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커피는 파나마의 원래는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커피로 게이샤라는 품종의 커피(에티오피아지명을 영어식으로 표기함^)입니다. 윗글처럼 한정으로 나오는데 고급와인처럼 맛이 좋은 커피입니다^^ ( 한봉지에 $25 보통 코토와 커피가격의 3배정도 비싸요^) 이 커피가 알려지게 된 유래가 흥미로운데 심각한 자연재해에 커피나무에 곰팡이가 생겨 모두들 포기하고 떠났을때 에스메랄다 농장주 피터슨만이 농장을 돌아다니며 새로 심을 커피 품종을 살펴보던중 농장 한쪽 가파른 계곡에 몇그루가 건강하게 살아있음을 발견하고 나중에 커피대회에 출품을 했는데 세계1위의 상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휘귀^하며 비싸며^^맛있는^^ 커피로 유명하답니다^^ 게이샤 커피의 맛은 제 느낌은 풍요로운 와인을 먹는 느낌과 같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데 무척 새롭고 뒷맛에 우리의 감 맛도 느껴지기도^^ 건기중에 맛볼수 있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행복합니다^^ 호호네 가족은 건기가 끝나기전에 커피로 유명한 그리고 이 게이샤커피가 나오는 보께떼 지방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고^ 있답니다^^ 추신: 이번에 구제역으로 한국 축산농장의 피해가 너무 심각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가까운 이웃인 봉황52님의 현실을 보곤 눈물이 나서 어찌 위로를 드려야할지 막막했어요. 게이샤 커피의 사례처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과 믿음으로 노력해서 부디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
출처: 파나마 호호아줌마 원문보기 글쓴이: 호호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