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고유 운동(수용성) 감각이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rea_gg&logNo=220463450958
[렉스바디/REXBODY]
고유 수용성 감각에 대해 정의 한다면,
"자신의 신체 위치, 자세, 평형 및 움직임(운동의 정도, 운동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감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을 감고 음료수를 들어서 마신다고 했을 때 우리는 시각적인 정보에 의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의 힘으로 음료수를 집어야 하며, 어떤 속도로 입에 가져가야 음료수가 쏟아지지 않는지 알 수 있고, 또한 눈으로 입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지 않더라도 정확하게 음료수를 입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고유 수용성 감각은 몸의 각 부분이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뇌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유 수용성 감각이 잘 조직화되지 않은 경우에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실행하는 데 매우 어려움을 보이거나 두려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니스의 되받아 친다던지, 구덩이를 넘으면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무게중심 조절하기, 혹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은 세밀한 운동 패턴의 시작과 같은 복합적인 움직임 패턴 수행은 모두 높은 수준으로 조율된 고유수용 감각성 체계가 요구 됩니다.
고유 수용성 감각은 공간에 대한 인식능력으로, 인체의 특별한 시스템들과 수용기들로부터 제공받는 정보에 기초한다. 이러한 정보는 눈과 내이(inner ear)에 위치한 전정기관들에서 수집한 정보들을 포함한다.
두 눈은 외부환경에 대한 예측과 안내를 위해 중요한 기관이다.
제대로 된 반사반응은 두 눈의 높으를 수평으로 유지하는 것을 돕고, 하지 비대칭, 편평족, 혹은 틀어진 골반과 같은 자세를 보상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내이에 위치한 전정기관은 머리의 자세와 움직임 뿐만 아니라, 몸의 자세와 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몸의 자세, 긴장도, 변화율(rate of changes), 그리고 압력에 관한 정보를 중추신경계에 제공하는 여러 종류의 수용체가 존재한다. '기계적(감각) 수용기' 라 불리는 이러한 자극에 특화된 수용기는 또한 운동감각(kinesthesia)이라고도 불리는 몸의 움직임에 대한 의식적인 감각을 인식하는 것을 돕는다.
[출처] 고유수용성 감각 (proprioception) 이란?|작성자 REXBODY
4. 균형감각
1. 전정기관
출처 :https://cmmlogos.org/board_xXMX58/4521
2.지각ㆍ인식하는 뇌
출처 : http://www.aistudy.co.kr/physiology/brain/%EC%A7%80%EA%B0%81_%EC%9D%B8%EC%8B%9D_%EB%87%8C.htm
5. 후각
1. 후각은 대뇌를 일깨운다.
출처 : http://blog.daum.net/kidoctor/15964632
6. 미각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sb8666&logNo=10078615428
인간은 미각이 만족되지 못하면 결코 완전히 행복하지 못하다.
-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중에서.
‘가장 사교적인 감각.’
인간의 오감 가운데 하나인 미각에 대한 별칭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혼자 식사하기를 싫어한다. 남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아무리 화려한 결혼식에 초대됐어도 나온 음식이 별로이면 결코 좋은 인상이 남지 않는다.
최근 맛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에 소개된 식당은 한동안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맛을 위해서라면 한두시간 차를 타고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미식가’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미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각 메커니즘 최근에야 밝혀져
(맛있는 요리가 풍성하게 나온 잔치는 하객들에게 오랫동안 좋은 인상을 남긴다.)
맛을 보는 기관은 물론 혀다. 이 사실은 인류가 문명을 창조하기 전부터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혀가 어떻게 맛을 감지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메커니즘은 최근에야 밝혀지고 있고 아직도 실체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불과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맛의 종류는 네 가지였다. 짠맛, 신맛, 단맛, 쓴맛이 그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과학자들이 여기에 우마미(umami), 즉 ‘감칠맛’을 더했고 논란 끝에 위의 어느 맛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인정돼 맛의 종류가 다섯 가지가 됐다.
