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모두 실존인물이다.
먼저 고바우는 유지광별동대에서 유지광과 가장 친한사이였다고 할수 있다.
어떤식으로 별동대를 꾸밀것인지 유지광에게 많은 조언을 한 인물이기도 하며,어떠한 자리에도 항상 유지광이 데리고 다녔을만큼 유지광과친한 사이였다.
독사는 야인시대에 나오는 것과 거의 99%맞다고할수 있다.
독사는 원래 독사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뱀대가리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었다.
즉 독사라는 뱀이 한번 물면 그 몸통을 잘라도 대가리는 계속 물고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독종이었다.
원래 김동진의 오른팔이었으나,김동진의 퇴진후 그도 주먹세계를 멀리하나, 그의 의리와 능력에 감탄한 유지광이 삼고초려 끝에 얻어낸다.
독사는 끝까지 유지광을 오야붕으로 모시려 하지않음에도 물론이고 유지광이 찾아올때마다 김동진사건을 잊지말라고 폭언도 하기도 했다.
이에 유지광이 더욱 반했다고 한다.
도꾸야마.
도꾸야마도 서울대음대 출신이며 유지광과 친했다.하지만 야인시대처럼 유지광 별동대는 아니었다.
그는 유지광보다 빨리 성인주먹세계에 뛰어들었고,삼각지주위에서 작은조직의 오야붕이었다.삼각지파라 불리기도 했다.
야인시대처럼 유지광과 버금가는 주먹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듯하다.
실존인물이며 학생패 출신이 맞기는 하나 야인시대처럼 유지광별동대는 아니었다.
서대문돼지.
야인시대에서 황금마차 습격사건에 나왔던 인물이다.
사실..이 서대문 돼지는 상당히 불운한 인물이다.
야인시대와 마찬가지로 서대문에서 활동했으며 황금마차 사건에 가담하기도 했다.
이 서대문돼지는 훗날 동양극장앞에서 학생을 살해함으로서.......
나중에 박정희 군사정권떄,
이정재,임화수,최인호,곽영주등..
이른바 자유당최후의 8인이라 불리기도 하는 사형대열(?)에 포함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8명의 사형수중 밀수범 000와 이 돼지의 사형은 죄질에 비해 사형은 너무 심했다고 말들이 많았다.
실제로 체격은 그다지 돼지는 아니었다고 한다.
낙화유수.
유지광별동대에 독사(뱀대가리)와 더불어 유지광에 이은 2인자였다.
머리도 좋고 인텔리였다고 한다.
1957년 유지광별동대에 합류한다.
야인시대처럼 유지광별동대초창기맴버는 아니다.
서울대 상대출신이다.
이영숙.
건중친목회 바카드사건으로 유명하다.
이때 바카드 라는 승용차가 나왔는데..우리나라에는 두대가 있었다.
한대는 이승만이 타고 다녔고 또다른 한대가 경매에 나온것이다.
이때 감찰부장 김관철은 모든입찰을 막고 부하들에게 5만환을 써놓으라고 해서 바카드를 손에 넣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때 복병으로 나타난게 이영숙이다.
슬그머니 120만혼이나 써넣어서 이영숙 차지가 되어버린것이다.
김관철은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하지만 천하의 김관철아닌가...결국은 김관철이 이영숙이 은행에 돈을 입금하려고 온 심부름꾼을 패서 돌려보내고 재입찰 시켜서 결국은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5만환이면 손에 넣을수 있을걸 이 이영숙이라는 여자때분에 120만환이라는 날린건 사실이다.
이떄 이영숙은 미군헌병을 동원해 김관철을 협박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관철이 주눅들지 않고 미군헌병을 폭행하므로서 문제가되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웃긴건..
그 바카드 승용차는 결국 이화룡이 뺐어간다.
그리고 김두한이 다시 찾아온다고 한다.
카페 게시글
∑〃野人時代 진실거짓〃★
고바우,독사,도꾸야마,서대문돼지,낙화유수 ,이영숙은 실존인물이다.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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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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