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월의 근현대사 [교육부 글]

[레미콘QM]

제주4.3항쟁(1948.4.3)
 
제주북초등학교서 미군정의 실정을 규탄, 민족독립국가 수립을 촉구하는 3.1기념행사가 열렸는 데, 시위 후 구경하던 군중들에게 경찰이 무차별 발포, 14명의 사상자를 낸 1947년 3월 1일부터 제주도 경찰국장이 한라산 금족령을 해제하고 전면개방을 선언한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간 일련의 사건이다. ‘

제주4.3항쟁’이라 하는 것은 김달삼을 중심으로 조직된 500여명의 무장대가 11개 지서와 우익단체 요인의 집을 습격하여 봉기의 횃불을 당긴 사건이 1948년 4월 3일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기간동안 미군정하의 군,경(1948년 8월 15일이후 대한민국의 군,경)은 초토화작전이란 미명하에 3만명이상의 반인륜적 민간인 학살이 자행되었다.
 제주도는 광복공간에서 ‘자주적인 통일 국가를 염원하는 사람이 많았다’이유로 친미반공국가를 구축하려고 했던 미국과 미국이란 외세에 기대어 정권의 안정성을 확보하려 했던 이승만 세력에 의해 냉전 체제의 희생양으로 철저히 짓밟혔다.

 관련 소설로는 현기영의 「순이삼촌」, 「아스팔트」, 「마지막 테우리」,「변방에 우짖는 새」가 있다.

제주사랑역사교사모임 제주4.3학습자료 요약

제주4.3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