단맛은 포도당 등 각종 당분자가 단맛 수용체에 닿았을 때 느껴진다. 마치 열쇠와 자물쇠처럼 당분자가 수용체에 끼워지면 수용체의 구조가 바뀌면서 세포 안에서 일련의 신호전달 과정이 일어난다. 당분자는 몸에서 분해돼 칼로리를 내므로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달콤한 맛에 쾌락을 느끼게 진화했다. 감칠맛 수용체는 아미노산의 하나인 글루탐산을 감지한다. 글루탐산은 주로 고기나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감칠맛 역시 영양이 풍부한 음식임을 나타내는 신호다. 음식에 맛을 더하는 합성조미료란 다름 아닌 글루탐산염(MSG)이다.
단맛과 감칠맛을 감지하는 수용체의 유전자가 밝혀진 것은 지난 2003년. 여기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불과 세 개로 각각 T1R1, T1R2, T1R3로 불리는 수용체 단백질을 만든다. 이 가운데 T1R2와 T1R3가 결합되면 단맛을 감지하고 T1R1가 T1R3가 결합되면 감칠맛을 맛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몸에 영양분임을 나타내는 두 맛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분자수준에서도 증명된 셈이다.
짠맛은 나트륨이온(Na+)같은 미네랄이 혀의 짠맛 수용체에 닿았을 때 느껴진다. 몸속의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지나치면 세포활성이나 신경전달에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짠맛이 적당하면 입맛이 다셔지지만 과다하면 불쾌한 느낌으로 바뀐다. 너무 싱거운 음식도 맛이 없게 느껴진다.
신맛은 수소이온(H+)이 신맛 수용체에 닿았을 때 감지된다. 약한 신맛은 입맛을 돌게 하지만 강한 신맛은 사람 뿐 아니라 동물도 거부한다. 왜 그럴까. 경북대 생물학과 김언경 교수는 “음식을 부패시키는 미생물은 산을 내므로 강한 신맛은 오염된 음식이니 뱉으라는 경고”라며 “풋과일의 시큼한 맛도 아직 당분이 충분치 않아 영양가가 없다는 신호”라고 설명한다.
짠맛과 신맛의 수용체는 단맛이나 감칠맛, 쓴맛의 수용체와는 달리 이온 채널의 형태다. 즉 미네랄 이온이나 수소이온이 이온채널을 통과해 세포 안으로 직접 들어가 신호를 전달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온채널의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쓴맛은 다소 독특한 미각이다. 다른 맛들이 섭취하는 음식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라면 쓴맛은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세상에는 먹었을 때 탈을 일으키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게 하는 것들이 널려있다. 동물의 미각은 이런 분자가 입안에 들어오면 쓴맛을 느끼게 해 뱉어내게 진화해 왔다. 이런 현상은 사람뿐 아니라 초파리에서도 보인다.
그런데 자연계에서 쓴맛을 내는 분자는 수천가지나 되고 구조도 다양하다. 따라서 쓴맛 수용체, 즉 쓴맛을 내는 분자와 결합해 그 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의 종류가 하나 뿐이라면 이들을 모두 감지하지는 못할 것이다. 지난 2000년 쓴맛 수용체의 유전자가 발견되자 이런 추측이 사실로 확인됐다. 수용체의 종류가 적어도 24가지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쓴맛도 24가지로 세분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연구결과 이들 수용체에서 전달된 신호는 모두 하나의 신경으로 통합돼 뇌로 들어간다. 즉 하나의 쓴맛으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차피 쓴맛은 몸에 해롭다는 정보만 알려주면 충분하므로 굳이 그 종류를 구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필요에 따라 민감도 달라
(온 가족이 풍성한 먹거리를 함께 하는 것은 행복한 가정의 한 요소다.)
‘시장이 반찬’이란 말이 있다. 배가 고프면 밥 한 그릇에 김치 한 조각도 꿀맛이다. 반면 허기가 채워지면 일류 요리사가 만든 고급 요리에도 손이 가지 않는다. 말라위 말라위대 입 즈베레브 교수팀은 16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배가 고플 때 짠맛과 단맛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면 음식을 먹은 뒤에는 민감도가 현격하게 떨어졌다.
