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연못 만들기(더숲)

[만파식적]

더숲의 전원주택 연못정원
만들기(연못공사)

Ⅳ 연못,폭포, 계류및 습지원|2012.10.13 15:54

?1년전 시공한 연못 만들기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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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계획된 형태를 점검하고 연못주변의 가산을 조성한다.
이곳역시 풍수지리 의거 가산을 조성하면서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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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를 보아가며 터파기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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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파기가? 완료되면 바닥층에 부드러운 모래로 ?멀칭하고 ?다시 그위에? 부직포를 깐다.
방수시트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부직포를 ?깐 다음 그위에 방수시트를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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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시트 위에 다시 부드러운 마사토를 깔고 자연석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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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의 ?형태는? 혼합지로서?관전?포인트에 약간의? 바른층쌓기를 하였고 ?다른부분은 곡지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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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자연석의 고정을 위해 몰탈등으로 채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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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용된 자연석은? 현무암으로 큰것은 4목 정도다.
4목이란 4인이 목도하여 들수있는 크기란 뜻이다.

물속에 잠길부분까지도 지층의 자연스러운 디테일을 위해 작업이 꼼꼼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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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뒷편의 가산을 높여 뒷부분의 조악한 환경들을 ?커버하고자 ?힘썼다.
가산을 높이곤 기존 소나무로 ?배치를 하면서 식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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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부분 바닥을 방수시트 보호를 위해 몰탈로 적절히 깔아 나간다.
이때 유의해야 할점은? 인근의 빗물이나 가산의 빗물들이 바로 연못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게해야 된다는것!
왜냐면 그럴경우 연못은 쓰레기 집합소로 변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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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질소질이 유입되면 연못이 온통 초록이끼로 덮어 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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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의 물길을 잡고있다.

다소 의외지만 배관작업은 고급 주름관으로? 하였다.
겨울 동파 방지 때문이다.
자외선만 닿지 않는다면? PVC 이상도 가능 하리라 본다.
모터는 0.5마력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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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는 기존 수심보다 약1M 깊게 파고 2~3개의 ?항아리를 묻고 그중 하나는 모터실로하고, 또다른것은 동절기
물고기들의 은신처로 활용된다.

연못바닥 작업이 끝나면 폭포가 떨어질곳을 연출하기 위해 방수시트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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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폭포주변이 넘치거나 하여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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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인하여 깎인듯하게 철평석등으로 연출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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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을 채워보아 수면레밸을 잡고 얼마정도의 물을 채울것인가를 결정하고 퇴수구의 높이를 정한다.
연못청소등을 위하여 강제퇴수가 가능하게 설계하는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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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주변이 반음지인 관계로 (소나무밑인지라...ㅋㅋ) 양치식물 등을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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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주변 바른층 쌓기의 모습도 보인다.


연못 주변 가산의 모습이 제법 산분위기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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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중모터를 가동하여 물의 범람이나 튀어서 소실되는 물이 없나를 꼼꼼히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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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두군데로 떨어지게 설계했으며 그중 한군데는 ?암벽에서 콸콸~~~ 새어 나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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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자연스럽게 연출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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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석 송이(5~10mm)로 다소 두껍게 멀칭하고 주변흙이 연못으로 소실되는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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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식재가 진행되고 있다.


애기부들,흰갈풀 등도 눈에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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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이다.
??
팥꽃이랑 연못주변이 잘 어우러진다.

저금붕어는 본래3마리이던것이수도없이많아졌단다.
이곳 연못세계는 산아 제한이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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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건축주께서는? 연못을 설계에서 빼달라고 하셨다.
더숲의 강권에 못이겨 만드시곤 얼마나 다행이냐고 안도하신다.^^