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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의 니 라후족은 사람이 죽으면 마을에서 500미터 이상 멀리 떨어진 언덕이나 산등성이에 묻는데, 망자의 영혼이 돌아와 마을에 피해를 입히거나 참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니 라후족은 전통적 민속종교 의식을 행하고 선교에 대한 반감이 너무 강해서 많은 라후족 가운데서도 가장 복음이 미치지 못한 민족입니다. 니 라후족이 죽은 사람의 영혼은 그들에게 아무런 힘도 행사할 수 없으며, 오직 성령님께만 모든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라오스(인도차이나)
이건태 주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와 한국과의 교류에 대해 "상호 필요에 의한 관계로 원조 공여 5위인 우리나라가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라오스"라고 규정하고 "아세안에 가입하면서 대내외적 활동이 많아진 라오스는 우리나라와 관계가 늘어 날 수밖에 없고, 또 늘어나야만 한다"며 이는 "주변에 강대국들이 있다는 공통점이 두 나라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아시안타임즈) 한국인들이 라오스에 복음을 편만하게 전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는 15세기 이후 베트남•타이 등 인접국의 압박을 받았으며, 1434년에는 타이의 침략으로 앙코르를 포기하고 남쪽 프놈펜 지방으로 옮겼습니다. 1864년 프랑스의 개입으로 타이를 물리쳤으나 이후 90년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습니다. 1941년 시아누크가 국왕에 즉위하였으며, 45년 시아누크의 지도 아래 독립을 선언, 53년 제네바 협정에 따라 완전 독립하였습니다. 시아누크는 국왕․국가‧종교의 삼위일체를 원칙으로 삼는 여당 상쿰(인민사회주의공동체)의 총재로서 독립 후의 내정‧외교를 지도하였습니다. 70년 시아누크가 정변에 의해 베이징으로 망명하고, 미국의 지원을 받은 론 놀 등 우익이 정권을 장악, 국명을 크메르 공화국으로 개칭하였습니다.(오픈토리 열린백과) 캄보디아가 속히 복음화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에서 테러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일어나 어린이 2명을 포함한 8명이 다쳤다고 미얀마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27일 저녁 양곤 북부에서 청년 한 명이 노점 앞에서 물건을 사는 척 하다 들고 있던 가방에 들어 있던 폭발물을 터트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양곤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반군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물 테러가 자주 일어났는데 지난해 4월 수천 명이 모인 물 축제 현장에서는 대규모 폭발물이 터져 10명이 숨지고 170여명이 다쳤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지난해 중국 신장우이구르 자치구에서 폭탄테러를 자행한 우이구르인 4명에 대해 사형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작년 8월 키르기스스탄과 인접한 국경 도시인 악수에서 폭탄테러를 한 우이구르인 투에르훙 투에르디와 아부두라 투에야쿤에 대한 사형집행을 승인하고 나머지 폭탄테러범 2명에 대해선 사형을 선고하고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하는 판결을 확정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우이구르인 4명은 작년 8월 19일 악수에서 사제 폭탄이 든 차량을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 경찰 보조원 3명과 시민 3명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14명을 부상하게 한 폭탄테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매일경제) 세상에서 소망없이 살다 결국에는 테러에 자신을 던지는 일이 없게 되기를, 이들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은 1950년 중국 공산당의 무력침공으로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채 중국 55개 소수민족의 하나가 되어 장(藏)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1950년 중국 공산당의 무력 침공 당시 티벳의 지도자인‘달라이라마’는 UN에 티벳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한국전쟁의 발발로 세계의 모든 관심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반도에 집중되어 있었고 결국 티벳민족에게는 아무런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독립운동으로 120만명 이상의 티벳 사람들이 사망하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적법한 절차 없이 체포, 구금, 공개처형 되고 있습니다. 이제 빛 가운데 드러난 티벳이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2010년 초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극동시베리아 개발과 경제 협력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대규모 프로젝트와 기술 분야에서 효과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극동시베리아는 바로 자원부국인 사하공화국입니다. 다이아몬드의 세계 최대 산지이며, 천연가스 매장량은 추정량만도 엄청나고 석탄 매장량은 러시아에서 최대 수준입니다. 최근 들어 수급 불균형 문제로 국제 이슈화하고 있는 희토류도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할린에 외국자본이 유입되기 전에는 사하공화국이 러시아연방에서 외국자본 유치 1위를 차지했고 2009년에는 11억달러의 외국자본 투자가 이뤄졌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사하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인도의 대법원 판사단은 대법원을 포함해 전국 각 법원에 신부지참금 관련 소송이 줄을 잇고 있으며 소송까지 진행되지 않은 채 묻혀 버리는 사건까지 고려하면 인도 사회의 문명 수준에 의구심이 들 정도라고 밝혔습니다.‘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전국 범죄 기록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신부지참금 관련 살인 사건 소송이 8천172건 있었으며 이중 유죄판결을 받은 건은 33.4%에 불과했고 같은 해 남편과 시가식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소송한 건수 8만1천344건 중에서 유죄 판결이 난 경우는 22.