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오후새참으로 나오는 옥수수를 먹기 전
기쁨사랑둥이들이 옥수수 껍질을 까 보기로 했어요~
옥수수 껍질을 까보기 전 옥수수 껍질의 느낌은 어떤지
어떤 냄새가 나는지 오감을 통해 탐색해보았어요~
“부들부들해요, 수염이 있어요~”등
다양하게 탐색한 느낌을 이야기 해 보았답니다^^
선생님이 옥수수 껍질을 까는 모습을 보여주니
기쁨사랑둥이들은 집중하여 옥수수 껍질을 까 보았답니다!
옥수수 알맹이가 보일 때 까지 집중하여
옥수수 껍질을 까는 아이들입니다^^
빨리 먹어보고 싶은 아란이에요^^
열심히 껍질을 깐 옥수수가 오후 새참으로 나오자
기쁨사랑둥이들은 직접 껍질을 까서 그런지
“이거 내가 했지요~”하며 더욱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날 낮잠시간에는 일곱살 유주, 서율, 재이 형님들이
찾아왔어요~
형님들은 동생들의 이불도 덮어주고 토닥여주었답니다^^
형님들이 동화책을 읽어줄 때는
침대에 누워 초롱초롱 눈을 반짝이며
형님들이 들려주는 동화를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예서는 동화를 다 듣고나서는 너무 좋았는지
“언니들~ 다음에 또 읽어줘~”라고 이야기합니다^^
형님들 덕분에 기분좋게 잠이 들었답니다^^
첫댓글 읽어 준 언니들도 뿌듯했겠어요^^
점심도 함께 먹고 놀이도 함께 하니 점점 언니들과 친해지네요~ 언니들도 책과 더 친해졌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