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식인이 뒤늦게 불교를 만나 불교를 공부하면서 바라본 한국불교의 문제들. 비록 그가 불교 내부를 속속들이 모른다한들 그의 지적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어쩌면 불교에 깊숙이 침잠하지 않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교는 김 교수가 바라본 것처럼 보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서 김 교수를 향해 “사실 알고 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던가 “불가피한 부분도 있으니 이해해 달라”는 따위의 말은 필요 없는 것들이다. 김 교수가 이해를 한다고 해서, 또 불교의 모습이 반드시 김 교수의 눈에 비친 것과는 같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불교를 바라보는 국민대중의 시각이 달라질 리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불교 내부에서 불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김 교수의 지적을 따지지 말고 금과옥조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다.
이날 김 교수가 작심하고 밝힌 비판을 더 들어보자.
신비롭게 포장하지 마라
“한국 선불교는 그들끼리의 잔치일 뿐 대중을 끌어들이기에는 너무 어렵고 신비롭다. 대중과 일상 생활인에게 맞는 수행과 신앙생활을 개발해야 한다. 절에서 시행하는 합격기원 예배 같은 것이 일단 대중의 신앙(?)생활에서 주를 이룬다. 점집에 드나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당을 보살이라 부르고 점집이 절과 흡사한 모양인 것도 다 까닭이 있으리라. 이를 벗어나 생활인 신도들이 합리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불교가 덜 신비화 될수록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 본다.”
한국불교의 신앙생활 모습이 점집과 무당집에서 행해지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지식인의 객관적 시각에서도 이렇게 비치고 있다는 점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불교교리를 쉽게 만들어아
김 교수는 또 불교 교리가 더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 교리를 만들라는 말이 아니라 이미 있는 교리들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라는 것이다.
“스님들도 이런저런 지식들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다. 불교 교양서, 입문서들을 읽어보아도 아주 근본적인 연기법, 4성제 등을 제외하면 다 주먹구구식으로 자기 입맛대로 소개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각 교리 내용의 차원들(큰 묶음인지 더 세부적인 작은 묶음인지 등등)이 합리적으로 구분되지 않고, 소개 내용들의 중요도 역시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분류되지 않는다. 쓰는 사람 입맛대로 어떤 건 너무 간단하고, 어떤 건 아예 빠져 있고, 어떤 건 지나치게 자세하게 설명되고 있다.”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열린논단에 참가한 사부대중들. 시종 치열하고 밝은 토론으로 활기가 넘치는 논의의 장을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이다.
김 교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좀 나쁘게 말하면, 스님들이나 전공자들은 이렇게 초보자가 헤매는 걸 원하는 게 아닐까? 그래야 자기들의 존재가 중요해지니까.” 참으로 신랄한 지적이다. 절집 내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하기 어려운 말이지만, 절집과 크게 무관하게 살아온 지식인 불자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거리낄 게 없으니까.
김 교수는 이런 문제는 결국 스님들이나 불교학자들의 실력 탓이라고 일갈한다. 빨리 실력을 갖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교수는 그러면서 한 마디 금기를 깨는 말을 더 던진다. “솔직히 요즘 스님이 되는 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객관적으로 하이레벨은 아니지 않은가?”라고. 그런데 이런 말에 흥분할 스님들이 과연 있을까.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목청을 높일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참으로 뼈아픈 지적이다. 조금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순간 김 교수는 ‘수습’에 들어간다. “하긴 내 친구 중에 기독교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건 목사들도 마찬가지라도 합디다.”라고.
“한문의 멍에를 벗어라. 한문이 주는 심오한(?) 느낌, 그 착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불교가 위 2)에서 말했듯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수 있다. 한문에 갇혀서 그것 해석하고 설명하느라고 진을 다 빼면 정작 중요한 이론 개발이나 교리 체계화·정리는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 주요 한문 경전들이 거의 다 번역된 지금 상황에서 아직도 한문에 매달리는 것은 시대착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고 한문 경전이란 중국화된 불교를 이름인데, 한국 불교가 중국 불교에 갇혀 있어서야 되겠는가? 팔리어, 산트크리트어 교본들도 다 익혀서 한국 불교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기풍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 불교가 세계에 설 수 있다. 지금 한국 불교가 세계 어느 나라의 불교보다 세계화되지 못하고 안 알려진 것도 다 위 이유들 때문이다.”
