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 {페북} 담벼락 <2013. 5. 23. 수요일>짜 글에는 다음과 같은 넋 빠진 글이 있습니다.
21. 가해자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니, 책임지지 않았으니, 보상해 주지 않았으니 용서할 필요 없다고 피해자에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속상하다.
22. 피해자 편에서 피해자의 편을 들어주는 것 같지만 평생을 피해자들로 하여금 아픔과 상처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그것에 묶여 있게 하는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다음 글은 김동호 목사 {페북} 담벼락 <2013. 5. 23. 목요일>짜 글에 쓴 제 댓글입니다. 물론, 삭제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는 김동호 목사 {페북} 담벼락 댓글 쓰기도 차단 당했습니다.
김동호 목사는 삯꾼이다.
0. 김동호 목사 {페북} 담벼락 <2013. 5. 23. 수요일>짜 글에 쓴 내 댓글, <김동호 목사는 삯꾼이다.>는 댓글보다 내용을 조금 업그레이드한다.
1. 김동호 목사는 <2014. 5. 19. 일요일.>짜 글에서 하나님 말씀을 왜곡해 훼손했다.
2. 이 왜곡에 대해 나는 <[출애굽기] 21장 24절 상반절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주님의 법이 가해자에게 주신 말씀인가?>라는 반론 글을 썼다.
3. 나는 이 반론 글을 김동호 목사 {페북} <2014. 5. 19. 일요일.>짜 글, 이 글 댓글란에 올렸다.
4. 이 ‘반론 글’이 ‘삯꾼’ 김동호 목사에게 “누가 뭐라 해도 굿모닝”이지 못했는지, 지금은 삭제 당하고 없다.
5. 나는 김동호 목사를 삯꾼으로 여기기 때문에 ‘목사님’이라는 말에 ‘님’짜를 생략했다.
6. 주님의 참된 종은 하나님 말씀을 훼손하는 일을 두렵게 여긴다. 그리고 이를 지적당하면, 곧바로 그 실수를 인정한다.
7. 나는 청년시절 위 ‘6’과 같은 목사님을 봤다. 예배가 끝난 뒤 교회 회의 시간이었다. 히브리어 헬라어에 해박한 교인이 발언권을 얻어 히브리어 원어를 설명하며, 그 날 예배 강설에서 목사님께서 하신 구약성경 한 구절 해석을 두고 “잘못된 해석입니다.”고 지적했다. 그 지적 내내 인자한 얼굴로 경청하시던 그 목사님께서는 지적이 끝나자, “제가 착각했습니다. 000 형제 해석이 성경 앞뒤 문맥상 옳은 해석입니다. 성경 원어에 해박한 우리 000 형제가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하시며 그 형제를 교인들 앞에서 높이셨다. 주님의 참된 종으로서 이 목사님 존함은 밝히지 않지만, 내가 우리나라 개혁교회의 거목으로 평가하는 목사님이시다.
8. 김동호 목사, 삯꾼 당신에게서 “굿모닝”이지 못한 내 댓글들을 삭제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9. 삯꾼 <2013. 5. 18. 토요일>짜 글에는 “21. 실수하고 잘못하였을 때 십자가의 강도처럼 회개할 줄 알고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이 있더라.
10. 그리스도인 모두가 ‘좋아요’를 눌러야만 하는 ‘참 좋은 글’이다.
11. 그러나 김동호 목사는 많은 페친 분들과 내 여러 차례 지적에도 실수와 잘못을 깨달을 줄 모른다.
12. 바로 이게 삯꾼의 특징이다.
13. 자충수만 두는 삯꾼, 하늘 넓은 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삯꾼 자충수 때문에 <김동호 목사는 삯꾼이다.>는 글을 ‘마음 놓고’ 쓸 수 있다는 게 나는 참으로 기쁘고 기쁘다.
14. 김동호 삯꾼이 ‘하나님 말씀을 왜곡해 광주의 상처를 덧낸 일’과 ‘자신의 논리를 변호하려고 하나님 말씀을 사사로이 풀어 왜곡한 일’에 대해 회개하는 글을 올리지 않는다면, 나는 <김동호 목사는 삯꾼이다.>는 이 글을 날마다 업그레이드해서 김동호 삯꾼 {페북} 담벼락에 올릴 것이다.
15. 목사만이 회개를 선포할 수 있는가?
16. ‘사소할 수도 있는 실수’조차도 회개하지 못하는 주제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회개”를 말하고 “부끄러움”을 말하는가?
