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 보다 일찍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만찬때 한승철 회원은 배상면 주가가 만든 鳥梅楽라는 한국 전통술을 협찬해 주셨습니다.
알콜 도수가 40도쯤 된다고 하는 데 도수에 비해서는 목에서 넘어가는 부드러움이 고급술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승철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놀란 것은 우리가 다니는 식당의 홍어찜 가격이 \35,000에서 \45,000으로 약 13%나 인상 되었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오늘 만찬에서 4월 기우회 부터는 1차 이후의 일은 기우회 후기에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붏구하고 이상철 회원은 2차로 본인이 생맥주를 쏘시겠다고 공지하셨으므로 그 사실만을 알려드립니다.
몇몇 회원은 사대부고 졸업 45주년 기념으로 통영으로 단체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이 있었으나,
오현세 사범님은 어렵사리 부중기우회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있었던 회원들의 제안)
1. 박부찬 회원 문병건: 본인이 사양하고 있으나 근일간 실현시키도록 노력하자고 하였습니다.
2. 칫수 조정건: 유현수 회원은 하수(5급이하)들의 칫수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첫댓글 자상한 총무님의 자세한 후기로 음주전, 후 기억을 되돌려 놓는군요. 다시한번 후기 감사합니다. 칫수 조정은 현상황?에서는 어려웁고 고난?한 일이지만 하수들의 분발을 독려하는 뜻으로 받아들이는것이 어떨런지....하수들 의견 수렴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