말장난 하지말고 알아듣게 말하라
김 교수는 한문 이데올로기에서 한국불교가 한시바삐 벗어나야 살길이 생긴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어 한국불교가 보다 더 대중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예컨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고 아무리 멋있게 말해 봐야 대중은 못 알아듣는다는 것이다. 솔직히 자신도 뭘 말하고 싶어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아직 모르겠단다. 그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지, 뭐 어쨌다는 말이냐고 되물었다.
“그 곳에 든 심오한 뜻을 너희들이 헤아려 보아라”라는 따위의 소리를 제발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얘기 바로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나 같은 사람도 알아듣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김 교수는 그것이 불교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역설한다. 어렵고 심오한 얘기는 그대들끼리 하고 즐기되, 그것을 쉬운 말로 바꿔서 대중들에게 해 달라는 것이다.
“어려운 주문이나 외우고 있지 말고 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좀 더 긍정적인 교리를 개발하라.” “더 적극적으로 자비행을 실천하라.” 김 교수의 지적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폐부를 꿰뚫듯이 이어진다.
“템플 스테이 예산 삭감 같이 자기 이익이 걸린 데에는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사회의 부정과 비리에는 어떤 행동을 보였는가? 전 세계의 억압 받는 민중을 위해서는 어떤 목소리를 내었는가?” 김 교수의 입이 떨어질 때마다 섬뜩해진다. 어느 것 하나 올바른 지적이 아닌 게 없기 때문이다.
“스님들의 설교에서도 자비행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들을 듣기 힘들다. 유식학을 얘기하고 화엄학에 도취해본들 그것이 진정한 자비행과 해탈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일까? 또 하나의 쓸데없는 지식 쓰레기에 불과하다. 혹시 한국 불교가 이런 지식 놀음이나 권력 놀음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해보아야 할 것이다.”
김 교수의 신랄한 지적과 비판에 논단 참석자들은 수긍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이런저런 자조섞인 비판이 오갔다. 일부 참석자들이 ‘불교가 어려우면 만화로 된 불교서적을 읽으면 된다’거나 ‘기복불교가 바람직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없애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반론이 있었지만, 별다른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첫댓글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열린논단>(2012년 7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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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사인데, <원불사> 게시판에 올려져 있더군요. <원불사>에서 퍼온 것입니다.
그리고 한문 경전이란 중국화된 불교를 이름인데, 한국 불교가 중국 불교에 갇혀 있어서야 되겠는가? 팔리어, 산트크리트어 교본들도 다 익혀서 한국 불교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기풍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 불교가 세계에 설 수 있다. 지금 한국 불교가 세계 어느 나라의 불교보다 세계화되지 못하고 안 알려진 것도 다 위 이유들 때문이다. //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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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자'는 ................ <동양사상>과 <빠알리 공부>를 동시에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ㅋ.
'생명 가진 것들'이 <다른 존재의 '생명'>을 '食(자양분)'으로 삼아 ........ '삶'이라는 것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인간(사람)이라는 이름의 '삶'>이 그렇게 <정당한 것>이겠습니까?
<존재라는 이름의 '삶'>이 그렇게 <정당한 것>이겠습니까?
<인간(=사람, =존재, =생명현상)의 ‘지금 여기에서 현재의 상황’>은
...... 참으로 <미스터리>라고 보는 것이 솔직한 것일 것입니다.
<동양>은 ‘하늘과 땅(음양)’ 사이의 假和合(혼백)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서양>은 .............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실존주의>는 ‘불안한 상태’로 봅니다.
<과학>은 .............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효봉스님께서는 “바다 속 제비 집에서 사슴이 알을 품고, 불 속 거미집에서 물고기가 차를 끓이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부처님에게 받을 빚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나는 이렇게 ‘살다가 간다’>라고 보여주셨지 않습니까?
효봉스님께서도 우리에게 <나도 이렇게 ‘살다가 간다’>라고 보여주셨지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선사님들에게 받을 빚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적으로 ‘설명’>을 들을 자격과 권리가 우리에게 ‘있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행동으로 하지 말고 말로 하라! 너 입 삐뚤어진 놈이냐? 아니면 말 할 줄 모르는 놈이냐?”라고 합니다.
<동양>이 설명하듯이
<서양>이 설명하듯이
<실존주의>가 설명하듯이
<과학>이 설명하듯이 ............
설명하라는 것입니다.
