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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호남정맥에서 분기된 단맥 산행기 [영산변산두승]황토현단맥종주(완)-두승산(말봉) 동소산 매봉(정읍)-동학농민운동기념관과 황토현전적지를 들러보며
산경표 추천 0 조회 242 22.02.14 04:4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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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4 22:23

    첫댓글 선배님 안녕하시고요~~~
    선배님 산행기를 따라 정읍여행을 하게 됩니다.
    망선대 이름도 좋고 경치도 좋에요.
    동소산
    국립지리원에 東所山으로 기록되었다면 동소산이 맞다는 것에대해서는 부인할 수가 없는데
    다음지도, 네이버지도에도 동죽산으로 표기하고 있고,
    산 아래 저수지도 동죽지라고 표기되어 있고, 가까운 곳에 동죽서원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 지방에서는 동죽산으로 불리고 있을 가능성이나
    아니면 동소산과 동죽산을 함께 병행해서 부를 수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생각해보았습니다.

  • 작성자 22.02.15 03:33

    다음 네이버지도 믿을 것은 못되고
    동네 택시 기사님 말씀은 동소산이고 한문으로 동소산이라고 기록한 점으로 보아
    지도제작과정에서 한글화작업을 할때 所를 竹으로 읽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은데
    암튼 이문제는 동죽저수지 인근 마을에 가서 동네 원로들께 물어보거나
    공신력 있는 지역문화청 같은 곳이 있다면 그런 곳의 자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위글에서 내 주장을 다 내려야겠지요
    원 국립지리원 지도도 100% 믿을수 없다니 슬픈 일입니다

    그렇지만 국립지리원에서 수정을 할때까지는 정보의 통일을 위해서
    일단은 국립지리원 지도로 통일하는 것이 맞구요
    소정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지명을 바꾸어서 공시를 한후
    사용하는 것이 맞는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권정정도 가능하겠지만 그를 공시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건 그거고 언재부터 정읍여행을 가신다는 것입니까
    정읍은 ktx를 타면 당일 산행이 가능한 지역이구요
    버스편을 잘 이용하면 고창 부안도 당일 산행지입니다
    다만 나같은 사람은 산줄기를 해야하므로 택시요금이 많이 나오니 문제지요

  • 작성자 22.02.15 03:40

    정읍여행 벌써 시작하셨나요
    원 일박이일은 산행을 하셔야 현지에서 접선하여 한잔하지요 ^^

    14일 월요일 진하가 무릎수술을 한다고 하며 6주 뒤에나 퇴원한다구 하니
    지금까지 수술할 정도까지 아프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무슨맹랑한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입원실 알려달라고 해도 말을 안해요
    그쪽 방면으로 알아봐서 좀 알려줘요

  • 22.02.15 12:19

    정읍여행은 선배님 산행기로 한다는 얘깁니다.
    동소산 이야기는 한문 所를 竹로 오기해서 일어난 문제 같은데
    뭐가 되던지 기록하는 사람들이 신경써야했는데 하찮은 실수가 큰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 글읽다가 지금 권진하씨하고 통화했는데
    수술은 낼(16일)에 받는다는데 오늘은 출근했더라고요.
    강아지 이야긴데
    그넘들만의영역을 만들은 것 같네요.
    일정한 곳까지는 오지말라고 쫒아도 따라 오다가 어느 시점에 사라지는 것을보면.......
    이제 나이 생각해서 알맞게 산행하시고요.
    무리하시지 말라는 거지요.
    저는 한동안 산행을 못나갔는데 산이 점점 무서워지네요

  • 작성자 22.02.15 14:23

    왜 산을 올라가느냐구 물으면
    다음산을 가기위해 알아보러 올라가고
    그럼 그산을 왜 올라가느냐구 물으면
    이번에도 다음산을 올라가기위해 알아보러 올라가고
    인생이란 그렇게 반복하다가

    다음산을 알아보러 올라가기가 힘들어지면
    저승갈날이 가까워졌다는 말도 있는데

    울 회장님 정신차리세요
    설악산 그험한 곳도 야간산행을 밥먹듯이 하셔놓고
    시방 무슨소리를 하시는 게요

    아리아리 으랏차차
    힘내세요^^

    강아지가 영역 만들 정도 년식은 아닌 것 같고
    실지로 냄새만 맡지 쉬어나 응아를 하며 영역을 구축하는 것을 한번도 못보았음
    그 누구도 올라가지 않은 산을 그것도 그근동에서 제일높은 산을
    3시간이나 같이 올라간다는 것이 이해가 되요

    거의 천방지축 댕댕거려서 정산산란한데
    길도 없고 턴한 곳도 많구
    멧돼지 너구리 오소리 삵등 산짐승도 있고
    나중에 제대로 집을 찾아갔는지 지금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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