즈베레브 교수는 “이런 현상은 우리 몸이 영양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을 때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쓴맛에 대한 민감도는 식사 전과 후가 변함이 없었다. 그는 “쓴맛은 독에 대한 경고이므로 민감도가 늘 일정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은 남성보다 쓴맛에 더 민감하고 특히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쓴맛을 더 잘 느끼게 되고 임신 중에 민감도가 가장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예일대의대 린다 바르토셕 교수는 “여성은 임신 중에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쓴맛에 더 민감하도록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남성은 단맛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맛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이런 현상은 특히 쓴맛에서 두드러지는데 여기에는 유전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됐다. 연구자들은 오래 전부터 쓴맛을 내는 물질 중 하나인 페닐티오카바마이드(PTC)에 대한 민감도의 차이를 조사해 왔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연구결과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이런 현상을 유전자차원에서 명쾌하게 밝힌 연구자가 바로 김언경 교수. 올해 경북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지난 5년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쓴맛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김 교수는 PTC를 감지하는 쓴맛 수용체의 유전자를 인간의 7번 염색체에서 찾아냈다. TAS2R38로 명명된 이 유전자는 세곳에서 염기의 종류가 바뀔 수 있는데 그 결과 다섯가지의 수용체 분자가 만들어진다. 특이하게도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쓴맛에 가장 민감한 PAV 타입과 가장 둔감한 AVI 타입만 존재한다. 아시아인의 경우 PAV 유전자가 58%, AVI 유전자가 42%다. 김 교수는 “AVI 타입인 사람은 쓴맛에 대해 100∼1000배나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다른 쓴맛 수용체에 대해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실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AVI 타입을 갖는 사람들은 왜 도태되지 않고 아직 살아남았을까. 김 교수는 “이에 대한 해답은 우리도 궁금해하고 있다”면서 “TAS2R28은 여러 쓴 맛 가운데 한 타입만을 감지하는 수용체이므로 이것이 둔감해도 나머지 쓴맛 수용체가 민감하다면 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르토셕 교수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 쓴맛을 내는 물질은 과도할 경우 독으로 작용하지만 소량은 오히려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것. 바르토셕 교수는 “쓴맛에 민감한 사람들은 브로콜리 같은 씁쓸한 야채를 잘 먹지 않는다”며 “그 결과 항암물질의 섭취가 부족해져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바르토셕 교수는 “잡식동물인 인간은 환경에 잘 적응하려면 독을 피해야 할 뿐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쓴맛에 대한 민감도가 다양한 현상을 설명했다.
패스트푸드가 미각 퇴화시켜
그러나 유전자가 미각의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후각과 마찬가지로 미각도 경험과 학습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의 연구자들은 젊은 세대의 미각이 둔감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학 신입생들에게 설탕(단맛), 소금(짠맛), 식초(신맛), 키니네(쓴맛), MSG(감칠맛)를 각각 농도 0.001∼0.04%까지 4단계로 물에 희석한 뒤 맛을 보게 했다. 그 결과 27%만이 가장 낮은 농도에서 다섯 가지 맛을 구별했다. 20여년 전 행해진 동일한 실험에서 50%가 맞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식을 접해야 섬세한 미각을 가질 수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맛의 규격화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니까요.”이탈리아의 와인제조사인 굴피(Gulfi)의 소믈리에 마시모 루피노의 설명이다.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보르도와인아카데미에서 이탈리아 와인에 대해 강의하기 위해 내한한 그는 20여 년 동안 복잡미묘한 와인의 맛을 식별하는 훈련을 해온 ‘혀’의 소유자다. “이탈리아에서도 이런 현상이 문제가 됐습니다. 그 결과 수년 전부터 초등학교에서 1주일에 한시간씩 맛을 보고 향을 맡는 시간이 생겼습니다.”처음에는 배울 것도 많은데 무슨 한가한 짓이냐며 반발하는 학부모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풍부한 감각체험이 정서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에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고 한다. 루피노는 “현대인은 너무 바빠서 그런지 맛을 음미하지도 않은 채 음식을 삼킨다”며 “따라서 이런 상태에서도 맛을 느끼게 하려면 패스트푸드에 조미료를 과도하게 써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이렇게 단순하고 과도한 맛에 계속 노출되면 혀는 둔감해질 수밖에 없다.
