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둥 네개를 땅속에 묻는다. 기둥을 세우기전에 기둥이 땅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다지거나 콘크리트로 기초를 만드는것이 좋다.
기초는 땅이 꺼지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태풍같은 강풍에 원두막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
기둥아래에 수평목을 박고 무거운돌로 누른 후 흙으로 묻는 방법과 애당초 콘크리트속에 묻는방법도 있다.

2. 이번에는 평상을 만들어보자. 기둥아래에서 적당한 높이(약 40Cm)에 수평목을 이어붙인다. 나무가 얇으면 못으로 박고 두꺼울 경우에는 꺽쇠와 같은 장식을 이용한다. ↓

3. 수평을 잘 맞춰 네개를 모두 이어붙인다.

4. 중간부분에 합판 너비로 보조목을 붙인다. 이때 합판이 하중을 받아 휘어지지 않도록 보조목을 많이 대주는것이 좋다.↓

5. 합판의 귀를 따낸후 평상에 붙인다. ↓

6. 합판을 모두 깔아 평상을 완성한다. ↓

7. 지붕을 만들기 위해 중도리를 얹는다. ↓
8. 중도리 밖으로 30Cm정도 나가도록 날개목을 올려 박는다. ↓

9. 물매를 잡기 위해 중앙에 30~50Cm의 짧은 기둥을 세운다. ↓

10. 그위에 양쪽날개목과 같은 길이의 대들보을 올린다. ↓

11. 대들보와 날개보 사이에 서까래를 건다. 서까래는 날개보에서 밖으로 30Cm 정도 나가도록 한다. ↓

12. 오른쪽도 마찬가지 ↓

13. 같은방법으로 서까래를 모두 걸어준다. ↓

14. 서까래 위에 합판을 덮는다. 그림에서는 합판 한장으로 처리했지만 여려장일경우에는 아래쪽에서 윗쪽으로 합판을 깔아야 비가 세지 않는다. 마치 기와 얹드시.. ↓

15. 지붕을 모두 덮는다. ↓

16. 합판과 합판사이에 비가 세지 않도록 용마루처리한다. 용마루 처리 방법은 틈새에 실리콘을 쏘는 방법도 있고 그림과 같이 방수되는 재료로 이음부를 덮어주는 방법도 있다. ↓

17. 끝으로 평상 기둥과 기둥사이에 난간대를 만들고 장판을 깔면 원두막이 완성된다.
난간대는 그림과 달리 사각형으로 미리 만든 다음 때려 박는것이 좋다. 난간대를 직각으로 만들어 기둥과 기둥사이에 박으면 기둥의 각도가 수직이 되어 똑바로 서게되고 각도도 잡힌다. 그런다음 기둥과 중도리 (지붕가로목)사이에 가새(45도)로 네구탱이를 채워주면 매우 튼튼해진다.
난간을 모두 박아 완성하고 평상이 너무 높은경우에는 사다리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평상의 높이가 40Cm정도면 걸터앉기 편하다고 본다. ↓

18. 상기 만드는 방법에 의거하여 실제로 만들어본 모습이다. 자재가 부족하여 강좌와는 약간 다른모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