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인도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는 한국의 1.5배 면적에 1억6000만명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어 인구 밀도가 세계 최고에 달해 경제 발전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국민의 일인당 소득은 520달러 정도이고 전체 인구의 절반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수입으로 연명합니다. 방글라데시의 문맹률은 50%가 넘고 전력 인프라의 부족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정전이 발생합니다. 전통적인 농업 위주 산업 구조에서 탈피하고 제조업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의류산업 이외에 뚜렷한 성공을 거둔 산업은 없고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이투데이) 이 땅의 영혼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미국 고위관리가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보급로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개방한 우즈벡에 찬사를 보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버크 블레크 미 국무부 차관보는 18일 우즈벡이 새로운 전력선을 통해 아프간 수도인 카불에 전기 공급과 우즈벡 하이라탄에서 아프간 북부 도시인 마자르-이-샤리프까지 철로를 연장한 것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블레이크 차관보는 미 정부가 아프간에서 나토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우즈벡에서 보급품 구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2천8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소련국가였던 우즈벡은 아프간과 접한 전략적 국경과 현존하는 철로 인프라를 감안할 때 탈레반세력과 싸우는 나토작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우즈벡이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 북쪽에 위치한 인구 500만의 중앙아시아 자원부국으로 최근 LG 삼성 등 국내 대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곳입니다.(한국경제) 한국교회가 이곳에 관심을 돌려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나라로, 한반도의 13배에 달하는 광대한 영토를 갖고 있습니다. 1991년 12월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인구는 비록 1,570만 명밖에 되지 않지만 뛰어난 국가발전 전략과 석유, 가스, 우라늄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2000년대 들어 연 10%에 육박하는 높은 경제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휘하 권력 기관들이 키르기스의 마약 밀거래를 지휘했었다고 니콜라이 보르디우즈하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사무총장이 21일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보르디우즈하 CSTO 사무총장은 "지난해 키르기스의 시민봉기로 바키예프 대통령이 축출되기 전 그의 수하에 있던 일부 권력 기관들이 남부 키르기스의 마약 밀매를 지휘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르디우즈하 사무총장은 또 키르기스의 현 지도부는 마약 밀거래 문제를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매일경제)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이 지난해 성탄절부터 최근까지 지하교회들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70여명의 신자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수년간 이란은 기독교도를 비롯한 소수 종교집단을 겨냥한 단속을 벌이기는 했으나 이번처럼 조직적이고 대규모로 이뤄진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당국은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적인 기독교 모임을 정부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분위기인데 최근 테헤란 주지사 모르테자 타마돈이 자국 내 기독교도들을 기생충에 비유했다는 IRNA통신의 보도는 당국의 이러한 인식을 보여줍니다. 국제기독교단체 CSW의 플러 브레이딩은 "이란 당국이 우려하는 것은 지하 교회들의 본질"이라며 이번 단속은 "이란 당국에 의한 매우 구체적이고 정확한 타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연합뉴스) 고난 가운데 복음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이 보유한 핵무기 숫자가 5대 핵 강국이라 불리는 영국을 추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2일 미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파키스탄이 보유한 핵무기의 숫자가 100기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년 전에 비해 약 40%가량 늘어난 수치로 파키스탄이 영국보다 핵무기 보유량이 많아짐을 뜻하는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4년 전만 해도 파키스탄의 핵무기 보유량은 30~60기 정도로 추산됐으나, 최근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서두른 결과 현재는 약 110기 이상의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파키스탄의 핵무기는 대부분 소형화돼 다양한 미사일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위력과 별개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이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이 땅이 온전한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지난해 8월 이슬람 무장단체 조직원들의 교도소 탈옥 이후 타지키스탄에서는 부쩍 반체제 무장단체들의 공격이 급증해 곳곳에서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이 벌어지는 등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타지크 정부는 또 근본주의 이슬람 세력의 확산을 막기 위해 무슬림 여성들의 전통 옷차림인 히잡 착용과 학생들의 외국 이슬람 학교 유학 등을 비판해 왔습니다. 1994년부터 장기집권하는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의 장기 독재와 경제난 등으로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슬람 근본주의의 확산과 급진적 무장.