루피노는 “와인도 그렇지만 좋은 음식은 맛에 균형과 조화가 담겨 있어야 한다”며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서 맛과 향을 충분히 음미한다면 절대 과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세기 프랑스의 법률가이자 미식가였던 프랑스의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은 1825년 펴낸 저서 ‘미식 예찬’에서 “미식을 대식이나 폭식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며 “미식법의 목적은 가능한 한 가장 좋은 음식을 수단으로 하여 인간의 보존에 주의하는 것”이라고 쓰고 있다.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미각을 세련되게 만드는 것이 결국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길인 셈이다.
혀지도는 잘못된 과학상식
‘단맛은 혀끝, 신맛은 혀양쪽, 쓴맛은 혀뒤, 짠맛은 혀가장자리에서 느낀다.’
생물학 교과서에 나오는 맛에 대한 혀지도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특정한 맛을 느끼는 미각세포가 혀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르게 분포돼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은 혀지도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세기 초에 나온 이 이론은 19세기 말의 한 연구결과를 잘못 해석한 결과다. 그럼에도 연구자들이 별 생각 없이 이 이론을 ‘진실’로 받아들여 엄밀한 검증 없이 계속 인용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 수년 전 미각의 메커니즘을 밝힌 미국 마운트시나이의대 로버트 마골스키 교수는 “모든 미각은 맛봉오리가 있는 혀의 모든 지점에서 감지될 수 있다”며 “혀지도는 과학에서도 고정관념을 버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경북대 김언경 교수는 “특정한 맛에 대한 민감도가 혀의 위치에 따라 약간 다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혀 전체에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맛을 감지하는 메커니즘
미각 수용기인 맛봉오리는 혀를 비롯한 구강, 인두, 후두에 분포해 있다. 맛봉오리를 이루는 미각세포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의 상당 부분이 최근 밝혀졌으나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있다.
1. 혀에는 젖꼭지 모양으로 돌출한 네 종류의 혀유두가 있어 거칠거칠한 혀표면을 만든다.
2. 실유두를 제외한 성곽유두, 버섯유두, 잎새유두의 측벽에 미각 수용기인 맛봉오리가 있다.
3. 양파처럼 생긴 맛봉오리는 50∼100개의 미각세포로 이뤄져 있다. 미각세포의 한쪽 끝에는 미세융모가 나 있는데 여기에 미각 수용체 단백질이 있다.
4. 짠맛을 느끼는 메커니즘. 소금의 나트륨 이온이 짠맛 수용체인 이온 채널을 통해 미각세포 안으로 들어간 뒤 일련의 과정을 거쳐 뉴런을 자극한다. 신맛의 메커니즘도 이와 비슷하다.
5. 단맛을 느끼는 메커니즘. 당분자가 단맛 수용체에 붙으면 수용체 단백질의 구조가 바뀌면서 2차전달물질이 생성된 뒤 일련의 과정을 거쳐 뉴런을 자극한다. 감칠맛과 쓴맛의 메커니즘도 이와 비슷하다.
