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최초 6년 연속 제주도 일주 200킬로 완주 * 실제거리 205.5킬로) "2012 IAU 100km 아시아선수권대회겸 제 11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이지훈]

- 대회명 :  "2012 IAU 100km 아시아선수권대회겸 제 11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 일   시 : 2012. 4. 7~8일(양일간)

- 참가종목(구분) : 50킬로, 100킬로, 한라산트레일런 80킬로, 제주도 일주 200킬로 대회(실제 거리 : 205.5킬로)

- 참가인원 : 미국, 스위스, 일본 등 14개국 110명과 내국인 등 모두 465명 참가

- 이지훈 학우 참가 종목 : 대회의 꽃 200킬로(실제 거리 : 205.5킬로)

- 제한시간(컷오프) : 34시간(4/7일 토요일 06:00출발, 익일 일요일 16:00까지 들어와야 함, 이후는 컷 오프)

    * 구간 컷오프 : 50킬로(7시간), 100킬로(15시간), 150킬로(24시간),

                         피니쉬 200킬로: 실제거리 205.5킬로(34시간)  

- 이지훈 학우 2012년 기록 : 33시간 44분 42초(200킬로 : 실제 거리 : 205.5킬로 완주율 48%

* 완주의 의미, 뜻 

         -  이지훈 학우는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하면서 도전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라는 생각으로

            제주도를 아끼고 제주도를 영원히 사랑할 한 자연인으로서 내고향 제주를

            내 두발로 밟고 뜀으로서 영원한 내고향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나갔으며,

        -  작년 도민최초 5년 연속 도전 완주에 이어 6년 연속 도내 일주 200킬로(205.5킬로)

           를 도민 최초로 완주함으로서 오현인으로서의 자긍심도 널리 고취 하였다.

        - 정말로 행하기 힘든 기록을 만들어 내었음을 잠을 거의 안자고 추위와 어둠 졸음 등 등

           다소간의 어려움을 이겨내어 완주케 됨을 오현 학우 28회 모두와 더불어 자축한다.

        - 28회 동기들아 사랑한다.

  * 근무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스마트그리드과 담당사무관

                (064-710-4411, 010-6220-6039, 019-812-4028)

                  - 출발전 : 탑동에서의 간단한 의식 거행(출발지인 탑동을 출발, 바로 이 장소로 돌아와야 한다)

                  - 출발전 : 4/7일 05:30분 출발지에서 다짐을 해 본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출발전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임원과 한컷

- 외국인도 많이 보이네요 : 국기에 대한 경례에 손을 맞잡은 경우, 차렷한 경우 어떻든 대한민국의 이미를 그들의

                                      머리속에 심어 놓는 것이 겠지요

- 드디어 출발이다............

- 애월읍 구엄리 해안도로로서 탑동 출발 17킬로 지점이다 : UFO레스토랑 서쪽 지점이다.

  * 날씨가 아침은 꽤나 쌀쌀,,,,,이곳을 지나고 부터는 더움이 온몸으로

       이 구엄 동네가 우리 동문 성문호, 송광수  동네네요......... 둘을 생각하면서 뛰었다.

- 사진 컷에 감사함을 표하고!!!!!!!!

                   - 한경면 해안도로를 뛰고 있는 45킬로 지점이다(한경면사무소 지나 해안도로 풍력단지를 뛰는 구간임)

                   - 서귀포월드컵 경기장 100킬로 지점이다(아침 06:00탑동을 출발 저녁 8시 조금 넘은 시간이다)

                      * 난 여기서 또 동쪽으로 동쪽으로 100킬로를 더 뛰어야 한다.... 밤을 벗삼아!!!!!!!!

                        졸음을 참아가며.............

 - 허이구 더위먹은 똥깡아지 모냥.......... 힘들어 보인다...

    김녕 만장굴 구간이다. 178킬로 정도 지점인 것 같다. 물도 먹고 싶고 시원한 뭔가가 계속 먹고 싶다.

                   - 182킬로 구좌읍 동복 서쪽지점인것 같다...... 더위가 나를 죽인다.... 좀 걷자 걸어

                      내가 왜 이 짓을 하는 지 할때마다 후회한다..... 후회 막급!!!!!!!!!!

                      내 이눔것 절대 안한다 안한다고 다짐하기는 한다.

                      근디 그 다음은 나도 몰라........(뭔 말인지 ~~~~~~)

                      * 온몸으로의 열기에 나를 거의 지치게 만든다. 

                        184킬로를 밤새 뛰어온 놈 한테 더위는 참 힘들게 만든다.

                  - 사진기를 향해 웃기는 해 보지만,,,,,,,,웃는건지 우는 건지 내 자신 모르겠다.

                     투덜투덜 걷는 데,,,,,,,,, 이러면 안되는 데 뛰어야 되는 데

                     이내 달려 나간다.

 - 오현고등학교 모교를 지나 교육대학 동산이다.... 동료 직원과 한컷 이제 6.5킬로 정도 피니쉬가 남았단다.

    남은 시간은 1시간 반 남짓....... 충분한 시간이다.

- 동료들과 함게 환호를 받으며 탑동도로변 피니쉬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간다.

   도민최초 6년연속 완주의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얼굴이 새까맣케 익었다...... 익었어!!!!!!!!

   그래도 좋단다........ 조오치!!!!!!!좋구 말구요

   모든 고통을 잊고 이 맛에 이까지 출발지인 탑동까지 제주도 한바퀴를 돌고 들어 와신디 

- 그냥 좋단다!!!!!!!!!!! ㅋ~~~~~~~~~~~ㅇ 100미터 골인 전 지점이다.

                  - 드디어 골인이다..... 장장 205.5킬로 6년 연속 돌고 돌아 또 또오 돌아왔다!!!!!!!!

                   - 후우유~~~~~~~~~~~~~ 맘이 편안하다. 이 맛을 뭐에 비하리오

- 제주대회 윤장웅 조직위원장님의 메달을 수여 받는다.

   기록증도 바로 받는다 34시간 컷오프에 33시간 44분 42초 

                   - 정창순 검프 울트라회장님의 완주 축하 한 컷.............. 회장님 감사 드립니다.

- 도청 도르미 모두와 함께 완주 축하 사진(도르미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 힘든 여정 마무리의 완주 한컷

 28회 학우들아 고맙다  

             이지훈  학우 올림

[김동훈]

이젠 존경의 마음이다..
그대의 신념과 투지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