...... 참으로 <미스터리>라고 보는 것이 솔직한 것일 것입니다만, 그러한 <표현>은 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하고 명확한 것>만이 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언어적 명확성>이 없는 ‘답’은 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위자 “내가 왜 <계정혜>를 닦아야 하는데? 내가 왜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
충분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 봐! 나를 납득시켜 보라니까. 이 개쌔끼야!
씨발놈아! <내가 왜 탐진치를 버려야 하고, 내가 왜 도박하지 말아야 하고,
내가 왜 술 먹으면 안 되는지>를 말로서 충분히 알아듣게 설명하지 못하고
나를 납득시키지도 못하는 주제에. 병신 주제에 뭘 눈 뜨고 쳐다봐? 앙?
<너나 괴로워 해> 나는 안 괴롭거든. <너나 계정혜를 닦든지 말든지> 하지
남에게 권하는 것이 아니거든. 그게 ‘예의’라는 거고 ‘인간의 도리’라는 거야!
내가 너에게 <공업(共業)>이라는 것을 잘 말로서 설명해 주었자너. 말로, 말로써
말이다!"
@아위자 <공업(共業)론>이 인도의 카스트제도를 정당화 합니다.
<공업(共業)론>이 일본의 한국지배를 정당화 했었습니다.
<공업(共業)론>이 ......... 모든 <더러운 놈들>의 방패입니다.
‘올바른 사유’를 하기 위해서는 <언어와 논리>가 필요한 것입니다만, ‘현실이라는 실존상황’은 <언어도 논리>도 아니거든요. 더구나 <‘현실이라는 실존상황’이 實體(=본질)가 없는 것>이라는 점을 말로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남방불교>에서는 ‘찰라론’이라는 것이 많은 관심을 끄는 모양인데요, 간단하게 요약하면요. <‘현실이라는 실존상황’이 항상 ‘현재진행형’으로만 존재하는 것>이라는 말이거든요. 그것을 두고서 <‘있다’고 하거나 ‘없다’고 하는> ‘언어적 표현’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구요, ‘논리’로서는 설명이 안 되는 것입니다. ............... 그렇지만 <괴로움>은 실존상황이라는 지적.
'생명 가진 것들'이 <다른 존재의 '생명'>을 '食(자양분)'으로 삼아 ........ '삶'이라는 것을 영위하고 있는 ............ 이 상황을 <직시>하자는 것!
부처님께서는 ..... 어린시절 <부왕의 농경제>에 참여하여 '초선'을 경험하시고서 ........ 그 경험이 ..... 6년 고행의 실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것이거든요 ........ 새들이 벌래를 食하는 것은 <비난할 수도 긍정할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 그러할 때, <초선>이 왜 '깨달음의 길'이 되셨던 것일까요?
@아위자 왜 <유무>는 양극단이고, <집(集)과 멸(滅)>이 중도일까요?
<초선(=사념처 수행)>은 중도이거든요. 그래서 그 의문에 답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위자 왜 <팔정도(=계정혜, =중도)>가 <집(集)과 멸(滅)>에 관련되는 것일까요?
@아위자 그 ‘이치’를 <본인이 못 알아듣겠다>라고 해서, 부처님과 선사님들에게 “똑바로 말로 알아듣게 설명해봐!”라고 지랄발광할 것이 아니라 .......... <내 안에 무엇이 ‘방해하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오개’입니다. 그 지적을 하셨습니다.
‘아위자’의 지적은 ...... <동양사상>의 마지막 세대가 한국에서 ‘선(禪)의 마지막 세대’였다는 지적을 하는 것이구요. <동양사상>은 <행(行)에 대한 ‘앎’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였다>라는 지적입니다. 아닌가요? ‘아위자’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한의학은 ‘신(身, 까야)’을 <우주(宇宙)>로 봅니다. 그것만 가지고도 <불교>입니다. <행(行)의 한 단면>을
@아위자 보는 것이라고 제가 말하는 것입니다.
<대승불교의 '선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 <동양사상>이 필수이고, 한의학적 관점이 필수라는 이야기.[☜'아위자'는 한의사가 아닙니다. 오해마셈!]
@아위자 그것이 바로 <신수심법>에서 <신>이라는 '첫 단추'를 재대로 끼우는 것이라는 지적인데요.......
