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충주/수안보/단양 여행에서 행복하고 맛있게 즐긴 1박2일의 여행이었다
충주에 도착해서 담백한 찹쌀이 잘 어우러져 영양 만점인 누룽지 백숙이 배추 겉절이와
잘익은 무김치와 동치미는 조화를 이룬 든든한 저녁으로 손색이 없었고....
수안보온천♨수는 의료적 효능 임상결과 입증됐다는곳에서 시원한 온천도 즐기고
아침식사때 나온 올갱이 국은 표현할 수 없을만큼....국을 두 그릇이나 ^*^ㅎ
아침 식후 가본☞ 1976년 9월1일 천염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다는
동굴 안에는 종유석·석순·돌기둥·유석등을 비롯하여 곡석·석화·동굴산호·동굴진주
동굴선반천연고.천장용식구 및 세계적으로 희귀한 아라고나이트가 만발하여
석회암동굴 생선물의 일대 종합전시장을 이루는것같았다
청풍명월의 유래....
맑은바람 밝은달을 이루는 청풍명월의 뜻은 인간의 마음을 씻어주고 어둠을 밝혀주어
중심이 뚜렸하고 흔들림없이 결백하며 충성스럽고 청렴한 청풍명월이라 하는 곳에서
청풍호 유람선을타고
단양팔경중 제1경인 옥순봉과 구담봉·설미동·오성암· 제비봉·기암절경과 잔잔한 충주호과 어우러져 유람하는내내 동양화를 보고 있는듯한 평화와 여유로움 또한 느꼈다
음~~~그래서
도담삼봉은 정도전,퇴계이황,김정희,김흥도등 유명한 위인들이 좋아했던 곳이라고
그래서 이곳에 대한 많은 시와 그림이 나왔나봐요.
아~~~배고파 ^*^ㅎ 관광후 식당으로~☞☞출발
와우~~1급수에만 산다는 송어회가 나왔네요.
아삭한 야채위에 싱싱한 송어회를 넣고 새콤 달콤한 고추장 양념과
콩가루를 넣어 살살 비빈 절묘한 콩가루의 고소한 맛과 싱싱한 송어회의 담백한 맛의
절묘한 만남은 별미중의 별미였다.
송어회를 다 먹은 후 나오는 매운탕맛은 깔끔하고 끝내줘요^*^ㅎ
ㅎ^*^~배도부르고 정말 가보고 싶었던곳 단양에서 끝으로 국화꽃 향기 그윽한 가을
지방유형문화재 제35호 청풍문화재단지를 관광하고 오고 가는 차 창밖으로 바라본
가을 풍경을 예쁘게 채색되어가는 가을....
이곳 저곳 지나온 나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아낌없이 마음에 머무는
충주 여행이였다.
보물제528호 한벽루
첫댓글 누룽지 백숙에 김치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인데.. 나온게 김치가 이니고 그게 뭐죠? 맛없는거? 김치만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요.. 송어회는 콩가루에 야채를 넣고 비벼 먹었는데 맛있었구요.. 김치가 필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