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끔(?)가는 맛집이 있기에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이제서야 소개글과 사진을 올립니다.강화군청을 지나 서문을 지나 가다 보면 14년 아시안게임경기장이 나옵니다. 그대로 약3 ~4분 정도를 직진하시면 우측에 작은 주택을 개조하여 영업을 하는 조그마한 황토집이 나옵니다.
상호는"여래옥"이고 영양탕(보신탕)과 삼계탕 전문점입니다.
어느날 지나다가 그냥 들어가서 먹어 본 맛이 기억에 남아서 가끔 가던것이 이젠 영양탕을 생각하면 이곳이 떠 오릅니다요~~
일단 말국(강화 사투리)이 진하고 구수합니다. 걸쭉하다고 할 까요? 말국(국물 ^^)을 먹어보면 다른 식당의 맛과는 다르다는것이 느껴집니다.고기도 큼직하게 그리고 넉넉하게 주십니다.
영양탕의 영양이 느껴집니다.
또한 삼계탕도 말국이 진합니다. 비결이 뭐냐고 하니깐 "마"가루를 넣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확인한 사실은 아니지만 삼계탕 말국도 걸쭉하고 영양 덩어리가고 생각이 들더군요~~~
구조가 옛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운영을 하는데 사실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데로 운치가 느껴집니다.
화로도 보입니다.
벽에 고철덩어리가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무엇인가 라는것을 알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 책깍 째깍 ~~
전골2인분을 주문하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3명이서 갔는데 한 친구가 4발 짐승은 못먹는다고 하기에 그 친구는 삼계탕으로 했습니다. 나중에 1인분 추가로 더 먹었습니다.
삼계탕 말국(국물)이 진하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고기도 상당히 연하더군요 ^^
이친구가 4발 짐승은 싫다고 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먹성이 저와 비슷합니다. 가리는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ㅋㅋㅋ
이집의 양염장에 찍어서 먹는 모습입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좋습니다.
고기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 했다고 장담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모습이 보이는 군요 ㅎㅎㅎㅎㅎ
먹다가 남기더라고 남은 음식과 고기에 밥을 넣고 볶아주면 이것이 말로 진짜 술안주가 됩니다. 마지막에 냄비에 붙어 있는 밥을 긁어서 먹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죠
~~~~^^~~~~
이곳 사장님이십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환하게 웃어 주십니다.
두 내외분이 합께 운영을하고 가끔 자녀분들이 나와 돕는 모습을 봅니다. 사실 처음 가신분들은 사장님들이 무뚝뚝하다고 느끼실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그러나 얼굴을 익혀두니 그것도 그런데로 넘어가지더라구요 ㅎㅎㅎ
사장님들 이 글 보시거든 조금만 더 상냥하게 웃어주세요 네 ~~~~~~
먹고 나와서 찍은 모습입니다.
밖에 자그마한 정자도 있어 커피와 담배를 태우기에 좋습니다.
가격도 다른 식당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영양전골과 수육이 쪼금 ~~거시기~~ 합니다.
이 사진은 사장님이 부탁하여 찍었습니다. 싸장님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도 맛있게 부탁드립니다.
단체로 가실땐는 꼬옥 예약을 하세요. 공간이 넓지가 않아 한번에 같이 앉아서 드시기에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이렇게 강화도 맛집을 소개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입 맛에 맞는다면 제가 소개해서 왔다고
말씀해주세요.
ㅎㅎ 혹시 다음에 제가 갔을때 서비스로 고기 좀 더 달라고 할려고합니다. ㅋㅋ 저도 먹고 살아야 겠습니다.....요~~
강화도한결부동산 이장욱 010-8285-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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