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이 직장이라 버스를 타는일이 많은데 모두들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버스
노선에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2002,2002-1,9404등 서울 강남으로 가는 버스는 모두 분당 이마트등을 다 돌아서 갑니다.
만약 오리,미금역등만을 거쳐서 고속화 도로를 타고 바로 강남으로 간다면 약 20~30분정도까지
시간을 줄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서울에서 분당내부를 거치는 버스는 1500번대부터해서
굉장히 많습니다.구지 연원마을을 지나서 용인 안쪽으로 들어가는 버스가 분당 시민을 위해서 희생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현재 야간에 차량이 없어도 버스노선때문에 지하철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네~ 제생각도 고속화 도로를 타고 바로 강남으로 가는 버스가 생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탈때마다 짜증나고 멀미나는 점이 바로 분당전체를 도는 구간 때문입니다...용인신갈부터 오는 버스들이 모두 분당을 거치고 가니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서울시 진입은 그야말로 분당초입부터 또 30~40분을 지체하게 되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시정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죽전이나 용인지구 주민들의 이용이 늘어 교통회사의 비용문제도 그리 걱정할게 없을듯 한데....
연원마을 앞을 지나가는 버스들이 분당에서 자리를 모두 채울려니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노선도 비슷하여 둘러 가는 것 만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 바로 판교나 분당-내곡, 분당-수서간을 타서 서울에 여러 방면으로 진입하도록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회사 사이트나 민원엽서를 통해 건의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분당애서 빙빙돌지 말고 차라리 용인(기흥) 인구밀집 지역에서 손님 좀 더 채워서 출발하도록 ...
적극적으로 동참합니다. 만약 분당을 들리지 않고 서울로 바로 간다면 버스타는 사람이 더 늘어날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수요가 적은건 분당을 다 돌아서 가니 아무리 빨리 가도 지하철하고 똑같으니 사람들에게 왜면을 받는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