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인복지연구원(총재 소순갑·전북효지도교육원 원장)이 성산효재단이 주최하고 성산효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한 '제4회 성산효행대상' 효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노인복지연구원은 노인섬김한마음대회, 효문화 확산 거리캠페인, 효실천우수학교 지정운영 등을 통해 효행실천·효문화 활성화·노인복지향상 등 효(孝) 의식고취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3년 창립된 전북노인복지연구원은 2005년부터 노인섬김한마음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가족상, 부모섬김으뜸상, 아름다운 공무원상을 제정 시상 효행의 미덕을 알리고 효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행교육을 위해 효문화확산 거림캠페인과 우수학생·지도교사 시상, 효실천우수학교로 지정된 곳의 효 교육·효 골든벨 등으로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효지도사 전북교육원을 개설 효지도사 양성, 전주향교·경로당 등과 지속교류, 실버문화 세미나 등의 활동에 호평을 받았다.
상금은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한편 2009년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이사장이 이길여회장이 효단체부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효지도자부문, 박영신 인하대 교수가 효행부문 성산효행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방희기자 leebh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