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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Fujinomiya의 후지산, 역전온천 철도탐사 여행기 [철도가 있는 풍경 모음-1편] 고객들에게 성심성의껏 봉사를 하는 역무원들과 철도관계자들의 사진 모음
Fujinomiya 추천 2 조회 1,131 13.07.27 21:3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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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7 22:12

    첫댓글 이번 글도 잘 보고갑니다!
    후지노미야님의 이번 글은 주제와 항상 일관성이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네요.

    이런 사진들을 보면서 철도 운영에 기여하는 사람들은 "회사를 어떻게 굴릴지 생각하는 경영진"만 있는것이 아니라, "역무원 차장 운전사 등 철도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도 있다는 사실을 모든 분들이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7.27 22:11

    하야부사님의 칭찬과 사기진작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님께서야 말로 여러 일로 바쁘시고, 장기간 근성의 일철 3차 원정에 오르기 직전인데 노고가 많으십니다.
    아울러, 제가 올린 사진 모음에 큰 의미와 핵심 주제를 규정지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저는 노력해도 님의 정성에는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전문성이 다소 부족한 저라도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 해보겠습니다.

  • 13.07.27 22:05

    이와이즈미가 아니고 이와미자와 아닌가요?

  • 작성자 13.07.27 22:10

    허걱-그렇군요. 유명한 역인데 제가 실수를 한 이와미자와역입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13.07.27 22:20

    님은 참 여러 번 보셨군요~ 전 단 한 번 횔체어 탄 사람 도와주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역에서는 아니나 저는 선로가 많은 건널목 건너고 있었는데 건널목에 보면 내려오는 기다란 것 있잖아요. 중간 중간에 그것이 있었는데요, 건너고 있는 중에 그게 내려오더라고요. 그래서 멈췄는데 앞에 가던 학생이 다이죠부데스카~ 하는 거에요. 전 왜 그런가 몰랐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일반 회사원으로 보이지는 않는 복장을 입은 남성이 그 기다란 것을 올리며 저에게 뭐라고 하는데 뭔지 몰랐습니다.

  • 13.07.27 22:27

    남성이 기다란 것을 손으로 올리고 제 짐을 그 앞으로 놓고 저에게 앞으로 가라는 것 같길래 알고보니 제가 서 있던 자리에 게이힌도호쿠선이 쌩~ 지나가는 겁니다.
    그때는 밤이었고 저는 어느 선로에 지나갈지 몰랐는데 남성 분 아니었으면 학생이 피하게끔 해줬겠지만 아무도 없었더라면... 끔찍합니다.

  • 작성자 13.07.27 23:34

    허걱-진땀이 흐르는 님의 위험했던 순간을 묘사해 주셨군요.
    사실 일철 탐사를 하는 우리 모두 철도 안전에 대해서 각인해야 하는 중요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 13.07.27 23:23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저런 모습을 가끔 보지만 사진 찍기는 조금 그렇더라고요... ^^ 우리나라나 일본의 역무원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13.07.27 23:37

    허걱-출정 준비에 시간이 촉박하신 주인장님께서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테마별로 사진들을 모아보고 있었고, 글로 소개해 보았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무원들과 찰도관계자들을 위해 사기진작을 할 수 있는 글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3.07.27 23:25

    안녕하셨습니까?
    정말 잘 봤습니다. 저도 찍고싶은 주제입니다.
    손님들에게 서비스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철도일을 하는 자연스런 그들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하는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고 있네요. ㅎㅎ
    이미 제목까지 정해놓았고 (철도와 함께하는 사람들) 이미지도 다 짜여있어서 실행만 옮기면 되는데 말입니다.....
    아~ 정말 휴일이 많았던 지난날들이 그립습니다 ㅎㅎ
    좋은 사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7.27 23:42

    純情(순정)님 현지에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님께서 그 동안 올려주신 감성철도 사진들로 인해서 저는 출정때 신칸센이 사무카와 철교를 지날때 그리고 사가미 지역 근처에 갈때 항상 님이 계시다는 것을 염두해 둡니다. 그만큼 사진들로 색다른 철도관을 보여주신 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준비한 글을 남이 먼저 올리면 조금 허탈해 지는 경향이 있는데, 저 때문에 님께는 폐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님의 사진들이 있는 글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진한 정서가 있으므로 제 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감동을 주는 글이 될 것입니다)

  • 13.07.29 00:05

    이런 장면을 볼 기회거 흔하지 않은데 여러번 접하신 걸 보면 Fujinomiya님이 얼마나 일본을 다녀오셨는지 짐작이 가는군요. 일본 철도회사들은 이런 서비스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사진을 접한건 몇 번 안되는군요. 성심성의껏 봉사하는 직원분들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 작성자 13.07.29 01:11

    소닉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방학을 맞이하였지만, 해야 할 학업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일본에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여행은 55회, 그 이전의 여행은 약 20회 정도로 다녀왔습니다.
    연구회 입회 이후에는 눈에 보이는대로 거의 모두 촬영하는 편이라서 미셀러니한 사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역무원들의 모습과 역무원들 많은 수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어서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히 부응하고 우러러 나오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 13.07.30 11:58

    일본 역무원의 친절한 모습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07.30 12:21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저런 장면들을 촬영하게 된 것은 그 상황에서 우러러 나오는 정성을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공공 교통 부문에서 사무적인 업무를 떠나 진심을 다하는 철도관계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13.08.02 22:15

    여러가지 사례를 많이 보셨네요 ㅎㅎㅎ 정말 이런 좋은모습 어느나라든 보기 정말 드무네요... 저번에 제가 학교갈때 버스에서 몸이 불편하신 분이 계셨는데 버스 기사분이 출발하지 않고 앉으실때 까지 그대로 기다리셨던 모습이 그대로 남더라고요..ㅎㅎ

  • 작성자 13.08.03 09:44

    길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좋게 훈훈한 마음으로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다양한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역 관계자님들이나 버스 기사님들께서
    이 같은 배려들을 해 주시는 경우가 적지 않아 사회가 밝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이 같이 이 글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밝은 사회에 있음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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