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Father's day 행사로 무척 바쁘고 힘들었습니다.
다들 안녕하신지요. 오늘은 아발론의 안윤수님의 댁에서 따뜻한 친절을 맘껏
적시고 왔지요. 혹 제 농이 소화하기에 과하지 않했을까도 생각해 보구요.
쥐잡는 무용담은 창작극이 아닌 실제 드라마였습을 다시 인지하여 드리고 혹 집에 득실거리는
쥐소탕에 저만한 적임자가 없을 것이니 소환하면 그 집에 있는 쥐들을 다 포로로 잡아드리지요.
ㅎㅎ 한국에 사는 큰 쥐(?) 잡는데에도 함 고민해 보아야겠지요.
그리스에서 1973년에 대 히트를 한 이래 지금까지도 모임등에서 항상 즐겨 부르는 애창곡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의 죽음을 애통하게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이라고 합니다.
멜로디가 슬픔이라는 감정을 깊게 만져주는 것이 꼭 우리들의 정서하고도 잘 맞는 것 같네요.
저의 그리스인 친구가 소개해준 음악입니다.
첫댓글 아발론에 다녀오셨군요! 님을 필요로 하는 곳은 아발론이 아니라 노스로드였는데...
같이 있던 방에 쥐가 나타났을 때 의자에서 다리만 드는 사람, 의자 위로 올라가는 사람. 식탁 위에 올라가는 사람으로 나뉘더군요. 새로운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노래 제목이 영어로는 MY BODY 라네요 .....
친하게 지냈던 사람의 죽음은 .. 슬프지요 ....
Soma Mu는 My soul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내 영혼이 흐느낀다는 아주 애틋한 슬픔을 노래하는 가사라고 하는데 실제 있었던 일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