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성복 사이즈가 44, 55만 존재하는 줄 알지만, 사실 이 세계의 ‘여성’ 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다수의 66이상 플러스 사이즈의 여자들이다. 말라깽이들만 여신이라고 찬양 받는 이 더러운 세상에서, 당신의 타고난 곡선미를 ‘요령 있게’ 발산하는 방법을 찾아 떠나 보자.
01. ‘차가운’ 컬러에 집중
♡ 팽창색인 난색 계열을 피하고, 블랙이나 블루 톤의 한색 계열을 선택해야 날씬해 보인다.
♡ 저주받은 하비족이라면 골반과 허벅지 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팬츠보다 허리선을 커버해주는 스커트가 오만배 낫다.
♡ 데님 스키니진은 반 치수 정도 크게 입자. 너무 딱 맞는 진 팬츠는 울퉁불퉁한 다리 라인을 드러낼 우려가 있다.
♡ 원색이나 밝은색 원피스가 입고 싶다면 블랙 재킷을 아우터로 매치해 상체가 비대해 보이는 것을 방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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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셜로 프릴 원피스 02. 스파클큐빅 프리미엄 일자진 03. 심플 라인 배색자켓
02. ‘오피스룩’에 도전!
♡ 어정쩡한 캐주얼 룩은 통통족에게 쥐약과 같다.
상체를 거대해 보이게 만드는 헐렁한 핏의 티셔츠와, 허벅지가 2배 이상 두꺼워 보이는 워싱 청바지는 무조건 포기해야 한다.
♡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는 오피스 룩은 굴곡진 몸매를 가진 66 이상의 여자들에게 최고의 선택.
♡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슬림한 세로 선을 강조하는 주름 또는 절개선 디테일이 들어가면 훨씬 더 날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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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지엔느 벨티드 블라우스 02. 리샤 프릴 블라우스 03. 슬림 다트 H 스커트 04. H라인 포켓 스커트
03. 내 몸매의 ‘장점’ 찾기
♡ 풍만한 몸매의 장점을 찾을 것.
과감한 네크라인을 갖춘 원피스는 통통하고 둔탁한 몸매를 순식간에 여성스럽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탈바꿈시킨다.
♡ 힙선을 드러내는 미디 스커트를 입을 때는 반드시 포인트가 될만한 벨트를 착용해
보는 사람의 시선을 끌어올리고 잘록한 허리 선을 강조해야 한다.
♡ 남다르게 육덕진 골반 라인을 드러낼 자신이 없다면,
엉덩이는 감춰주면서 상대적으로 허리를 얇아 보이게 만드는 플레어 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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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트위드 플레어 스커트 02. 그레인 랩 원피스 03. H라인 포켓 스커트 04. 줄리아 벨트 05. 블럭 밴딩 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