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등산로 입구...
야생화로 유명하다는데...겨울이라서 그런지 저 까만 열매만 ^^
산 위쪽으로 가니 바위도 나오네요...
작은섬들이 올망 졸망...어딜 봐도 시원하고 멋진 모습입니다.
저런 위험한곳에도 기원탑을 만들었어요...
바위틈 에서도 꿋꿋 하게 자라난 소나무 ...본받을점이 많은것 같네요
저기가 미륵산 정상이예요...얼른 올라가 봐야지 ^^
날씨가 흐려 좀 뿌옇긴 하지만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통영시내 입니다...
미륵산 봉수대...
다리가 아파서 케이블카 타고 올까 하다...참았죠 ㅎㅎㅎ
하산길에 수백 그루의 동백 나무가 끝도 없이 심어져 있었어요...
그 많은 나무중 에서 핀 단 한송이 꽃...너무 예쁘죠?
용화사 입구에 있는 글입니다.
용화사 에서 내려오는길에 화려하게 물든 단풍...
"대전 MBC 여성 명산 기행" 입니다.
"미륵산" (해발 461m)
이름이 특이 하기도 하고 통영도 가보고 싶어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용화사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된 산행은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로 같은 편안한 길이었어요.
미륵산 정상에 오르니 한려수도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 아주 멋졌습니다
생각했던 특이한 점은 별루 없어서 좀 아쉽기도 했지만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고 탱글 탱글한 통영굴
모두 한박스씩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
굴밥, 굴전 그리고 굴무침까지...
아주 꿀맛 이었어요 ^^
첫댓글 경남이라 날씨가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아직 단풍도 곱게 물들어 있고...정상에서 본 통영시내도 아름답고...진하게 붉은 빛 뿜어내는 동백의 매력도 ... 구경 잘 했습니다. 그래도 굴 한박스가 자꾸 제 마음을 잡아놓네요 싱싱한 굴 먹고 싶은 마음에...방우리님^^늘 감사합니다
그래요 산도 좋았지만 굴은 더 좋았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피안님 ^^
나무아미타불좋은곳 감상잘하였습니다 방우리님..마지막 가을의 낙엽밟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방우리님..
가을의 끝자락......왠지 서글픈 마음이 드네요 ...귀화님 감사합니다 ^^
방우리님 미륵산 구경잘하였습니다...피안님 말씀처럼 싱싱한 굴이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먹고 싶은거 안먹으면 병난대요...수산시장에 가서 싱싱한 걸루 사서 드세요 ㅎㅎㅎ 태훈님 감사합니다 ^^
열씸히 산에 다니는 모습!보기좋아요. 난 겨울이면 산에 다니지못하고 웅크려 겨울잠을 자는데...많이 부럽습니당~~~
겨울잠은 곰이나 개구리...그리고 뱀등 게으른 동물 들이 자는 거예요...무량심님 이제 부터는 우리와 같이 산에 다녀요...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이젠 산 근처에만 가도 산이 어서오라구 반갑게 맞아줘요 ^^
통영하면(옛날에는 충무라고 했어요) 가슴이 설레요 제가 통영에서 자라고 학교를 나왔거든요.. 용화사하면 늘 소풍장소였고 바다도 참 아름답죠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더더욱 아름답죠 굴맛은 꿀맛보다 더 맛있고 바다의 싱싱함이 입안가득할거에요 아름다운 통영을 볼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은채님 추억이 많은 고향이시군요...아름다운 고장 통영이 고향이라니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