17. 하나님 말씀을 훼손한 일을 두렵게 여기지 않는 삯꾼 주제에 “교회 개혁”을 말하는가?
18. 삯꾼이 오늘도 “굿모닝”을 외치는 것을 보니, 아직 정신을 못 차렸는가 보다.
19. 아니면, “굿모닝”만 외치고 글 내용이 없는 것을 보면, 어제 저녁에 올린 <김동호 목사는 삯꾼이다.>는 내 댓글을 읽고 정신을 좀 차린 건가?
20. 아닐 것이다.
21. 하는 꼬락서니가 ‘회개를 모르는 살인마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과 똑같다.
22. 광주학살 예찬 죄에 대해 회개하지 않았던 목사들, 한경직, 김창인, 정진경, 김준곤 같은 목사들과 똑같다.
23. 그러므로 삯꾼이 ‘회개를 모르는 살인마들 반열’에서 벗어나는 회개를 할 때까지 나는 <김동호 목사는 삯꾼이다.>는 이 글보다도 더 심한 글을 올려 삯꾼의 인격을 살인할 것이다.
24. “자충수”······. 무엇이 삯꾼 자충수일까?
25. <5월 22일. 수요일.>짜 삯꾼 글이 자충수이다.
26. 나에게 이보다도 더 심한 인격 살인을 당할지라도 나를 ‘용서’할 수밖에 없는 자충수다.
27. 아니, ‘용서’만을 말함으로써 삯꾼 자신을 향한 ‘인격 살인’을 부추겼던 ‘자충수’다.
28. 미리 말씀 드리는데, 김동호 삯꾼을 존경하며 오늘 날짜 위 글에 “좋아요”를 누른 분들은 김동호 삯꾼 뜻을 받들어 저를 미리 용서하시라.
29. 아니,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나를 더 분노하게 하는 당신들 용서를 바라지 않는다.
30. 삯꾼을 위로하는 댓글들을 보니, 가관이다.
31. 그 댓글 하나를 아래 ‘32’에 인용한다.
32. “소수의 왜곡된 사고로 훈계하듯이 명령지시하듯이 또한 안하무인격으로 공격형 덧글에 개의치 마시길 바랍니다.”
33. “소수의 왜곡된 사고”??? “훈계하듯이 명령지시하듯이”??? “또한 안하무인격”???
34. “가재는 게 편이다.”는 말과 “우리가 하면 로맨스, 너희가 하면 불륜!”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적반하장’의 댓글이다.
35. 삯꾼 <2013. 5. 20. 월요일.>짜 글에는 삯꾼을 두고 “목사님은 세례 요한과 같으십니다.”는 댓글도 있더라.
36. 그래서 나는 그 댓글에 “세례 요한께서 살인마를 두둔하시다가 순교하셨습니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37. 그런데 그 댓글마저 삭제 당하고 없더라.
38. 삯꾼이 ‘나는 주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과 같다.’고 생각해 그 댓글마저 삭제했던 것일까?
39. 지난 월요일 날짜로 삯꾼 {페북} 담벼락 프로필 사진이 교체됐다.
40. 왜 교체했을까?
41. 삯꾼이 프로필 사진을 바꾼 뒤 ‘박채동이라는 사람이 쓴 댓글들을 삭제하고 박채동이라는 사람만 내 {페북} 담벼락에 접속하지 못하게 설정하면, 날마다 “굿모닝”이 되리라.’고 착각했을까?
42. 지난 월요일 아침이었다.
43. 김동호 목사 <2013. 5. 20. 월요일.>짜 글에 짧은 댓글 두 개를 쓴 다음 위 ‘32’에서 언급한 댓글을 쓴 뒤였다.
44. 나는 {페북} 검색창에 ‘김동호’라는 이름을 검색해 김동호 목사 {페북} 담벼락을 클릭했다.
45. 그런데 내 컴퓨터 모니터에는 아래 ‘46’과 같은 문구가 떴다.
46. “죄송합니다.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
47. 그날 퇴근을 한 나는 {네이버} 검색창에 ‘높은 뜻 숭의교회’를 검색했다.
48. {높은 뜻 연합선교회} 사이트가 나왔다.
49. 이 사이트에는 김동호 목사 {페북} 담벼락이 링크돼 있었다.
50. 김동호 목사를 삯꾼으로 여기시는 분들은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생각하시면서 저를 꾸짖으셔도 좋다.
첫댓글 광주에서 피해를 당한 선량한 시민들의 아픔과 분통에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이러한 민족적 비극에 대해 우리는 모두 참회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동시대를 살았으나 알지도 못한체 아무일도 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