[출처] 인체의 신비; 남녀의 미각 차이|작성자 지식스닷컴
7. 자아감각
1. 자아 : 자아 [自我, ego]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inafire&logNo=120068267715
사고, 감정, 의지 등의 여러 작용의 주관자로서 이 여러 작용에 수반하고, 또한 이를 통일하는 주체. |
|
1. 사고 2. 감정 3. 의지 4. 기타
1. 사고, 감정, 의지 작용의 주관자로 2. 사고, 감정, 의지 여러 작용에 수반하고, 3. 사고, 감정, 의지를 통일하는 주체. |
[출처] 자아 [自我, ego] |작성자 난공산당이싫어요
2. 자아의 개념 - 칼 융이 정리한 4가지 : 사고, 감정, 감각, 직관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AaWl&articleno=6396836
| |||||
MBTI의 4가지 선호경향
|
MBTI에서는 위의 내적 과정을 다음과 같이 4가지 선호경향으로 분류합니다
16가지 유형별 해석
| |
MBTI에서 개인은 위의 4가지 선호경향마다 대립되는 두 가지 지표 가운데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는지를 응답하게 되고 그 결과 4 개의 알파벳이 조합되어 이루어진 개인의 성격유형 코드가 만들어집니다. | |
이렇게 하여 제시될 수 있는 성격유형은 모두 16가지이며, 아래의16가지 성격유형도표는 MBTI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는 기초가 됩니다. | |
이 유형도표는 사람들의 상호작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8. 마인드 맵을 통해 본 사고감각
출처 : http://supk19.tistory.com/1
생각 정리의 기술
마인드맵은 기호, 그림, 색상 등을 활용하여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방사형으로 펼쳐나가는 가장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법이며, 생각을 체계화하고 기억력과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메모의 기술이다.
머리말
마인드맵이란 무엇인가?
마인드맵은 왜 효과적인가?
마인드맵의 기원은?
어디에 사용하는가?
마인드맵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9. 언어감각
감각의 연합이 언어와 기억을 만든다
출처 : http://cafe.daum.net/brenos/TcXC/68?q=%BE%F0%BE%EE%BF%CD%B0%A8%B0%A2&re=1
감각을 받아들이는 뇌는 체감각의 뇌, 시감각의 뇌, 청감각의 뇌로 나뉘고, 1차 영역에서 나온 정보들은 다시 한 번 종합적으로 처리되면서 2차 영역으로 간다. 이 영역은 아인슈타인의 뇌라고 불리는 두정엽에 있으며, 촉각과 온도 감각 등 체감각이 연합하는 체감각연합영역, 시각이 연합하는 시각연합영역, 청각이 연합하는 청각연합영역이 있다. 인간으로 진화할수록 1차 영역보다는 연합영역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인다.
10. 청각(듣는 감각)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ivegauch&logNo=220452789113
11. 열감각(온도감각)
출처 : http://koreablog.korea.kr/730
기온이 0.5℃ 만 차이나도 인간의 몸은 즉각 감지합니다. 인간 온도계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하죠. 반면, 개는 인간의 수백수천 배에 달하는 후각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 독수리나 매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식별이 불가능한 5~6km 떨어진 작은 물체들까지 알아봅니다. 사실 인간의 감각은 동물들 가운데 그다지 뛰어난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온도 감지능력만큼은 인간도 상당히 예민한 축에 속합니다. 단 0.5℃의 온도 변화도 문자 그대로 몸으로 알아차립니다. 요즘 아침저녁 기온은 8월 초순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느껴집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던 8월 초순 최저기온은 25℃를 넘나들었습니다. 이에 비해 지난 9~15일 한 주간 서울의 최저기온은 대략 22~23℃ 수준이었습니다. 불과 2~3℃ 정도 낮아진 것입니다. 공포감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무더웠던 밤과 쾌적한 가을 공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시원한 저녁을 가르는 게 겨우 이 정도의 차이인 셈입니다.
인간이 후각이나 시각에 비해 훨씬 더 예민한 온도 감각을 갖게 된 것은 기온이 생존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로 적도와 극지방의 환경 차이, 이에 따른 생존 방식은 말 그대로 천양지차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예민한 온도 감각은 무한대 범위에서 작동되는 게 아닙니다. 예컨대 인간은 100℃ 정도로 뜨거운 물과 120℃로 끓는 물의 온도 차이를 확실하게 구별해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영하 20℃와 영하 30℃ 사이의 차이를 명확하게 감지해내지 못합니다.
