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두
다시마를 불려 듬뿍 넣고 파 마늘도 듬뿍 넣은
따뜻한 무국도 끓이고 소박하고 쉬운 빵을 만들어 봅니다.

봄날에 말려놓은 쑥을 작은 절구에 넣고 눌르듯 찧으면 가루처럼 됩니다 .
쑥을 개어서 밀가루 반죽을 하여 베이킹 파우더를 넣어 서너시간을 부풀을때까지 따뜻한 곳에서 젖은 보자기를 덮어 놓습니다.
부풀어진 반죽으로 만두처럼 속을 넣고 팥을 넣어 찐빵을 만들어 쪄 내면 됩니다.
주황빛 도는 빵은 밀가루에 홍당무로 물을 들인 속은 만두 처럼 만들었습니다 . 홍당무즙을 내어 반죽을 합니다.
만두같은 빵속에 두부 으깨어 넣고 당면을 삶아서 파 마늘 고기 양념하여
심심하게 넣어 만두처럼 만들었습니다.
속에 간은 소금반 간장반으로 간을 심심하게 합니다 .
흰 색도는 빵은 밀가루 반죽을 하고 속은 만두와 똑같이 넣었습니다 .



빵속에 심심하게 팥을 많이 넣습니다
소박하고 맛있는 만두 같은 빵
식구들이 집에 들어오면 들어서자마자
행복하고 따뜻한 냄새가 나지요^^
호박

계절에 따라 가을에는 호박요리가 최고 이지요.
대추를 썰고 밤도 썰고 잣도 준비한다 .
호박을 준비해 속을 파고
먹기좋게 자른후 찜통에 10분쯤 쪄낸후
조밥을 미리 해 놓는다
호박을 올려 놓은 후 으깬 호박을 반쯤 올려 놓고
옆으로 조밥도<손으로 꼭꼭 집어> 올려놓는다
위에는 밤 썰은거 대추 잣 <으깨어> 예쁘게 올려 놓고
오븐에 <혹은 찜통에 >20분쯤 구운후 꺼낸다
버터를 좋아 하시는분은 버터를 팬에 두르고 오븐에 구워드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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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을 불겨서 건져낸다
거기에 잣을 넣어 끓인다
찹쌀은 호박죽을 끓이기전에 씻어 두시간정도 물에 담가둡니다.

호박속을 긁어내고 잘 안드는 칼로 겉을 깎는다.
(손을 다칠위험이 있으니)
솥에 물을 조금만 붙고 속 긁은 호박을 듬성듬성 자른뒤 넣어
호박이 물러 질때까지 끓인다 ( 1시간정도 )
호박이 물러지도록 끓여 굵은 채에 올려놓고 긁듯이 져미면 곱게 내려진다
찹쌀을 믹서기에 갈고 함께 잣을 넣어 곱게 간다
호박이 끓여진 다음
찹쌀 간것을 조금씩 조금씩 부어서 저은다
펄펄 끓을때까지 열심히 저어야 한다
그래야 곱고 맛있는 호박죽을 드실 수 있어요~
소금간을 하면 고소하고 호박단맛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죠~

잣을 갈아 위에 예쁘게 뿌린다 |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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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쉬운 고구마 샌드위치 예요
고구마를 삶아 뜨거울때 껍질을 까서 으깨어 봅니다
저밀때 버터와 치즈조금 꿀을 적당히 넣고 함께 저며 놓기만 하면 됩니다
빵 사이에 고구마를 넣고 예쁘게 자르기만 하면 되지요
고구마 으깬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식구들이 급히 먹을 것을 달라고 하면 빵만 있으면 샌드위치를
멋지게 만들 수 있답니다 ~
팬에 버터를 두르고 토마토위에도 버터를 바른후
소금간을 조금한 후 구워드세요

브로콜리를 푸르게 살짝 삶아 팬에 구울때 소금간을 살짝하여
함께 구워봅니다
샌드위치속에 햄을 좋아하시면 잘게 썰어 함께 섞어 해도 되고
계란을 삶아 넣으셔도 맛좋답니다
치즈를 두장정도 깔고 고구마를 올려놔도 되고요
좋아하시는거 함께 넣어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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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러움의 정점 쁘띠 시즌스(Pete Seasons)
카페 드 플로라와 시즌스를 경영하고 있는 김영희 씨가 운영하는 한식집. 한정식집이지만 여느 고급 레스토랑에 못지않은 분위기다. 핑크빛이 감도는 내부는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느낌. 곳곳에 자리 잡은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이 품격을 더한다.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간격을 두고 놓여 있어 여유가 있다. 어떠한 모임이든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음식 맛은 전통을 고수하지만 ‘양식’ 스타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색다른 분위기의 한식집으로 자리 잡았다.
