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미국의 두번째 도시로 잘 알려진 곳이다. 중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교통의 중심지이다. 시카고에서는 전국 어디로든 갈수 있는 도로망과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오헤어 국제공항이 있다.
또한 시카고 대화재 이후에 재건한 도시인 만큼 바둑판처럼 네모랗게 지어져 있다. 미국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도시임에 틀림없다.
시카고의 한인타운도 LA 다음으로 커다랗다. 시카고 북쪽에 있는 링컨스트리트를 따라 발달될 시카고의 한인타운은 LA보다는 적지만 중부, 동부를 여행하는데 필요한 한국음식을 보충하는데 가장 좋은 곳이다. 더더군다나 15$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한국인 고기 부페가 있다. 그린가든이라는 커다랑 간판으로 맞이하고 있는 곳에서는 LA갈비와 함께 김치, 김밥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맘껏 먹을수 있다. 특히 숫불 갈비인 만큼 맛이 끝내준다.
시카고 다운타운은 높은 빌딩이 마천루를 이루고 있다. 건축공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한번쯤은 들러봐야 하고 실제로 시카고에서 유명한 대학들은 건축학이 발달되어 있다.
도시의 왼쪽에는 미시건 호수가 있다. 우리나라보다 큰 호수이므로 파도도 치고 대형 상선도 지나다닌다. 실로 호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광대함에 놀랄뿐이다. 시카고 대학밑에는 넓은 모레사장이 있는 해수욕장도 있으니 여름에는 한번씩 들러서 잠시나마 뜨거운 열기를 식힐수도 있다.
시카고를 대표하는 대표하는 곳은 세계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시어스 타워와 시어스타워보다는 조금 작지만 모양이 독특한 존행콕 센터이다. 시어스 타워는 전망대에 입장료를 받고 올라가지만 존행콕 센터는 전망대 개념은 없고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물론 전경은 시어스 타워가 더 멋진 광경을 자아낸다.
특히 도시의 야경은 일품인데 시어스 타워에서의 야경과 함께 천문대에서 보는 야경도 손꼽히니 꼭 두가지 코스를 한꺼번에 겪어 보는 것이 좋다.
시어스 전망대에 오르면 미국 대륙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사방으로 뻗어 있는 도로들을 보면 또한번 얼마나 잘 갖추어진 미국의 도로시스템인가를 알수 있다.
시카고를 가로지르는 도로중 미시건 에비뉴는 각종 쇼핑몰이 즐비하다. 명품가와 함께 오래된 백화점등을 둘러볼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시어스 타워 근처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것이다. 하지만 다운타운 중심부까지 100여불럭을 걸어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될수 있으며 저렴한 주차장을 찾는 것이 좋을것이다.
<출처 : world travel guide>
첫댓글 내용들이 좀 오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