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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만남과 소통의 작은 이야기 화엄벌에서 들은 말 外
영화처럼 추천 0 조회 76 08.10.14 22: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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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4 22:19

    첫댓글 이 글을 읽는데 왠지... 오늘 읽다만 '채식주의자'라는 소설이 생각이 나네요. 영화샘은 살아있는 것들의 아픔을 대신하게 생겨난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건강하시죠? 가을이 깊어서 시심이 더욱 깊어진 선생님!!!

  • 작성자 08.10.15 09:20

    가을이 깊어가고 있지요. 학교의 좋은 선생님 몇 분과 한때 수경스님이 목숨을 걸었던, 천성산에 갔다 왔습니다. 산정에 억새를 안은 넓은 평원이 있는데 그 평원의 이름이 "화엄벌"이었습니다. 함께 간 선생님이 찍은 억새 사진 한 장 올립니다. 평안하세요.

  • 08.10.15 20:32

    거기는 거의 해마다 우리학교 아이들이 극기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산행을 했던 곳입니다. 샘, 제가 바로 그 아래에 있는 서창이라는 마을에서 아이들과 더불어 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반가운 이름, 화엄벌... 애들이 몰래 숨어서 담배피울까봐 걱정많이 했었죠^^.

  • 작성자 08.10.16 22:12

    그런 적이 있었군요. 선생님은 발닿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당발, 무한질주, 그런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화엄벌을 오르내리면서 자라 난 아이들은 세상을 사는 힘도 다를 것 같습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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