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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내 용 |
비 고 |
승강기 유지보수비 |
년 21,120,120원 → 년 10,680,000원으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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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 판매 대금 |
년 15,484,300원 → 년 31,200,000원으로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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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장터 임대료 |
년 7,200,000원 → 년 14,400,000원으로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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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료 |
년 10,149,500원 → 년 6,564,800원으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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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판매 대금 |
년 5,400,000원 → 년 13,200,000원으로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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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결과는 능력 있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모든 업무는 투명하게 처리하고 모든 발주사업 및 용역 업체 선정 등은 업자와 야합(野合) 할 수 있는 수의계약을 배재하고 원칙대로 공개경쟁 입찰에 의한 한 결과입니다.
존경하는 입주민 여러분,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는 정치, 영업 행위(돈벌이), 봉사 단체는 아닙니다.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입주민의 주거생활에 필요로 하는 비용과 공동경비를 공정하게 배분 지출하고, 입주민의 의사를 대리하는 자리가 아닙니까?
신축한지 18년차 된 우리 아파트의 배관은 터지고, 시설은 무너지며, 엘리베이터는 내용연수 만료에다 단종이라 교체해야 하며, 배관(수도관, 소방관, 신축관 고질병 녹 방지), 아파트 외벽 도색, 소방시설, 기전실 등 개보수에 수 십억원의 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입주민의 관심과 성원(聲援)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난해에 아파트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해 정부에서 공동주택 관리법을 개정, 공포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취지는,
잠자는 입주민들을 깨워 자정(自淨)능력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1. 3. 30일 아파트 주민간의 120건 고소 고발 기사가 매일신문 6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인 아파트는 부정의 백화점이요, 비리의 복마전(伏魔殿)이라고 도 합니다.”
한 마을에 사는 이웃사촌 간에 다정한 인사와 마주하는 눈길이 맑고 정답지 못하고, 관리실을 외면하고 입주자 대표와 저변 단체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은 개선되어야 하며,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격을 높여야 합니다.
마을의 격이 떨어지면 아파트 가치는 불문가지(不問可知)입니다.
자신의 재산은 자기 자신이 지켜야지, 남이 지켜주기를 바랄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이번 기회에 보성은하아파트의 관리에 대한 실상과 올바른 정보로, 장점과 단점을 바르게 이해하시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오염된 부분은 제거(除去)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웃을 사랑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나에게 돌아오는 몫이 적다고 무관심으로 방치(放置)하면 더 큰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습니다.
이를 참고로, 차후에는 마을의 주인이신 이웃 분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우리가 납부하는 관리비가 바르게 집행되는가를 샅샅이 살피고 감시하여,
제대로 된 관리업무가 시행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무보수 봉사자"라며 계속 부인회, 여성회며 입주자 대표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자들이 아파트 단지마다 득실거립니다.
대개가 이런 사람들은 패거리를 지어 아파트 관리 내용을 잘 안다며, 주민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것을 앞세우고, 업자들과 네트워크을 형성하며, 현란한 입심과 혀 놀림으로 이웃을 혼돈 에 빠트리고 사익을 채우려는 교활한 계략이 발달되어 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 아파트에도 관리비연체가 꽤나 많습니다(월 약3천만원~5천만원).
대부분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겨울 혹독한 추위에서 전기료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냉골에 날밤을 지새우고, 찌는듯한 폭염에서도 에어컨 없이 지낸다고 합니다.
관리비를 제 때 못 내면 연체료에다 이사도 못 가게 합니다. 이렇게 어렵사리 한푼 두푼 납부하는 관리비를 유(有) 불리(不利)를 따져 사익이나 챙기고, 패거리를 지어 관리비 지출이 부정과 비리의 의혹투성이라면,
법(法)이전에 천벌(天罰)을 받을 행위(行爲)입니다.
최근 우리는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다"는 정신과 질서의식을 이웃나라 재앙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보고 있습니다. 밉지만 새겨둘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마을에서 이웃하는 귀(貴)하고 소중한 인연(因緣),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아파트, 잔잔한 정이 흐르는 이웃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마음과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합시다.
화창한 새 봄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성은하타운8기 입주자 대표회장 김 종 활
추신(追伸) :
보성은하 타운 부인회도 개선되어야 합니다.
입주민으로 부터 월50만원 지원금으로 운영하는 여성회 구성원은 동별, 세대별 균분(均分)되어야 합리적이며, 회장단의 임기 및 명단은 공개 되어야 합니다. 친분 있는 지인들 간의 계모임처럼, 끼리끼리 모여 여성회라는 이름으로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면서 입주자 대표 선출, 대표회의 관여, 관리 업무에 기웃거리며 설치고 나댄다면 우리 마을에는 백해무익한 단체입니다.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는 내용은,
우리 마을의 실상과 성향(性向)을 소상히 잘 알고 언필칭 무보수 봉사자라며, 일부 회원은 다년간 감투는 독식을 하고, 입주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상기 수행보고서에서 나타나는 실상에 대해서는 눈감고, 귀먹고. 입 닫는, 작태(作態)에 현명하신 입주민께서 준열(峻烈)한 비평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
국토 해양부령 제 107호 (2009. 3. 19개정) 제 29조 ②항
입주자 대표회의의 의무와 책임
입주자 대표회의의 구성원은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하여 입주자 등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보성은하 아파트는 정말 훌륭하고 책임감있고 정의감에 불타는 입주자 대표 회장님을 뽑으셨군요.
읽는 저까지 속이 후련해지는데 대체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옳은 줄 알면서도 혹여 속 시끄러운 송사에 말릴까봐
관여를 않으려는 경향이 있지요. 주민 전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호소하지 마시고 확실한 지지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회장님의 입장을 설득시키심이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