메뉴는 코스 한 가지로 죽 ·대하냉채 ·잡채 ·육회 또는 쇠고기전 ·녹두지짐 ·샐러드 ·갈치조림 ·전골류 등이 정갈하게 차려져 나온다. 보기만큼이나 맛깔스럽다. 인간문화재 이봉주 선생의 방짜유기에 담겨 나와 한식 요리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한국 전통의 맛뿐 아니라 멋까지 챙기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떡과 차까지 모두 직접 만들기 때문에 주방의 스태프가 많다.
김영희 사장이 메뉴 개발에 항상 고민하기 때문에 음식 맛과 정성에 대한 우려는 일단 접어두어도 된다. 그래서인지 외국인에게도 인기다. 일단 그 맛에 반해서이기도 하지만 영어로 된 메뉴판 때문에 비교적 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쁘띠 시즌스는 점심보다는 저녁 때 더 운치 있다. 핑크 컬러에서 반사돼 나오는 빛과 테이블에 켜둔 초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이 유난히 아름답기 때문이다.
퓨전으로 재창조한 가정식 멜리데(Melite)
가정요리의 일인자로 정평이 난 최경숙 선생의 퓨전 한정식집. 명성만큼이나 맛깔스러운 음식을 선보인다. 기본 뼈대는 한식이지만, 한 가지로 규정짓기 힘들다. 한식 요리가 많지만 중식과 일식 메뉴도 있기 때문이다. 주방에도 한식 ·중식 ·양식 조리사들이 모두 모여 있다. 사실 최경숙 사장은 중국 ·이탈리아 · 일본 요리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연구해왔다. 외국인 손님 접대로 너무 ‘한식다운’ 메뉴가 부담스럽다면 멜리데를 찾아도 좋겠다.
요리 연구가 출신인지라 재료 선정에 정성을 쏟는다. 가령 모든 요리에 설탕 대신 꿀을 이용한다든가, 조미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든가 등이다. 재료에 투자해야 맛이 좋아진다는 기본 원리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추천 요리로는 제주산 은갈치에 마늘 콩장소스를 더해 풍부한 맛을 살린 갈치요리. 잔가시가 많은 갈치의 뼈는 모두 발라내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각종 채소와 전채요리를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몇 번씩 가져다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샐러드 바에는 8가지 요리가 준비돼 있다.
유채전 ·배추 샐러드 ·일본식 단호박조림 ·과일샐러드 ·이탈리아풍 브로콜리 등 단품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것들이다. 입구부터 은은한 간접조명과 자개 장식들로 한국적 멋을 발견할 수 있는 멜리데. 홀 가운데 시냇물을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도 시선을 끈다. 돌 바닥과 자개 벽으로 자연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멜리데는 성경의 ‘꿀이 흐르는 곳’이라는 뜻이다.
