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
총7개 종목에서 각국들이 치열하게 금메달 각축전을 벌이고있다
그중 우리나라는 남자단체전 은메달. 여자단체전 동메달.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가져왔고
남(주세혁)/여(김경아) 개인전 동메달 확보 상태이다
★ 야구
한국은 19일 광저우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에서 벌어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야구 결승전에서
도하 아시안게임에서의 수모를 깨끗이 씻어버린 완벽한 경기를 펼친끝에 대만을 9:3으로 누르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전적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가져왔다
이번 금메달로 총11명의 선수가 병역혜택을 받게 되었다
클리버랜드의 추신수선수는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메이저 리그 활동에 가장 큰 고민이였든 병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의 야구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 축구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강에 안착한 한국은 아랍에미레이트와 결승전 진출을 위한 한판을 벌이게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명이 퇴장 당한 우즈벡을 손쉽게 이기고 올라갈듯 하였지만 상대의 철처한 수비 축구에 막혀
고전을 하다가 후반 동점골을 내주고 연장전에 터진 박주영의 결승골로 힘들게 4강행을 확정 지었다
한편 4강전의 다른 한조는 일본:이란으로 결정 되었다
★ 역도(장미란)
세계선수권 4연패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던 장미란.....
그러나 그녀에게 아시안 게임의 금메달은 가깝고도 멀기만 하였다
드디어 이번 아시안게임서 멋진 금빛 역도를 번쩍 들어 올려 역도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장미란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 기타
사격에서 광저우에 울린 금메달의 총성이 아시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임신7개월의 김윤미선수 3관왕의 이대명과 한진섭선수 한국 사격의 살아있는 전설 박병택선수 등
이번 아시안게임에 톡톡하게 효자 노릇을 한 사격 대표팀이 오늘(19일) 귀국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