정치 단체의 출현이 체제를 뿌리부터 뒤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이달 초 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의 반군들에 대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공격에서 어린이 40명을 포함해 민간인 65명이 숨졌다고 아프간 정부의 조사 보고서가 27일 밝혔습니다. 앞서 피해지역의 아프간 부족 지도자들은 쿠나르 지방에서 실시된 나토군의 로켓 공격과 공습으로 수십명의 어린이들이 숨졌다고 주장했으나 나토는 민간인 희생자의 유무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아프간 정부와 나토군의 긴장을 고조시켰고, 양측은 각자 자체조사에 착수했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아프간 반군이 은행, 수퍼마켓, 스포츠 행사장 등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민간인 희생자가 급증했는데 27일에도 한 불법 투견대회 관중에 대한 공격을 포함해 3건의 공격사건이 발생, 아프간 민간인 9명과 나토 요원 2명이 숨졌다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뉴시스) 여전한 고통 가운데 있는 이 땅에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앰네스티국제영화상 등 2관왕에 오른 영화 '바빌론의 아들'에서는 독재와 전쟁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이라크의 처연한 모습을 담담하게 묘사합니다. 영화속에서 쿠르드족인 12살 꼬마 아흐메드는 할머니와 함께 집권당인 바스당에 끌려간 아빠를 찾아나섭니다. 태어나서 아빠를 본 적이 없는 아흐메드의 여정은 힘겹습니다. 곳곳에서 미군이 길을 가로막아 먼 길을 돌아가야 하고 아빠가 있는 줄 알았던 나시리아의 교도소에 힘들게 오지만 아빠는 흔적도 없습니다. 아빠와 아들을 만날 수 있을 거란 아흐메드와 할머니의 기대는 시간이 갈수록 불안과 절망으로 변합니다. 바빌론 근처에서 대규모 매장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할머니와 손자는 신원 모를 유골을 뒤지는 참담한 일까지 겪게 됩니다. 영화는 그럼에도 참혹한 현실을 넘어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말하는데 쿠르드족 학살에 동참한 과거에 죄책감을 느끼는 한 남자를 등장시켜 역사의 비극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씻기 어려운 상처를 줬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 민족이 속히 주님께 돌아와 참된 치유를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지난 5일 시리아 야권 단체인 `민주이슬람운동`은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수천 명이 시위에 나선 이웃 국가와 달리 이날 거리에 나온 시위대는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2대에 걸쳐 40년 독재를 이어가고 있는 시리아는 아랍 국가 중 지도자의 부패와 언론 탄압이 가장 심한 국가로 꼽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에서는 민주화 열풍이 지지부진한데 그 이유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당근과 채찍` 전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시리아는 집권당 이외 정당 및 결사체의 활동이 금지돼 있어 이를 어긴 국민은 강력한 처벌로 응징합니다. 하지만 탄압 정치로만 정권을 유지하는 리비아의 무아마르 알 카다피와 달리 알아사드 대통령은 국민 달래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시리아에서는 다른 중동 국가에 비해 다양한 종교활동이 보장됩니다. 또한 알아사드 대통령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경제 개혁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리아 국민의 월평균 임금은 전년보다 6.6% 상승했고 최근 알아사드 대통령은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민의 동요를 잠재우기도 했습니다.(매일경제) 시리아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5천명 이상의 요르단 주민이 정치개혁과 요르단 하원 해산을 요구하며 암만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dpa통신과 이스라엘 하레츠 등에 따르면 이날 금요 기도를 마친 요르단 주민들과 연대한 야권 지도자와 노동조합원들은 `알 후세이니' 사원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암만 시내로의 시위대 진입을 막기 위해 요르단 경찰 수백명이 인근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요르단 주민들은 6주 연속 금요일 반정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요르단 관리들은 지난주 금요일 평화적 시위대에 대한 괴한들의 공격으로 최소 6명이 부상한 사태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요르단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하나님 앞에서‘떠는 자’라는 의미의‘하레딤’은 이스라엘의 극보수 유대교인들입니다. 건국 초기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종교 기관을 후원하고 수백 명의 하레딤의 병역 의무를 면제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수십 년 동안 하레딤 신학 기관에서 풀타임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병역 의무를 면제 받아 왔습니다. 현재 약 5만 명의 하레딤 학생들이 군 입대를 면제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레딤 교육 기관은 영어, 수학, 과학과 같은 일반 학문을 가르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레딤의 사회 진출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고 이러한 이유로 이스라엘 전체 하레딤의 60% 가량이 빈민층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45호) 하레딤 유대인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자치구에는 현재 약 100여명 이상의 크리스천이 숨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꿈에서 계시를 받아, 혹은 우연히 성경 말씀을 접하는 등 기적처럼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모두가 잠든 새벽, 산에 올라가거나 가정집에 모여 은밀히 기도해야 합니다. 이슬람을 배반한 사람들은 반드시 처단해야 한다는 이슬람 교리 교육 때문에 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시사코리아)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강력한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정부의 부패와 높은 실업률, 일자리 부족에 불만을 품은 이라크인 수만명이 지난 25일 수도 바그다드를 포함해 이라크 17개 도시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랍권 반정부 시위가 민생난과 함께 권위주의 정부에 대한 반발인 것과 달리 이라크는 지난해 249일간의 무정부 상태를 보였던 무기력한 정치권에 대한 불만이 겹친 것입니다. 