[그밖에 가볼 만한 곳]
가온 |
한식 요리 전문가 윤정진 씨가 주방장으로 있는 ‘가온’. 정통 한식을 추구하며 ‘예전 그대로의 맛’을 선사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과장되게 달거나 맵지 않은,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를 내놓는다. 가온만의 비결은 ‘손맛’이다. 윤정진 조리장은 전국을 찾아다니며 잊혀져 가는 우리 음식을 공부해온 학구파. 재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 그는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재료 자체의 최고의 맛을 뽑아내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한다. 가온의 요리는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한다. 도산공원 정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50m 정도 가면 왼쪽에 위치. 02-3446-8441 |
뉘조 |
산야초를 주재료로 하는 요리가 주메뉴. 대나무와 기와의 선이 잘 어우러진 외관은 옛날 인사동풍의 한정식당이지만, 투박한 듯하면서도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소품들이 거칠면서도 강한 인상을 전한다. 뉘조는 농사의 신 ‘신농’씨의 딸 이름에서 따 왔다. 음식의 맛을 내는 효소와 식초 등은 산야초로 만들어 고기의 독성을 제거하고 독특한 맛을 낸다. 거의 모든 소스와 향신 재료로도 쓰고 있다. 인사동 수도약국을 지나 골목길을 따라간 뒤 길 끝에서 우회전. 02-730-9311 |
천천 |
한식을 기본으로 일식을 가미한 퓨전 한정식집. 한국적 전통미에 담은 일본적 실속이라고나 할까. 전통 문양의 나무 문과 다듬잇돌 위의 고무신 등이 한국적 자연스러움을 상징한다면, 다리를 아래로 떨어트려 편안한 좌석과 내부에 위치한 졸졸 흐르는 연못에서는 일본적 자연미를 발견할 수 있다. 저녁 상차림 A코스는 계절 샐러드 ·녹두전 ·생선전 ·잦즙채 ·계절산적 ·메로살 구이 등의 한식과 사시미겿∮?등 일식 메뉴가 서로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강남구 신사동 제성빌딩 2층. 02-541-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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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은 가족을 위한 레스토랑이라 하여 ‘패밀리’를 앞에 내세웠지만, 음식에 관해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못할 때가 많다. 지금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그저 다른 대안이 없을 때 손쉽게 찾는 ‘음식점’ 수준일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한식만으로 메뉴를 구성해 내놓는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은 건강을 챙기는 음식과 가족 모임을 위한 두 가지 용도를 훌륭히 소화해낸다.
깔끔하고 신선한 맛의 한식 우리들의 이야기
한식을 전통과 퓨전 스타일로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40여 가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운 음식 ·찬 음식 ·수프 등을 표준화된 조리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맛의 편차가 없다. 메뉴도 철 따라 서너 번씩 개편한다. 고급 한정식집이면서도 가격부담도 크지 않아 주말에는 근처 주택가의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신선한 맛 때문이다. 먼저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단호박죽을 먹는다. ‘김치샐러드바’에서는 김치 ·젓갈 등 밑반찬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메뉴는 가짓수가 많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상세한 설명이 써 있긴 하지만 종업원에게 추천받는 것도 좋다. 오이말이 냉채 ·해물 누들 샐러드 ·조랭이 깻국탕 등이 추천 메뉴다. 소고기 ·표고버섯 ·계란 ·배 등을 잘게 썰어 오이로 감싼 오이말이 냉채는 신선한 재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새콤한 소스가 재료의 심심함을 가려준다.
강원도산 더덕으로 만든 소스에 녹두 당면과 해물을 넣어 만든 해물 누들 샐러드는 독특하다. 이틀간 끓여 만든 육수와 성인병 예방에 특효가 있다는 들깨와 버섯으로 맛을 낸 조랭이 깻국탕 등은 일종의 퓨전 요리. 그러나 재료는 퓨전이 아니다.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포도씨 오일 등 천연재료로맛을 낸다.
전통궁중조리법으로 정갈하게 찹스(Chops)
한식이라고 하면 보통 한 상 가득 차려 내지만 찹스는 다르다. 으레 따라나오는 찬을 없애고 50여 가지의 메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런 구성은 외식 분야 최고 권위자인 나정기 경기대 교수 ·조희숙 한식요리가 ·외식조리관련 교수 등 전문가 70여 명을 통해 이뤄졌다.
