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못 자국이 있으면 보기가 안좋다. 일본인 경우는 집을 세(전부 월세이고 전세란 부동산 문화가 없음 미국도 마찬가지)로 살다가 나갈 때 못 자국을 그대로 방치하고 나가게 되면 못 자국 한 개당 얼마씩(집 주인 결정) 지불하고 나가야 함. 따라서 이 못 자국을 없앨 때에는 화장실 휴지를 조금 띄어 종이의 사선으로 잡고 송곳 끝 모양으로 돌돌 말아서 송곳모양 반대쪽을 반 정도(못 구멍의 깊이에 따라) 잘라서 구멍에 밀어 넣고 벽의 평면에 돌출되지 않게 맞추고 구멍 둘레의 투들 투들한 벽지 둘레를 안쪽으로 오므려서 문지르게 되면 대개의 벽지들은 흰색 계통이라서 시커먼 못 구멍을 보는 것보다는 잘 나타나지 않아서 보기가 좋다. 또한 가구 등과 같은 곳은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발라서 구멍에 끼워 넣고 숟가락 뒤쪽을 이용하여 문지르면 매끈해 지고 색상이 어울리지 않을 때에는 사용하고 있는 매직 등으로 약간만 찍어서 발라도 어울리지 않는 색이나 못 구멍을 그대로 보는것 보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