인간의 몸에 내장된 온도계라 할 수 있는 ‘온도 감각기관’이 제대로 작동되는 온도 영역은 개인차가 조금 있긴 하지만 대략 5~45℃ 범위입니다. 이 범위를 벗어나면 설령 차이를 느낀다 해도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예민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온도 감각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는 아직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찬 기운과 따뜻한 기운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각각 다른 건 분명합니다. 온도를 느끼는 신경세포는 피부에 분포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열기를 감지하는 신경세포가 표피에 더 가까이 자리한다는 사실입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난 추운 건 그런대로 견디겠는데, 더위는 정말 못 참아”라고 불평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온도를 감지하는 ‘열 신경세포’와 ‘냉 신경세포’의 분포를 감안하면 이해할 만한 말입니다. 즉 열 감지 신경세포가 찬 기운을 감지하는 신경세포보다 표피에 더 가깝게 분포하기 때문에 열기의 변화를 좀 더 쉽게 느끼는 것입니다.
단백질과 지방 등으로 이뤄진 인체는 본래부터 온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가 유행하는 것도 인간의 온도 민감성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인간의 주요 감각 가운데 일상적인 정보 처리의 80%가 시각을 통해 이뤄진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 감각은 정보 처리량은 시각보다 작을지 몰라도 생존에는 시각이나 후각 못지않은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작은 온도 차이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체의 신비가 놀랍지 않나요.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든 환절기에 일교차가 큰 만큼 몸과 실내 환경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 건강을 챙겨보길 바랍니다.
12. 시각
얼굴 사진 출처 : http://mangap.tistory.com/1265
소중한 눈의 건강 지키기
출처 : http://www.4eye.co.kr/new_2014/our/data_list.html?tbl=eye_info&mode=V&id=31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은 더 해진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기 때부터 노인 때까지 눈의 변화와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아기가 보는 것=갓 태어난 아기는 빛에 민감하지만 물체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며 색을 잘 분간하지도 못한다. 1개월이 지나면 아기는 3피트(약 90㎝) 정도 떨어진 물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4개월이 지나면 색깔과 음영을 완전히 분별할 수 있다.
◆첫 시력검사=전문가들은 시력검사는 태어난 지 6개월 정도에 받고, 3살 때에는 눈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사 받기를 권한다. 근시라든지 약시 같은 시력 문제가 이 때쯤이면 모두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안경이 필요할까=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눈 검사를 받고 이후에도 2년 마다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안경 착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근시의 경우 20세가 될 때까지 계속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약시는 어떻게 치료하나=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한다. 사시와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약시를 유발하는 질병이 있으면 원인 질병을 치료한다. 시력이 좋은 쪽 눈을 안대로 가리거나 특수 안경, 수술 등의 교정과 치료 방법이 있다.
◆컴퓨터 사용과 눈의 피로감=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비디오게임 스크린 등은 눈을 건조시키고 피로하게 하는 주범들이다. 단 이런 것들은 눈에 영구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에서 60㎝ 가량 간격을 두고, 스크린의 불빛을 너무 밝게 하지 않는 게 좋다. 2시간에 한번 씩은 눈을 쉬게 하고, 컴퓨터 모니터 보다 먼 거리를 몇 분씩 바라보는 게 좋다.
◆중ㆍ장년층 눈 보호=40세 이후에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시력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시력을 비롯해 전반적인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써야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나 기계 등을 다룰 때에는 보호 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
◆아, 노안!=40대 중반이 되면 신문 등을 읽기 위해 돋보기가 필요한 때가 온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로 인해 조절력이 감소되어 근거리 작업에 장애를 받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노안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돋보기와 렌즈 등을 착용해야 한다.
◆눈에 영향을 주는 질병=당뇨병이나 고혈압은 시력과 눈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 당뇨병은 망막증을 유발할 수 있고, 고혈압은 눈의 혈관과 신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두 질병은 실명을 초래하기도 한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치료하고 관리해야 눈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백내장과 녹내장=이 두 가지 눈 관련 질병은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60세 이후의 노인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병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영양과 시력=건강한 다이어트는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루테인이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C와 E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눈에 좋다.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 과일과 잎채소, 생선에 이런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