조리 방법도 특이하다. 백제시대부터 전통 궁중 조리법으로 전해져 오다 일본 오키나와(沖繩) 지방에서 전수된 ‘이중조리방식’으로 요리한다. 1차 조리 때 쓸모없는 지방을 제거하고 2차로 숯불에 구워내 기름기를 완전히 뺀다. 3無주의(화학조미료 ·방부제 · 화학색소)를 원칙으로 천연양념만을 사용해 재료가 가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청정바다의 해초류 ·친환경 뿌리채소 ·발효식품 등 친환경 재료를 엄선해 열량은 낮고 영양이 풍부한 웰빙 메뉴를 지향한다. 특히 친환경 재료와 청정바다의 무공해 해초류 중심으로 구성된 ‘맛돋움 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그 가운데 ‘알뿌리구이 냉채’는 단연 일품이다. 단호박 ·감자 ·고구마 ·비트 등을 구워 요구르트 소스에 버무린 것으로, 고소하면서도 시큼한 맛이 좋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는 ‘청국장 가자미찜’ ·'차돌박이 나물보쌈’ 등 친환경 농산물과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한 ‘일품요리’, 20여 가지의 천연양념 소스가 잘 배도록 24시간 숙성시키고 이중조리법으로 조리해 기름기를 없앤 ‘특별히 긴 숯불구이’·'옛날 갈비찜 구이’ 등이 있다. 알뿌리구이 냉채 ·골뱅이무침 ·곤약잡채 ·삼색전 ·석쇠불고기 ·고등어 보쌈 그리고 장아찌비빔밥과 된장찌개로 구성된 점심세트 하나면 찹스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가볼 만한 곳] |
한쿡 쾌적한 대기 공간, 250석 규모의 홀, 친절한 주문방식 등은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 다름없다. 한정식 바에는 죽순회 ·참나물무침 ·미나리 같은 계절 요리, 친환경 채소 비빔밥 ·닭가슴살 ·냉채 같은 채소 요리, 청포묵 ·산초 장아찌 같은 팔도 음식, 죽류 ·전류 같은 즉석 요리, 두텁떡 ·화채 같은 디저트가 있다. 총 60여 종의 메뉴를 뷔페식으로 차려 놨다. 한정식 바 이용료는 1만8,000원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1만5,000원이다. 메인 메뉴로는 불갈비구이 ·궁중 갈비찜 같은 구이에서부터 옥돔구이 ·은대구조림 ·해물된장찌개 같은 해물류까지 전통 한정식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02-555-8103
산내들내 우리나라 양반가 음식의 전통을 고집하면서도 접시에 올릴 때에는 젊은이와 외국인도 쉽게 대할 수 있도록 예쁘게 모양을 내 담아낸다. 전통적인 반상차림 대신에 요리를 독립된 접시로 코스화해 한식요리의 다양성도 놓치지 않는다. 부엌의 선반을 일컫는 순수 우리말인 ‘살강’에서 채소반찬과 후식을 손수 덜어 먹도록 해 음식 낭비를 줄이려는 것도 눈에 띈다.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조리에 들어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을 기울인다. 02-766-7374
하늘마루
고급 한우 등심의 맛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곳으로 등심 ·갈비 ·주물럭 등 구이 메뉴는 참나무숯 화덕에 구리 석쇠를 올려 굽는다. 가끔 고기 기름이 숯불에 떨어져도 연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구이 메뉴에 곁들이는 밑반찬도 푸짐하다. 우엉채 ·양상추 생러드 ·해파리 냉채 등 10여 가지가 넘는다. 고기구이에는 석쇠에 고추장 양념을 한 생오징어를 구워주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테이블당 한 마리밖에 내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색다른 맛으로 입을 정리하는 기분도 즐겁다. 02-544-0005
석파랑
세검정 삼거리에서 자하문길 방향 오른쪽에 위치한 "석파랑"은 흥선대원군의 사랑채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버려진 우리 문화재를 제대로 관리하여 많은 사람에게 우리 건축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한정식 전문점으로 변모시켰다고 한다.
이곳의 건축 양식은 궁이나 일반 양반집과도 구별되는 독특한 문양과 형태를 갖추어 흥미롭다. 이러한 상류 계급의 화려한 건축 양식과 함께 전통 궁중식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나 교포 등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는 손님들이 많다고.