특히 계층(중산층·서민층·지식인)과 민족(쿠르드·아랍), 종파(시아·수니파)를 망라한 전국적인 시위라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습니다.‘분노의 날’로 명명된 이날 시위에서 시위대와 보안군의 충돌로 최소 29명이 사망했으며, 약 300명이 체포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습니다. AFP통신은 사망자를 10여명으로 추산했습니다.(경향신문) 이라크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중동 지역 곳곳으로 민주화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26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에서 수니 파 정권에서 소외됐던 시아파 300여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는데 반정부 시위대는 치안군이 출동하자 평화롭게 해산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사우디 동부 아와미야에서 시아파 무슬림들이 시아파 수감자들을 재판 없이 석방할 것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페이스북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3월 11일을 '분노의 날'로 정해 지도자 선출제 전환과 여성 자유 확대, 정치범 석방 등을 요구하자는 캠페인이 확산되자 사우디 당국은 지방선거제 도입과 여권 신장, 개각 등 개혁조치를 서둘러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주택 구입비와 결혼 자금, 창업 지원 등 각종 복지 지출을 11조 원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YTN) 사우디가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앞으로 10년 내에 서로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가장 큰 두 나라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꼽혔습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최신호(3/4월호)에서 군사 분야의 전문가와 정책결정자, 사상가 등 62명을 상대로 실시한 `미래의 전쟁 조사' 결과 62%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헤즈볼라가 전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으로 20%가 10년 내 남북한 전쟁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답했고, 이어 인도와 파키스탄(5%), 수단과 차드(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오히려 복음전파와 평화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야권이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반정부 시위대에 합류했습니다. 예멘 7개 야당 연합인 '조인트 게더링'은 27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청년 시위대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예멘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2개 부족 지도자들도 전날 살레 대통령을 반대하고 반정부 시위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예멘 전문가 압델 바리 타헤르는 "야권이 거리 시위대에 합류한다면 그들은 좀 더 빨리 정권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날 수도 사나를 비롯한 타이즈와 아덴, 말라 등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로 총 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뉴시스) 예멘이 어려움 가운데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아므르 무사(74) 아랍연맹 총장이 27일 대선 출마 의향을 공식 밝혔습니다. 무사 총장의 대선 출마 표명은 헌법개정위원회가 대선 출마 자격요건 완화를 건의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개헌안이 국민투표에 의해 채택될 경우 무바라크 대통령의 30여년 집권을 허용한 것과는 매우 다르게 앞으로 이집트 대선은 경선으로 치러지고, 대통령의 임기도 두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무사 사무총장은 거침없는 언변, 특히 이스라엘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유명한 관록의 외교관으로 이번 이집트 시민혁명 과정에서 높은 대중적인 인기를 과시했지만 무바라크 정권하에서 10년간이나 외무장관을 역임한‘구시대 인물’인 데다 적잖은 나이 때문에 젊은 층의 지지를 받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집트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이사야19:24 말씀처럼 세계 중에 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헤럴드경제)
알제리(마그렙창)
알제리 정부가 19년 동안 계속되어오던 비상사태를 24일 공식 해제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반정부 시위를 달래기 위한 유화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후 오울드 카빌라 내무장관은 수도 알제에서 시위는 여전히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정부는 1992년 내전을 이유로 비상사태를 선포해 2002년 내전 종료 이후에도 유지해왔습니다.(한겨레) 알제리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이 땅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카다피 정권에 대해 유럽연합이 제재에 착수한데 이어 국제형사재판소도 조사에 들어가는 등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제사회가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군사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리비아에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동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카다피가 전투기로 반정부 시위대를 공격할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미국과 유럽연합은 나토 공군력 동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연합은 이와 함께 리비아에 대한 본격 제재에 착수했습니다.(YTN) 이 어려운 때 리비아가 진정한 구원자 되신 주님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 모로코(마그렙창)
