낼(오늘인가?) 한국 갑니다. 번개 무지 가고 싶은데, 저도 자라탕 먹고 보신 좀 해야 하는데 무척 아쉽네요.
서안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제 친구넘 하나는 사흘을 밤새고 난후, 힘이 하나도 없어 자라탕을 먹었는데, 그 날 밤 또 밤을 꼬박 새웠다는 믿지 못할 얘기를 하면서 자라탕의 효능을 침이 마르도록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라탕이 정말 그렇게 좋다는데, 전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부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몸보신 하세요.
제가 한국 가는지 하늘은 또 어떻게 아는지 여기저기서 비소식이 들리네요.
정말 짜증납니다. 매번 한국 갈때마다 비 소식이 들리니...
비가 오더라도 비행기 뜰 수 있을 정도만 왔으면 좋겠네요.
일요일 동생 결혼식이 있어 가는건데, 비행기 결항되면 그야말로 뭐 되는것이지요.
번개 잘 하세요... 그리고 후기 바로바로 띄워 주세요....
첫댓글 계수나무님 한국 잘 다녀오세요. 태풍이야기가 들리던데...좋겠다~~~~~아.^^
계수나무 집안의 경사인데 좋은 기분으로 다녀 오세요 ...생각나네 97년 국경절때 내가 한국서 결혼식을 하는데 ㅎㅎ공항에 가니 좌석이 cancel 되어 있어 황당 난감 했던 기억 ...억지로 좌석을 다시 잡아(공항의 아는사람을 통해서)갔는데 그 친구 이야기가 ㅎㅎ아마도 다른한사람이 못갔을거라고 ^^에고 다시 미안이넹
ㅋㅋ 계수나무오빠 한국 잘다녀오세용~~ 와!! 부럽다 한국가구~~나두 데려가지...ㅎㅎ
우앙~ 한국가시는구낭? 좋으시겠네용~~ 한국가셔서 마님 언넝 만나세용~~ 돌쇠는 마님이 있어야 빛을 발휘하는법!!!!ㅋㅎㅎㅎㅎ
나무님..한국 가서 맛잇는거 많이 먹고 오세요... 우리는 여기서 자라탕이나 먹을랍니다...
캄사캄사.. 맛난거 많이 먹고 오겠습니다.
잘다녀와요 !! 근데 언제오시나? 오실때 가능하면 서울에 있는 핸드폰 부탁해야되는데?
냥 형님 올때 발렌타인 30년산~!....약속했자낭...ㅋㅋ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