궁중 요리란 그때 그때의 최고급 식재로 만든 음식. 따라서 지금의 궁중 요리에는 바닷가재와 같은 서양 음식의 재료도 사용하는 등 조선시대의 수라상과는 달리 가히 국제적이다. 재료에서 뿐만 아니라 맛도 국제적인 입맛을 기준으로 한다는 석파랑의 요리는 "한정식의 세계화"를 위해 손님에 따라 요리에 변화를 주는데, 이는 우리 음식을 처음 맛보는 외국인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배려에서라고 한다.
먹거리와 더불어 이야깃거리도 풍부한 석파랑. 이곳에서 조선시대 양반의 풍류를 한 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서울 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125
영업시간 12:00~15:00 / 17:00~22:00 (명절일휴무)
주차여부 무료주차
별실여부 사용가능
단체석 40명
찾아오는길
[승용차]상명대 앞 삼거리 왼편에 위치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상명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상명대 앞에서 하차
메뉴
석/파(점심) 25,000 /목련정식 35,000 /동백정식 70,000 /모란정식 90,000 /무궁화정식 120,000
| | | 비타민 풍부 ‥ 단호박.베이컨 구이 >
재료:
미니 단호박 2개,베이컨 1팩,소금·후추 약간씩,파슬리가루 약간 .요플레당근소스-플레인요플레 1팩,당근즙 30㎖,파인애플주스 30㎖
만들기
1)단호박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12조각으로(크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등분한다
2)베이컨은 반 갈라,단호박의 가운데 쪽에 베이컨을 돌돌 말아준다.
3)약간의 소금,후추와 파슬리가루를 뿌려준다.
4)오븐은 180도로 달구어 바닥이 뚫린 체에 3)을 올리고 15분간 굽는다.
5)소스재료는 모두 섞어 4)와 함께 한다.
< 암예방 ‥ 껍질콩, 브로컬리 파스타 >
재료:
껍질콩 100g,브로콜리 100g,마늘 2쪽,작고 매운 마른고추1개,파슬리가루 1작은술,올리브오일 4큰술,시금치 스파게티(그린색) 200g,소금·후추 약간
만들기
1)껍질콩은 양쪽 끝을 잘라낸 후 깨끗이 씻어 3cm 길이로 잘라준다.
2)브로콜리는 작은 꽃 등분해 끓는 물에 껍질콩과 함께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서 체에 건져 찬물에 헹군다.
3)마늘은 3mm 굵기로 편썰어 주고 마른고추도 송송 링으로 썬다.
4)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향이 나게 볶다가 고추를 넣어 볶는다.
이때 마늘과 고추가 타지 않게 약불에서 조리한다.
5)냄비에 물을 끓여 소금 1큰술과 시금치 스파게티를 넣어 삶은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파스타를 삶을 땐 겉면에 표시된 시간대로 삶아 건지면 알단테의 맛있는 정도로 삶을 수 있다)
6)4)의 오일소스에 삶은 파스타와 삶아둔 껍질콩,브로콜리를 넣고 잘 버무려주고 파슬리가루,소금,후추로 간 을 맞춘다.
< 노화방지 ‥ 토마토 오븐구이 >
재료:
가지 토마토 6~7개,올리브오일 4큰술,다진 양파 1/2컵,파슬리가루 1/2작은술,돼지고기 다짐육 70g,레몬즙 1작은술,토마토페이스트 1작은술,소금,후추 간 것 약간,파슬리가루 1작은술,로즈마리(가루)줄기 12개,발사믹 식초 1작은술
만들기
1)가지 토마토는 가지째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2)토마토 윗부분을 8mm 정도 잘라 뚜껑을 열고 가장자리 테는 5mm 정도 남기고 속은 반 정도 파낸다.
3)고기는 키친 타월로 핏물을 닦고 레몬즙,토마토페이스트,소금,후추,파슬리가루를 뿌려 골고루 섞는다.
4)오일을 약간 두른 팬에 넣어 젓가락으로 저어주며 볶아 익힌 후 토마토 속에 채워 넣는다
5)오븐용기에 4)를 넣고 로즈마리 줄기와,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뿌린 후 200도 오븐에서 5~10분간 굽는다.
너무 오래 구우면 토마토 모양이 살지 않고 뭉그러질 수 있다.
6)구워낸 후 발사믹 식초를 뿌리고 소금을 약간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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