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홈마트앞에서
자작나무 숯불에서 살짝 익어 통통한 살을 선보이고 있는 석화
석굴이 남자한테 좋다는 말을 듣고 환장하며 먹는 박은중 군
매워도 사장님이 협찬한 토종닭발(토종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한...)
대천 석화 - 진짜 알이 터질 듯 빵빵했다
음성 삼겹살 - 이날 거의 손이 안갔다
소이 한내 동치미
대구막창 - 막창의 본고장인 대구에서 공수하여 냄새가 하나도 없고 고소한 맛이 일품
이날 대구 막창, 대천 석화, 음성 삼겹살, 매워도 닭발, 홍천 돼지껍데기가 안주로 나왔다
석화-막창- 닭밝-껍데기 순으로 인기
김경율 선수도 못한다는 쫑을 이용한 더블레일
하꼬 오마우시 쓰리쿠션을 시도하는 박정수님
찬바람이 불면서 옆구리가 너무 시리다는 박은중군
매워도에서 뒤풀이중 박정수님이 집에 있는 양주 마시자고....
이때 이화영님 갑자기 화장실 간다고..
그 수법을 익히 알고 있는 유승유님 삼보아파트로 뛰기 시작
14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다 이화영님 포획 성공
첫댓글 순원엉아 설문조사까지 하면서 마련한 육해공수 농축수산물 특5세트 안주는 정말 굿이었구요 궁금 잘 먹었구여 은중님은 언능 님 만나 장가가서 정회원이 되길...
화영엉아 붕어빵 이빠이 사가지고 들어가다가 문앞에 날 보구 엄청 놀란거 같은데 청심환이라도 드셨는지
운전하느라 정수형 고생했고, 연호형
마지막으로 백주사님 담에 눈 펑펑오면 토끼탕 해놓고 기다린다던 약속 잊지 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