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초(Coreopsis tinctoria)

[황호연(18회)]

학명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idae (국화아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Coreopsis (기생초속) > tinctoria (기생초)

생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쯤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선형으로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2~5cm이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1~2줄로 배열하며, 바깥 조각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안쪽 조각은 난형이다. 혀모양꽃의 꽃부리는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며, 윗부분은 노란색이며, 아랫부분은 짙은 붉은색이다.

관모양꽃은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 선상 긴 타원형이며, 날개가 없고, 아랫부분에 튀어나온 돌기가 있다. 10~11월에 익는다. 화단에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금계국에 비해 갈라진 작은잎이 선형이므로 구분된다. 춘차국, 황금빈대꽃, 금국이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기생초 씨앗 판매

기생초 풍경사진

[늘벗(신은호)]

꽃이 금계국과 비슷하네요.
같은 국화과이고, 금계국이 번삭력이 왕성하여 샹태교란종이라면
기생초는 가까이 두어도 좋은 꽃 같습니다.

[은혜로운(최계선)]

이 꽃이 기생초 이군요
흔히 보았던 꽃이네요
덕분에 꽃 상식이 좀 더 풍부해 집니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