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닦지 선생님의 강의**(자연생태연구소 류창희 소장님)
자연생태에 대해 공부하고 생태에 대해 알면? 가장 즐겁고 좋은건 자기 자신이다.
옛말에 생태 자연에 대해 공부하면 세상이 보인다고 했답니다. 최고의 공부라고 했다네요.
모든 교육이론가 대철학가들이 이야기 하기를 " 자연으로 가라. 숲으로가라 . 그곳에 모든것이 있다"고 했답니다.
숲?? 떠오르는것? 숲이 무얼까? ※숲 = 나무와 풀이 합쳐진것, 수풀.
숲속에는 나무와 풀뿐만 아니라 그 안에는 아주 더많은 것들이 함께 있습니다.
★茶 차(다)가장안정된 생명을 논하는것.
-풀이:: 풀초변에 나무목 사이에 사람인. 풀과 나무 사이에 사람이 있는 모습. 가장안정된 생명을 논하는것.
★藥 약 (약)
-풀이:: 풀초변에 즐거운락. 풀에대해서 알면 즐겁다.. 제철 숲(수풀) 공부하면 약을 구할수 있다. 제철나물,제철음식만큼 좋은 약은 없다.
공부를 하려면 말뜻을 잘 생각해야한다. 언어의 어휘,뜻을 알면 공부이 길이 보인다고 합니다.
말쓰임을 잘 따르면, 말의 뜻을 알아야합니다. 말뜻을 모르면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명확한 말뜻을 알아야한다.
----------------------------------------------------------------------------------------------------------------
생태=살아있는 생명과 그 주변
나물 = 나한테 필요한 물
어린이= 얼을 이고 있는 상태, 그렇기에 아이들에게는 큰소리를 내면 얼이 떨어지게된다.
어른=얼(빛)이 든 사람,
얼굴=얼이 드나드는 굴 , 얼(빛)이 굴러다닌다.
얼간이=얼이 떨어진, 얼이 떨어져 나간.
----------------------------------------------------------------------------------------------------------------
최선 = 최고의 선,가장 선한것, 선한것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1.어린아이 , 2.자연, 3. 사랑
생태를 배우는 이유, 숲공부의 이유는 ? 얼을 이고 있는 아이들이 자연으로 이끌어 선을 가득주려고 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공부= 工장인 (공) 夫사내 (부)///진정한 공부의 뜻을 알면 절대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
--> 공 = 하늘과 땅의 이치를 끊임없이 논하는것 , 부 = 사람
:::따라서 공부라는것은 하늘과 땅의 이치를 끊임없이 논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것이다.
공부의 뜻을알면 아이들을,, 어른의 틀에 기준에 맞춰 독촉하고 괴롭히지 않겠지요!!!
아이가 진정으로 철이든 사람으로 자라기위해 필요한것이 학원일까요? 시험일까요?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을 대할때는 최선을 다해서. 선하게. 대해야한다. 그만큼 아이를 대하는 성인, 교사의 마음을 잘 가져야하며,
숲으로가면 좋다. 제철에 느끼는 자연을 알아야한다. 철이든 아이로 자라게 해야한다.
철딱서니가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다. 숲으로 가서 자연으로 가서 그때의 그모습으로 제철을 알게하는것,
철이든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
현재 제철과일의 개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개념을 세워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철을 모르게 한 것은 다름아닌 어른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욱 아이들에게 철을 가르치려 노력해야합니다. 숲속에서 제철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시기와 때를 고려하지 않은 것에서는 아이들에게 철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자연의 이치에 맞는 철에 나는 자연의 모습그대로를 주어야 겠지요.
제철을 느낀다. 본다. 먹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계절의 뜻이 있지요.
-봄 : 볼것이 많아서. 보여지는게 많다.
-여름 : 열매가 많이 맺히는 계절.
-가을 : 풀,꽃,나무, 사람 ,,,모두가 갈아입는 계절. 변화무쌍함
-겨울 : 모든생명체가 겨우겨우 산다. 조심조심. 천천히 살아야하는 계절.
이런제철에 맞는것을 보고, 몸에, 모아서 통에, 몸통에 넣는 것. 이것이 철드는 것이다. 시기를 벗어나서 만약 조심조심 살아야하는 겨울에 힘을 허비하고 써버리면 봄이 되었을때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봄철 사망률이 높은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
누군가와 친해지려면 이름을 알아야 하듯. 자연에게 다가가는 첫 단계는 이름을 아는것입니다.
이름 = 다가감. 이르름/ 숨겨진 뜻에 이르름.
자연속에서도 이름이 많은 식물은 쓰임새가 많다. 존재의 의미가 있다.
예) 제비꽃
제비가 올때 피어서 제비꽃
앉아서 피어서 앉은뱅이꽃
필무렵 병아릭 깨어나서 병아리꽃
장수의 모습을 띠고있어서 장수꽃,
오랑캐가 올무렵 피어서 오랑캐꽃,
제비꽃 열매속 하얀색 열매- 뱀과 벌의 해독력
이처럼 자연 공부는 이게뭐야? 왜(존재의 이유,의미)? 그래서? 처럼 이름과 이름의 뜻, 쓰임새를 아는것이 자연의 진정한 공부이다.
예) 엄마 이게 뭐야? 민들레
왜? 민가,들. 둘레 주변에 많아서 민들레야.
그래서 ? 민가에서 쓰임새가 많아. 그래서 꽃이 피면 꾀꼬리가 날아와. 꾀꼬리가 울면 남쪽에 보리가 피어. 강화도 꽃게가 나와. 병어떼가 올라와. 세콰이어 나무가 꽃가루 날려. 이걸로 피리도 불수있어. 꺽으면 하얀액이 나와. 이걸 머으면. 맛이써요. 쓰다. 쓰임새가 많다. 식물에서 나오는 하얀액(지유)은 땅에서 나오는 우유야. 엄마몸에서 나오는 모유는 못고치는 병이 없어. 민들레도 뿌리부터 말려서 썰어서 다려먹으면 암을 고칠 수 있어.
하나의 주제로 전세계를 아우르느것. 이것이 공부라고 하네요. 이런공부로 즐거울수 있는 사람, 이런제철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철든 사람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