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간만에 날씨가 좋아
자유로변 작은 사찰이 있는 야산에서
자유로와 운정지역의 여명을 앵글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출근.
저멀리 굴뚝은 운정 신도시 지역난방 시설물
신도시의 아파트 실루엣이 희미하게 보임
아침해가 뜨는 옆으로 북한산이 보임
오리떼들이 강화도 방향에서 무리지어 이동함
자유로 S곡선 장노출로 자동차 불빛의 궤적이 길다
심학산이 아침안개에 홀로 서있음
사찰 주변에 아직 가을걷이 하지 못한(?) 감나무 몇그루가 초겨울에 홍시가 되어 가고 있다
첫댓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