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간의 혹독한 피부 알러지를 앓고 난후 아무래도 체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해져서 이러지 싶어 외변산 내소사에서
기도를 드리고 관음봉과 세봉을 돌아 다시 내소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산행을 하기로 한다.
먼저 내소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소사에 들러 붉은 팥을 2만원을 주고 한 봉지 사서 대웅전 불전에 바치고
존엄하신 내소사 부처님이시여 제가 피부 알러지를 극복하여 감사하옵고
다시는 피부 알러지가 나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10시 경부터 관음봉을 향하여 등산을 시작한다
50 여분을 힘들게 오르니 드디에 관음봉 정상에 도착한다
관음봉에서도 심고를 드린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제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직장생활 무사무탈하고
은혜롭게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고 제 주위 인연들중 병고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속히 병마를
이겨낼수 있도록 힘과 지혜 건강을 주시옵소서~~
오늘 날씨는 그리 춥지 않으나 관음봉부터 세봉에 이르는 능선 구간은 아무래도 바람이 불겠지 싶어 방한 복을 두툼하게 준비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몸이 날아갈듯한 바람이 거의 태풍급으로 관음봉부터 세봉에 이르는 800미터 구간을 불어
조심스럽게 능선 구간을 통과한다. 그래도 오늘의 산행 주제가 기도 산행이니 영주 21독 기원문 일원상서원문 3독 반야심경3독 청청주
21독을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산행을 한다.
드디어 세봉삼거리에 도착하여 내변산 주차장과 내소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여기에서 내소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저기 가운데 보이는 조그만 암자가 청련암이다 원불교 교조이신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께서 영산에서 변산에 오시는 길에 청련암 뒷산을 넘으시다가 하셨다는 법문인 대종경 수행품 34장 법문 말씀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험한 길을 당하니 일심 공부가 저절로 되도다. 공부하는 사람이 험하고 평탄한 곳이나 어렵고 쉬운 일에 대중이 한결같아야 일행삼매의 공부를 성취한다]는 법문 말씀이다.
오늘의 기도 도량 능가산 내소사를 가운데 놓고 한바퀴 크게 도는 코스로 하는 산행이라서
산행중 수시로 내소사가 보인다. 때론 옆으로 때론 아래로 때론 위로 참 좋은 등산 코스이다.
오늘 등산 코스 하산길의 종착점 입암마을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거의 다 온듯 하다.
다음에는 세봉쪽으로도 등산을 할 수 있으니 등산 시작 지점 들머리를 사진찍어 둔다.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종곡 유숙터를 방문 참배 하였다.
이춘풍 선진님의 외손녀 되신다는 원로교무님께서 귀한 차를 끓여 주셔서 잘 마시고
원불교 초창기 대종사님께서 영산에서 이곳 이춘풍 선진님이 사시던 집에서 유숙하시고 청련암 뒷산을 넘어 변산 석두암에 내왕하시던
원불교 초기 교단사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교무님께서 수도원에 계시면서 기도 발원을 하시어 이곳 종곡 유숙터 부지 마련
법당과 생활관을 신축하신 거룩한 역사를 말씀해 주셨다.
외변산 내소사 관음봉 세봉의 정기에 소태산 대종사님의 성령 과 이춘풍 선진님의 성자의 혼을 체받고 백두산에서 가져 오셨다는
귀한 차를 마시며 백두산의 정기도 체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오늘 참 은혜로운 산행을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대종사님 성령이시여 내소사 부처님이시여 감사합니다.
교무님께서 주신 원불교 제법성지 변산 순례길 팜플릿 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소태산 대종사님 성령이시여 내소사 부처님 이시여 건강을 주시어 오늘도 은혜로운 기도산행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등산을 할수 있도록 건강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