'아위자'가 <옳다>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구요.....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그렇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위자 <초선(=사념처 수행)>은 ........ 부처님께서 ..... 어린시절 <부왕의 농경제>에 참여하여 '초선'을 경험하시고서 ........ 그 경험이 ..... 6년 고행의 실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것이거든요 ........ 새들이 벌래를 食하는 것은 <비난할 수도 긍정할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 그러할 때, <초선>이 왜 '깨달음의 길'이 되셨던 것일까요? .......... 왜 <身(까야)--수--심--법>의 순서이겠느냐는 지적!
@아위자 '그 身(까야)'의 <집(集)과 멸(滅)>에 관련되는 <食의 '집(集)과 멸(滅)'>에 <왜 '팔정도'(=계정혜)라는 것>이 관련되는 것이고, 그 팔정도가 왜 '중도'인 것이겠습니까?
"못 알아듣는 소리 좀 그만 집어치우라!"라고 ......... 짜증을 내셔도 ..... 괴로움을 참기 힘드니까 '병원'에 가시는 것이고, 배고프시니까 '밥'을 먹는 것 아닙니까? .......... ㅋ. '헛소리'는 그만 치울까요?
사실은 <자신의 내부에 '눈과 귀'를 갖추면> 끝이라는 말이 <불교>입니다.
'앎과 봄'이란 말씀은 그 말씀이거든요. <해탈에 대한 '앎과 봄'>이 가장 마지막 <열반의 조건>입니다.
짜증을 내거나 남 탓을 할 일이 아니라 ........... <오개>의 <집(集)과 멸(滅)>부터 보시기 시작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아위자 그렇게 하시면 <칠각지>라는 '앎과 봄'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 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며 사실적>인 <실존주의, 실용주의, 도구주의>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위자 그렇게 하여서 ....... <병>이 다 나았으면 "잘 살아라! 씨발 놈아!"라는 것이 <불교>입니다.
미친 놈처럼 <병원>을 '숭배하고, 존경하고, 지키고, 똥싸고'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아가 <병원>가지고 장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생명 가진 것들'이 <다른 존재의 '생명'>을 '食(자양분)'으로 삼아 ........ '삶'이라는 것을 영위하고 있는 ............ 이 상황을 <치료>하는 곳을 가지고 '장사하는 놈'이 ....... <주둥아리>로는 "생명 어쩌구저쩌구....."하면서 ...ㅎㅎㅎ........... 참으로 놀고 있는 놈들 많습니다. 많아요.
@아위자 룸싸롱이나 도박장에서 놀아야 하는 놈들이 <병원>에서 ... <생명을 다루는 곳>에서.... 장난 하는 것이 거든요. ...........
'아위자'도 종종 <병원>에서 술취해 난동부리고요, '아위자'도 종종 <병원>에서 '도박'하구요, '아위자'도 종종 지랄하거든요 ........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병원>이라는 곳이 그런 곳이기는 합니다만, <'괴로움 전문의'이신 부처님>께서는 웃고만 계시는 것입니다. "괴롭지? 아직 안 괴로워? 그럼 나중에 다시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 가는 것은 좋은데 ......... 하도 <병원>도 자주 다녀서 처방전에 <계정혜>라고 적혀 있는 것 하나 뿐이라는 것도 아는데 .......... ㅋㅋㅋㅋㅋㅋ '아위자'는 <아직은 덜 괴로운 것> 같습니다. <참을 만 한 가> 봅니다. 지옥에 가서 <더 괴로워 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습니다. ㅋ. ㅎㅎㅎ.
@아위자 도무지 <약>먹고 나을 생각은 안 하고 ........... "설명해 봐요! 왜 이 약을 먹어야 하는데요? 날 납득시켜보라니까요?"라고 지랄발광 하는 것입니다. ㅋㅋ ...... 혼자서 지랄하다가 ... 요즈음은 '환희봉행'이라는 놈까지 대리고 와서는 ....... 부처님께서 <여기는 학교가 아니고, 설명하는 곳이 아니고, '병원'>이라고 아무리 강조하셔도 막무가내인 것입니다. ......... "싸바~~ 확 ~~ 다 때려부술까보다!"라고 협박하며, "야! 여기는 학교아니라고 하시는데 저기 저 <공부하는 놈>은 뭐야? 공부 때려치지 못해!"라고 .......... ㅋ.
@아위자 그 옆에서 "공업이다. 공업."이라며 쉴드치는 놈도 있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인간이 <기본>이 안 된 놈은 ........ 뻔한 것입니다. 그 <기본>을 가르치는 <동양사상>을 배운적이 없는 놈들은 사실 구제불능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다른 환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
쪼로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