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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카페 게시글
루수빌로 뮤직센터 루수빌로 밴드 Festival "Lake of Stars "에서 공연하다
ChungjaKim 추천 0 조회 264 15.10.02 19: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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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3 08:28

    첫댓글 쌸롬..!!!!! ^*~~~
    축하합니다.!!! lake of Stars !! 루수빌로 벤드 ! 홨띵 ...!!!!!
    호수가 보름달! 환상적인 추석을 즐긴 복된 여인 아녜스님께 주신 하느님 축복을~~~ 힘을 ~~~ 파이 팅 !!! ^*~~

  • 작성자 15.10.06 00:00

    루시아 자매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잘 도착해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오자마자 일들이 너무 많아서요.
    긴긴여행에 얼마나 몸이 피곤했는지.... 아직도 회복이 안되었어요. 너무도 더우니까 자주 지치네요. 하느님께서 힘을 주시니 아침마다 새롭게 시작합니다. 말라위호수에 뜬 보름달은 무척 아름다웠지요.ㅎㅎ

  • 15.10.03 20:02

    외국에서 같은 추억이 없고 명절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과 한국 명절 기분을 나눌 수 없고 홀로 생각한다는 것이 얼마나 쓸쓸한 것인가를 알기에..버스에서 눈을 붙이신 선생님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루수빌로 밴드는 너무 멋지고~말라위에서 최고밴드..선생님도 최고!!!세요^^

  • 작성자 15.10.06 00:04

    하이퍼샘님, 저의 마음까지 읽어주시고 위로주시니 감동입니다. 그날의 나의 심경은 아주 묘했어요. 내가 가야하는길이며 내가 선택한 길이니 불편해도 참아내야하는 것, 그래서 더욱 외로운 길이 아닌가 합니다.

  • 15.10.05 02:39

    선생님의 추석은 새로운 가족들과 들뜬 시간이었네요 불편한 버스에서 주무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몸도 안좋으신데ㅠㅠ

  • 작성자 15.10.06 00:13

    지은아, 고마워, 내마음까지 읽어주니....참으로 특별한 밤이었어. 아이들은 모두 다른팀 연주하는것 보느라 나를 혼자두고 가버리더라. 사랑한다는것은 이런것일거야. 나의 이익을 구하지않고 다른이들의 유익함을 위해 내가 조금은 손해를 보는것,자발적으로 말이야. 하느님께서는 내마음을 알아주셨을테니 위로가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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