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에니어그램 지도자 양성과정
2010년 5월 15일~17일
한국여성CEO센터, 수지 에니어그램 양성 센터
1. 참가자 소개
대전대학교 - 차성란
구미가정지원센터 - 장흔성
강화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신숙자
진주여자고등학교 교사- 조미옥
진주보건대학 석사과정 - 손수경
범숙의 집 - 하둘남 관장
대전성폭력 상담소 피해자 지원센터 - 이현숙
범숙학교 교사 - 임영화
부산 동그라미 아동 가족상담센터 - 차동명
굿이미지센터 - 이승주
성지여고 전문상담교사 - 송영이
가야중학교 교사 - 차경자
창원 파티마 병원 - 황정희
창원대학교 상담심리 석사과정 - 서진희
2. 통합심리치료 이론 - 전애영 교수 (가족치료, 부모교육, 상담심리 강의)
- 인간이 누구나 갖고 있는 고통을 치료하기 위해 심리치료 출발.
- 시작 전 표현예술치료 가운데 명상 중 오늘 어떤 말씀이 주어질까?
<카드 뽑기> Virtue Reality 나의 미덕. 브라마쿠마리스 협회
과제, 숙제, 내가 힘들게 느끼는 부분, 내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
내가 지향해야 하는 부분 등, (협동, 건강과 소망, 관용, 수용, 행복감, 온화, 유연함, 존중심, 감상력, 평화로움, 순수한 마음, 존엄성, 유능함, 창의성, 강인함)
내 자신에 대한 통찰, 깨달음, 내면의 알아차림을 위한 도구.
- 마음이 불편함, 문명화 되어 질수록 ‘관심’이 중요하고 필요
ex) 중간고사 시험문제 class mate의 이름 쓰기. 유명하다, 성공하다는 건 이름이 많이 불러진다는 뜻.
- 목적론적으로 보기. 나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을 것.
- 반드시 대화만으로 하기 보다는 내담자에게 맞는 기법들을 적용할 필요 있음.
- 심리치료는 전문적, 인성적 자질이 필요한데 그 중 인성적 자질이 먼저, 그래서 심리치료를 모래놀이 3급 모래로 놀기, 2급 치료자의 자세, 내담자와의 관계, 1급 사례를 만날 수 있게, 내담자들이 나의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강의 함.
- 치료자가 자기 자신에 대한 유능함을 갖고 있어야하지만 교만해서는 안됨. 2010년 1월 15일 발달장애아동들과 캠프 중 있었던 사고에서 알 수 있는 것(발달장애아동 7세-묶고 24시간 방치 사망했던 사고) 심리치료 전문가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그것은 폭력.
- 나 자신에 대한 탐색, 함께 고민하고 상담을 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함.
- 상담 : 대화를 통해 내담자의 상처를 알게 되는 것. 심리치료 : 더 깊게 들어가며 공부가 더 필요함.
- 표현예술치료 : 나탈리 로저스(칼 로저스의 딸)에 의해 강조되어 발전된 이론과 실제의 심리치료 한 분야.
- 심리 치료를 완성해 나가는 것 중 모든 모델(이론)을 익히는 것이 가능한가? 나랑 맞는 것, 내가 행복해하는 것을 가지고 주로 해서 다른 것들을 활용.
* 통합심리치료
: 많은 이론들 중 설레임과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이 있음-나랑 맞는 이론과 기법들을 알아차리기.
=특별한 기법 사용 없이 학생들에게 인간적으로 접근 했는데 에니어그램 매뉴얼을 직접 활용해서 보여주니까 내담자가 더 믿음을 가지고 듣고 알아차리는 것 같았다. 전문가로 인정해서 신뢰를 가졌다.
=학교 현장에서 실재로 만나는 경우 내담자의 현실적인 해결에 초점을 맞춤.
-세상에서는 보여 지는 것이 다다. 처음에는 전문가적인 부분을 내담자가 보고 느껴 신뢰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인지치료를 좋아하고, 인문계 학교 아이들 특성상,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1, 2회기에 자기 문제를 분석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서 3, 4회기 이후에는 스스로 내담자가 상담자가 되어 통찰 할 수 있도록 함.
- 현재 상담을 하고 있으면서 절충적인 기법 사용하는 사람들은 50%정도. 심리치료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유아 프로이드 식, 초등 아들러 식, 경험 의식적인 부분을 많이 다룸. 지금 내가 보는 대상들이 어떤가에 따라 주 접근 이론, 기법 등을 활용해 보기. 치료자 본인이 공부의 과정에 따라 본인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함.
- ADHD아동들 부정적인 면 외에 에너지가 많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기관에서 필요할 때 부모교육, 부부교육, 아버지 교육 등을 실시.
- 상담 장면에서의 유연성, 융통성이 필요. 내담자의 심리 상태 충분히 공감하고 어루만지기.