리비아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 진압에 외국인 용병을 동원했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면서 시위대의 분노와 국제사회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리비아 군인 중 상당수가 정부의 무차별적인 유혈 진압 명령에 불복, 군에서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튀니지, 모로코, 차드, 모리셔스, 기니 등지에서 온 아프리카 국가 출신 용병들이 시민을 향해 군용기를 동원한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폭행, 시민들을 살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현지 언론들은 용병의 하루 수당이 2천500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 용병들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어 공포의 대상이라고 한 리비아 언론인은 전했습니다. 다수의 아프리카 및 중동의 독재 국가들은 국민을 사살하길 꺼리는 자국군을 대신해 용병을 정권 유지 수단으로 활용해 왔습니다.(연합뉴스) 경제적 어려움으로 용병이 되는 사람들이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눈 뜨게 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는 이슬람과 현대의 성공적인 합성이다. 터키의 집권 정의개발당 역시 현대 무슬림 정부의 성공적인 사례다."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튀니지의 장래와 관련해 튀니지의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인 라체드 간추치(69)는 지난 25일 터키 아나돌루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터키를 바람직한 모델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워싱턴의 `아메리칸대학 국제학연구소'의 프랭키 마틴 수석연구원은 "오스만 튀르크의 700년에 걸친 이슬람 세계 지배로부터 무슬림 사회들과 역사적, 정서적 깊은 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터키를 중동의 모델로 보는 시각은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주목받는 터키 모델은 2002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이끄는 이슬람에 뿌리를 둔 정의개발당(AKP) 정부가 이뤄온 정치적 이슬람과 의회 민주주의 결합이 성공했다는 평가에서 나옵니다.(연합뉴스) 터키가 오히려 복음전파의 귀한 모델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을 놓고 대립하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양국 대통령이 오는 3월 5일 러시아 소치에서 만날 것이라고 매튜 브리자 아제르바이잔 주재 미국 대사가 17일 밝혔습니다. 브리자 대사는 유럽협력기구(OSCE)의 '민스크 그룹' 공동의장들의 주요 목표는 양국의 타협을 기초로 한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대표로 구성된 민스크 그룹은 나고르노-카라바흐 평화 중재를 위해 1992년 출범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세르즈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충돌은 오직 국민투표에 의해서만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반해 아제르바이잔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재점령하기 위해 무력사용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해 왔습니다. 산악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국제법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1988년 아르메니아계가 독립전쟁을 일으키면서 분쟁이 시작돼 3만 명이 목숨을 잃고 1990년대 중반 이후 아르메니아 통치 하에 있습니다.(연합뉴스)이번 소치 회동에서 이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북오세티야(카스피창)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22일, 러시아 남부 북오세티야 자치공화국 수도 블라디카프카스를 방문해 소집한 국가 대(對)테러위원회 회의에서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소요사태가 정정 불안정과 극단주의 세력의 집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러시아에서는 그러한 소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날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북(北) 캅카스를 포함한 전 지역 개발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강화, 교육 지원, 러시아 자체 이슬람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 등이라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북오세티야를 비롯한 러시아 소수자치공화국들의 빈곤, 실업문제가 해결되고 복음이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잉귀시(카스피창)
지난달 말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모스크바 외곽 도모데도보국제공항 자폭 테러범으로 확인된 러시아 남부 잉구세티야 자치공화국 출신의 청년 마고메트 예블로예프(20)는 다량의 마약을 복용한 채 환각 상태에서 터미널을 1시간 8분 동안이나 배회하다 폭발물 단추를 누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의 라이프뉴스가 15일 보도했습니다. 연방보안국(FSB) 관계자는 "무슬림들은 자살을 하면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믿기 때문에 웬만해선 그 길을 택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테러범에게 마약을 다량 투입해 환각 상태에 빠졌을 때 자폭 명령을 내린다."고 설명했습니다.(연합뉴스) 잉귀시 청년들이 주님 안에서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추바쉬공화국(볼가-우랄창)
추바쉬야는 러시아의 유럽 쪽 지역에 위치해 있고 전체인구는 1,400만명입니다. 추바쉬인들은 13세기 몽골인과 타타르인들에게 정복된 이후 이슬람으로 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1551년 러시아 제국의 세력권에 들어가게 되면서 강도 높은 러시아화의 영향으로 러시아 정교로 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족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1917년 이후 자치권을 강하게 요구하여 1920년 6월에 추바쉬 자치주가 성립되었고 1925년 4월 21일에 자치공화국으로 승격되었습니다.(다음백과사전) 이들이 진리의 복음을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