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등산 증심사 지구는 자연 복원 공사로 예전에 얼키설키 계곡을 침범 했던 식당들과 상가들이 다 철거되고 집단시설지구로 이전되어 복원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그 넓은 공사현장에 야영장이 한군데도 설치 되어 지지 않은다는 게 광주시민과 산악인의 한사람 으로서 도데체 우리가 무엇을 했나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광주 무등산을 찾는 전국의 많은 산악인들이 무등산에 가면 야영장도 민박집도 없고 무조건 광주시내에 여관이나 모텔에서 자고 등반하고 아니면 당일치기 산행을 하던지.. 꼭 국립공원이 아니더라도 전국 유명산 어느곳이던 야영장이 있고 요즘은 오토캠핑이 많이 발전하여 좋은 오토캠핑장도 많이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광주산악연맹에서 좀더 광주광역시에 강력하게 증심사지구에 야영장 건설을 요구해야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첫댓글 월출산 야영장처럼 만들면 좋을텐데
앞으로 산악연수센터가 건립되면 야영장도 자연스럽게 생기지 안을까요...
우리스스로 반성하고 발전할수있도록 힘을 모아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