- 엄마가 교사, 아이가 상담 후 엄마가 일주일 만에 친절해 졌다고 얘기함. 결국은 어머니의 힘을 키워줘야 한다. 즉,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어머니이다. 상담자에게 중요한 사람은 내담자다.
- 산만한 아이들의 치료 내용에는 구조화에 대한 놀이로 접근. 개별적 구체적으로 접근하기가 필요하다.
- 위축되어진 아이들 조직적인 내용. 청소년은 인지 치료적 접근.
* 나를 어떤 물건에 빗대어 표현해보기 : 이미지 치료(사진, 그림), 기법 등으로 실시.
- 친밀해진 듯 느껴짐,
▪ 고양이(예민하고 독립적인 면),
▪ 호랑이 나 사자(포효하거나 고함지르는 면, 군집 속에서 생활하는 리더의 면),
▪ 해바라기(해따라기, 둥글둥글),
▪ 산(늘 그 자리, 물처럼 또 하나의 무의식, 잠재력),
▪ 나무(친구들이 1년 만에 전화해도 늘 같은 목소리, 대우를 해준다)
▪ 야생마(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데 가끔 우리 안에 들어가야 안심되고 다양함을 갖고 있는 진취성),
▪ 숲(많은 나무가 다양하게 있는 숲속-숲속 또한 무의식, 잠재력, 무의식 속의 나의 가능성),
▪ 일상의 풍경(그야말로 자연, 자연속의 두드러지지 않은 일상의 풍경 속의 나),
▪ 머리로는 코끼리(사자나 호랑이와는 다른 힘이 있음)마음으로는 불(화산), -코끼리의 상징이 지혜. 칼날의 무딤을 지향하고 있음),
▪ 장미(장미의 가시-예리하고 날카롭고, 장미를 보호해야하는 존재, 바람(태풍처럼 몰아쳐 사라지는 것. 태풍의 눈 속에 있는 나, 사람들이 편안하게 다가오지 않음-핵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는 게 중요, 그 핵이 없어서 우왕좌왕하기도 함.),
▪ 원(둥글둥글하게 사는 것, 그러나 다른 피드백을 통해 공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됨.
- 만다라, 마음의 본거지를 소유하다. 만다라를 색칠하면서 차분해짐. 만다라를 이용해 일기를 쓰면서 도움을 받음. 융도 만다라로 일기를 쓰면서 위안을 얻음. 유치원생 동그란 사탕, 풍선 등을 제일 좋아함. 인생의 스승이라고 생각.
=40대 남자-꽃(감정 상징)을 너무 싫어함, 여성 싫어함, 꿈 분석, 모래상자를 함께 함, 기억을 잃었던 사람, 꽃 사진을 찍지만 집에 와서 지워버림.
▪ 민들레(자기를 나타내는 이미지, 대학교 때까지)
▪ 빛(그 이후 집단 상담 등을 통해 찾아낸 공통점, 햇님-너무 강해서 싫다, 참빛-햇빛과 비슷, 사람들이 진실을 그대로 보여주면 상처 받고 싫어함. 부드러운 직면이 상담자의 중요한 테크닉, 빛 자체 보다는 방법이 어땠는지 고려)
▪ 은효(은혜롭게 비치는 새벽 빛)-유능한 상담자는 내담자의 자아의 상태를 보고 그에 맞춰 직면을 시켜줌, 직면-단계별 직면, 직면의 강약도 필요)
▪ 독수리(독수리의 눈-하늘의 해를 마주바라보고 올라감, 통찰력이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람들을 분석하고 있다 -최고의 통찰력, 최고의 지혜) 그 이후 흐르는 강 이미지(찬란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바라 볼 수 있는 노을 빛-자연스럽게 회고도 같이 되어 짐. 치료자로서 성숙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뒤를 돌아본다는 것)
▪ 사자, 고양이(독특함을 유지하려고, 잘 어울리지 않지만 -은밀하게 통찰함)
남하고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웠으나 그것도 내 특성이라고 인정, 지향하는 바는 차분한 오후의 여유로움이 좋아서 자신의 모난 부분을 타인에게 여유롭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편안한 오후라고 하고 싶음. -그 사람 자체보다 어떨 때는 그 사람과 만났던 그 분위기만 기억날 때가 있다. 나 자신과 만나는 순간)
▪ 함박꽃, 목단(보면 고상하고 전통적일 듯 하지만 수수한 멋), 지향하는 바는 소나무(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나무)
첫댓글 앗, 제가 정리하고 저를 빠트리다뇨!~~~
전 기록하고 참가하느라 나름 바빴던 창원대학교 상담심리 석사과정 서진희 입니다.
어서빨리 그대의 소중한 존재를 알려주시오 ^^^
인자 가입햇슴다...
저도 늦었는데 아직도 마니 안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