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홋카이도 잔차타기 20 ㅡ 아사히카와에서 비바이
아사히카와와 치토세를 나눠 가야한다.
그 사이에 있는 다키카와, 비바이, 이와미자와, 기타히로시마 등이 조금 큰 데지만, 둘로 나누기엔 비바이가 적당하다.
그렇다고 비바이엔 마땅한 호텔이 없다.
비바이 쯤에서 캠핑하는 것도 적당하지 않다.
구글 지도를 보고 있는 데, 비바이에 있는 STAY 뭐가 적당한 가격에 뜬다.
OK 일단 거기까지하면서 거리를 계산하니까, 오늘 80km, 내일 70km
적당히 나눠 준다.
오늘은 비바이까지다.
앞에 1.8km 터널이 있다. 잔차는 터널로 가지 말고, 옆으로 돌아 가세요.
그냥 옆으로 갔다간 낭패에 빠질 수 있다.
옆길은 강가로 이어진다.
관세음보살상이 있는 곳에서 또 터널이 나타나면서, 옆으로 가란다.
신이 사는 고택?
오토바이 떼족을 비롯해 관광객이 조금 있다.
길 옆으로 있는 광고판을 읽어보니, 무사고 기원이다.
간식으로 호도과자같은 과자를 샀다.
기계로 대체하지 않았다.
여기서 부터 백리길은 직선도로다.
다키카와에서 이와미자와까지
드디어 비바이역.
숙소는 여기서 3km 더 가야한다.
입구자가 위에있으면 원인데, 옆으로가도 같은가?
비바이를 세번 지나가면서, 이제야 고민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연으로 읽다가, 연에서 찾아보니 저런 한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